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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 DNA론 성장 한계…안정적 영업마인드 버려라" 2017-03-27 19:22:36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비은행·해외 부문 더 키울 것, 2020년 아시아 리딩 금융그룹 도약" [ 서욱진 / 이현일 기자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사진)은 27일 “은행 중심인 한국의 금융지주회사는 성장 dna가 약하다”며 “비은행과 해외 부문을 키우는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카드대출 탓에…' 여신전문사 취약차주 은행의 6배 2017-03-26 16:13:00
금융안정상황 점검회의에 보고한 자료에서 가계대출과 카드 대출이 늘어난 상호금융권과 여전사의 취약성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한국은행은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가계신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취약계층의 부채도 늘고 있다"면서 "대출금리가 상승압력을 받으면서 취약가계의 채무상환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금리상승 빨라지는데…고위험가구·자영업자 빚 '위험'(종합) 2017-03-24 13:22:29
100만명의 가계부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금융기관 3곳 이상에서 대출을 받으면서 저신용(신용 7∼10등급)이나 저소득(하위 30%)으로 분류되는 취약차주의 대출액이 작년 말 78조6천억원에 달했다. 전체 가계대출의 6.2%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를 보면 작년 말 가계가 진 빚은 1천344조3천억원으로...
'금리상승기' 全금융권 사실상 대출총량규제…돈구하기 어려워져 2017-03-19 06:12:34
2금융권의 가계대출 비중은 크지 않지만, 대출금리가 은행보다 훨씬 높고 주요 고객들도 상대적으로 저신용, 저소득층이 많아 대출의 위험도가 높다. 가계 빚 폭탄의 도화선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은행권의 대출심사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몰려 우려가 커졌다. 한은의 1월 가계대출...
금감원, KB국민·하나카드 상대 카드론 급증 적정성 검사 2017-03-15 09:17:22
= 금융감독원이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를 상대로 카드론 적정성 여부를 보기 위한 검사에 들어갔다. 15일 금감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국민카드와 하나카드를 상대로 카드론 등 카드 대출이 많이 늘어난 원인과 카드 대출의 적정성을 파악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는 은행권에서 대출...
작년 4분기 제조업 대출, 9조3천억↓…사상 최대폭 감소 2017-03-06 12:00:06
감소 폭이 컸다. 최영엽 한은 금융통계팀 부국장은 제조업 대출 감소에 대해 "연말에는 기업들이 재무 비율을 개선하려고 차입금을 상환하는 특징이 있다"며 "조선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출금이 출자금으로 전환한 영향도 받았다"고 말했다. 제조업 대출을 금융기관별로 보면 예금은행이 8조5천억원 줄었고 비은행...
KB금융·하나금융 '비은행 알짜 만들기' 돌입 2017-03-01 21:16:26
계열사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금융그룹 전체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비은행 수익성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kb금융은 자산운용과 저축은행 등 비은행 분야의 중복 계열사 매각에 나선 반면 하나금융은 계열 저축은행을 통한 할부금융사업에 적극 뛰어들 태세다. kb금융은 현대자산운용 매각을 결정한 데...
"대출 규제 강화만으로 가계부채 증가세 억제 어려워" 2017-03-01 17:06:09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은 291조3천억원으로 작년에 42조6천억원(17.1%)이나 불었다. 대부업체가 포함된 '기타금융중개회사'의 가계대출 증가액도 작년 3분기 5조3천억원에서 4분기 8조5천억원으로 뛰었다.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대부업 대출이 급증했을 개연성이 있다....
DGB금융 박인규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거수기식 선출' 논란 2017-02-23 17:10:58
3명은 박 회장 임기 중 선임한 인물이다. 금융권 한 유력 인사는 "사외이사들이 자신에게 월급을 주는 현직 회장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인사는 "지방은행은 대주주가 반대하지 않으면 연임이 쉬운 구조다"며 "대주주의 견제 기능도 사실상 미미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임기 중...
막지 못한 '풍선효과'…가계빚 1344조 2017-02-21 17:40:51
강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금융당국은 작년 2월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서 소득심사를 강화한 여신심사 가이드라인을 수도권에 도입한 뒤 5월 전국으로 확대했다.◆국민 1인당 빚 2613만원은행에서 대출받지 못한 가계는 제2금융권으로 몰렸다. 상호저축은행과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예금취급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