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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경영권 분쟁 결정적 변수는 사촌들의 형제 지지 2024-03-29 18:11:25
한미 경영권 분쟁 결정적 변수는 사촌들의 형제 지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한미약품그룹의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귀결된 것은 애초 알려진 바와 달리 창업주 일가 가운데 임종윤·종훈 형제의 사촌들이 형제 지지로 돌아선 것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단독] 사촌들도 막판 장·차남 측 지지…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막전막후 2024-03-29 13:54:05
않고 지분을 3만원 대에 팔고 나가면 지금의 주가가 최고점이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다는 게 소액주주들의 불평이었다. 모녀 측은 소액주주의 이런 불만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명하거나 대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대외활동을 즐기지 않는 임주현 한미사이언스 부회장은 경영권 분쟁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모습을 숨기다가...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한달앞…'통합재건축 지속가능' 의문도(종합) 2024-03-29 12:21:25
분쟁 여지를 줄이는 것이다. 단일 단지 재건축에서도 주민 간 갈등이 심각한데, 통합 재건축을 하면 갈등 양상이 훨씬 복잡하고 풀기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단지 간 용도지역, 용적률, 대지 지분 차이가 나면 조금이라도 많이 가진 측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재건축의 사업성을 판단하는 대표적 지표인 비례율이 개별...
남양유업 60년 '홍씨' 일가 경영 막내려…한앤코 측 이사회 선임 2024-03-29 10:35:20
5월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고 지분 53%를 3107억원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한앤코)에 넘기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불과 4개월 뒤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경영권 분쟁이 시작됐다. 지난 1월 대법원은 홍 회장이 당초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취지의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노후도시특별법 시행 한달앞…'통합재건축 지속가능' 의문도 2024-03-29 10:18:03
분쟁 여지를 줄이는 것이다. 단일 단지 재건축에서도 주민 간 갈등이 심각한데, 통합 재건축을 하면 갈등 양상이 훨씬 복잡하고 풀기 어려워질 수 있어서다. 단지 간 용도지역, 용적률, 대지 지분 차이가 나면 조금이라도 많이 가진 측의 불만이 클 수밖에 없다. 재건축의 사업성을 판단하는 대표적 지표인 비례율이 개별...
'환갑' 남양유업, 2세 홍원식 회장 물러나…한앤코 경영 본격화(종합) 2024-03-29 10:14:04
회장직 사퇴를 선언하고 자신과 가족이 보유한 지분 53%를 3천107억원에 한앤코에 넘기기로 했으나, 같은 해 9월 돌연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한앤코와 소송전을 시작했다. 수년간의 분쟁 끝에 지난 1월 4일 대법원이 홍 회장 측이 계약대로 한앤코에 주식을 매도해야 한다는 판결을 하자, 한앤코는 홍 회장 일가가 보유한...
트루스소셜 이틀째 강세…"트럼프 밈 주식 됐다" 2024-03-28 18:45:56
DJT 보유 지분 가치는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약 51억6000만달러(약 7조원)로 불어났다. 제이 리터 플로리다대 교수는 “보호예수기간 종료 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나 다른 내부자가 지분 매각에 나선다면 주가가 급락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일각에선 주가 상승세가 계속될 경우 DJT 공동 창업자들과 트럼프 전...
농협·SC제일·한국씨티, 홍콩 ELS 배상절차 개시 2024-03-28 18:38:13
금감원의 분쟁조정안을 토대로 투자자와 배상 협상에 나서기로 했다. SC제일은행은 홍콩 ELS 판매 잔액이 1조원(1조2427억원)을 웃도는 데다 영국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해 자율배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적지 않았다. 판매사인 은행의 위법 행위에 대한 법적 판결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배상이...
'형제 재역전승' 한미 경영권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2024-03-28 16:01:39
분쟁…소액주주가 승부 갈랐다 주가 불만·통합효과 의구심 등 작용…12% 보유 신동국 회장 기여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현수 기자 = 한미약품 그룹 경영권과 OCI그룹과의 통합을 놓고 창업주 가족이 벌였던 분쟁이 28일 장·차남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귀결된 것은 소액주주들의 전폭적 지지가 결정적이었던...
한미약품 경영권 분쟁서 형제 '완승'…OCI와 통합 '무산' 전망 [종합] 2024-03-28 15:31:05
주주들을 대상으로 찬성파가 확보한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42.67%다. 반대파는 40.56%를 보유했다. 찬성파와 반대파의 지분 차이는 2.10%포인트에 불과했다. 소액주주들의 표에 따라 승패가 갈렸다. 이날 한미사이언스 주총에 출석한 주주는 2160명이었다. 주식 총수는 5962만4506주로 발행 주식 총수의 88.00%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