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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남북경협주 '약세'…북한, 회담 보류 통보 2013-07-12 09:26:54
북한이 이산가족 상봉 등의 회담 보류를 통보했다는 소식에 남북경협주(株)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 재영솔루텍은 전일 대비 95원(5.22%) 급락한 1735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명전기(2.07%), 선도전기(2.32%), 이화전기(2.89%), 로만손(2.48%), 한샘(1.16%) 등도...
北, 이산상봉 회담 보류…금강산 회담 南 거부에 '맞불' 2013-07-11 22:42:01
있다. 정부 관계자는 “남북 간 회담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상세하게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면서도 “북한이 무슨 의도로 사안별 실무회담을 제의한 것인지 잘 파악하고 있는 만큼 북한의 답변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북한에 이산가족 상봉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정부 당국자는 “이산가족...
정부, 北 제안 이산상봉 회담만 수용…금강산은 거부 2013-07-11 07:04:38
회담은 19일 개최할 것을 제의했다. 북한은 두 실무회담의 장소로 금강산 또는 개성을 제안했다고 통일부는 전했다. 북한의 금강산 실무회담 제안은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지 5년째 되는 날을 하루 앞두고 나왔다. 우리 정부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19일 적십자 실무접촉은 수용하되 장소는...
[北 동시다발 회담 제의] 北, 대화의지 과시…외교고립 탈피·외자유치 물꼬 트기 2013-07-11 03:29:13
금강산 관광 재개와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회담을 제의한 것이다. 대화국면을 주도하려는 의도라는 게 우리 정부의 분석이다. ◆대화 주도권 잡기 시도 북한은 이날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은 오는 17일에,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회담은 오는 19일에 금강산...
북한, 이산가족 상봉·금상산 관광 재개 회담 제안 2013-07-10 20:58:44
회담은 19일 금강산 또는 개성에서 개최하자고 각각 제의했습니다. 김형석 통일부 대변인은 "정부는 이산가족 문제 해결의 시급성과 순수 인도주의 정신에 따라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위한 적십자 실무 접촉은 수용하되 장소는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할 것으로 수정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금강산 관광재개...
[남-북 실무회담] 판문점 다시 스포트라이트…13년 만에 당국회담 장소 2013-06-09 17:23:25
대결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판문점에서 당국 간 회담이 열리는 것에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생전에 판문점은 미군이 관리하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남북 간 화해와 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2000년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논의하는 회...
[남-북 실무회담] 南 천해성 대표 파트너 北 김성혜 조평통 부장은… 2013-06-09 17:22:51
북측 대표단인 황충성 김명철은 남북 회담 및 행사 경력이 있는 인물들이다. 황충성은 2010년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안내요원으로 활동했고 2009년 개성공단에 관한 남북 당국 간 제1~3차 실무회담에서 대표로 활동했다. 김명철은 2002년 개성공단 실무협의 대표로 활동했고 2000년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수행원을 맡은 바...
정부, 9일 오전 10시 판문점 '평화의 집'서 남북 실무접촉 제안 2013-06-07 16:39:46
정부는 남북 장관급 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접촉을 오는 9일 갖자는 북한 측 제의를 수용하면서 실무접촉 장소는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하자고 7일 수정 제의했다. 정부는 이날 재가동된 판문점 적십자 연락채널을 통해 이같이 북측에 제의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류길재 장관 명의로 북한 측 김양건 통일전선부...
北, 9일 개성서 당국 실무접촉 제의…"판문점 연락 통로 가동" 2013-06-07 10:02:07
기자와의 문답에서 "우리는 남측이 우리의 당국회담 제안을 긍정적으로 즉시 받아들인 것을 평가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이를 위해 "7일 2시부터 판문점 적십자 연락 통로를 가동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우리의 상기 제안에 대한 남측의 대답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조평통은 지난 6일...
[남북 대화 급물살] '7·4 성명은 박정희 전 대통령 유산' 고려한 듯 2013-06-06 17:17:03
당국 간 회담을 제의하면서 7·4 공동성명 발표를 남북 양측이 공동으로 기념하자고 처음 제안했다. 7·4 공동성명은 1972년 7월4일 발표됐다. 서울에서는 이후락 당시 중앙정보부장이, 평양에서는 김영주 노동당 조직지도부장이 동시에 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이 부장은 비밀리에 평양을 방문하고 박성철 북한 제2부수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