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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요트·승마클럽·30억 아파트 '다 회삿돈'…59명 세무조사 2021-08-24 12:00:06
# 대형 건설사와 가구업체에 건설자재를 공급하는 A사는 법인 명의로 10억원 상당의 고가 호화요트를 구입하고 1억원이 넘는 승마클럽에 등록했다. 하지만 요트와 승마클럽을 이용한 건 사주일가 뿐이다. 사주의 개인 소송비용과 유흥주점 이용비도 모두 회삿돈으로 댔다. A사 사주는 또 친인척들에게 고액의 사업소득을...
"광주 붕괴, 무리한 해체로 인한 인재…HDC현산 알고도 묵인" 2021-08-09 13:27:28
부실 해체공사를 어느정도 파악하고 있었지만 묵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해체 공사를 맡은 건설사는 건물의 뒤쪽 절반을 먼저 해체했다. 해체계획서에는 ‘건물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가면서 구조상 약한 부위부터 철거한다’는 식으로 부실하게 작성돼 있었다.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물...
"광주 건물붕괴는 인재…불법 재하도급에 공사비 1/7로 줄어"(종합2보) 2021-08-09 11:34:55
인재로 확인됐다. 당시 해체 공사를 맡은 건설사는 건물의 뒤쪽 절반을 먼저 해체했다. 원래 해체계획서상으로는 '건물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가면서 구조상 약한 부위부터 철거한다'는 식으로 부실하게 작성돼 있었고,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당국은 보고 있다. 건설사는 나머지 전면부를 위에서부터...
광주 건물붕괴, 무리한 해체방식에 불법 하도급도 겹쳐 초래(종합) 2021-08-09 10:56:43
인재로 확인됐다. 당시 해체 공사를 맡은 건설사는 건물의 뒤쪽 절반을 먼저 해체했다. 원래 해체계획서상으로는 '건물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가면서 구조상 약한 부위부터 철거한다'는 식으로 부실하게 작성돼 있었고, 이마저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당국은 보고 있다. 건설사는 나머지 전면부를 위에서부터...
광주 건물붕괴, 무리한 해체방식에 불법 하도급도 겹쳐 초래 2021-08-09 10:00:30
건설사는 건물의 뒤쪽 절반을 먼저 해체했다. 원래 해체계획서상으로는 건물 상부에서 하부로 내려가면서 구조상 약한 부위부터 철거한다고 돼 있었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다고 당국은 보고 있다. 건설사는 나머지 전면부를 위에서부터 포크레인으로 철거하기 위해 건물 뒤쪽에 흙을 쌓았다. 붕괴를 막기 위해 건물의...
年 3500건 '하자 투성이' 공공임대…"공급 늘리려면 품질 챙겨야" 2021-08-04 17:59:40
건설사들도 뾰족한 수가 없다. LH 등이 구입하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재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은 ‘중소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에 따라 임대주택 공사 발주 때 문, 승강기, 타일 등 자재를 의무적으로 중소기업에서 구매해야 한다. ‘부실시공’이란 낙인을 최대한 피하려는 민간...
끊이지 않는 건설사고…2분기 대형 공사장에서 20명 희생 2021-07-21 11:00:03
국토부는 4∼6월 사망사고 발생 대형 건설사 현장 중 163개를 대상으로 특별·불시점검을 벌여 총 157건의 부적정 사례를 적발했다. 정기안전 점검을 실시하지 않는 등 안전관리가 불량한 현장에 대해서는 벌점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분기부터 사망사고가 발생한 하도급사까지 공개해 보다...
LH, 인천검단 공동주택·도시지원시설용지 설계공모 실시 2021-07-11 13:12:50
접수(10월11일 13시~17시) △심사결과 발표(10월 말) △토지 계약(11월 5일)이다. 단독 응모 시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인천 검단신도시는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지난달부터 입주가 시작된 만큼 건설사 등에서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입찰 다시 했을뿐 재입찰은 아냐"…대우건설 매각이 이상하다 2021-07-10 09:00:00
중견 건설사였던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깜짝 등장했습니다. 끝내 대우건설의 3천억 원 규모 해외 부실이 드러나면서 인수는 무산됐습니다. 인수가 무산된 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은 "2년 정도를 거쳐 시기가 좋아지면 기업가치를 높여 판매하겠다"라고 했습니다. 글쎄요. 물가 변동을 제외하더라도 산업은행이...
'고래 삼키는 새우'…중흥건설, 대우건설 인수 순항할까(종합) 2021-07-05 19:14:50
사업장의 부실이 나올 경우 중흥건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대우건설이 10년 넘게 주인 없는 회사로 있으면서 해외사업 분야에서 저가 수주 등으로 부실이 발생한 사업장이 얼마나 될지 알 수 없다"며 "3년 전 호반도 1개 해외사업장에서 발생한 3천억원의 부실보다도 건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