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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오징어 게임'으로 남한 때리기 나선 북한" 2021-10-14 15:46:47
주민은 빈곤에 탈북 감행"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오징어 게임'이 넷플릭스 최다 시청작으로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자 북한이 남한 사회를 비판하며 북한 체제를 선전하는 도구로 활용하기에 나섰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이 13일(현지시간) 조명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태영호 "한국공관 국감 상상도 못해…北인권에 일관성 유지해야"(종합) 2021-10-12 10:05:52
=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1일(현지시간) "5년 전 한국에 올 때까지만 해도 전직 (북한) 외교관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완전히 반대로 한국 공관에 와서 국정감사한다는 것을 상상해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대표부와 주뉴욕총영사관에 대한 국회...
태영호 "한국공관 국감 상상도 못해…北인권에 일관성 유지해야" 2021-10-12 05:46:55
= 탈북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1일(현지시간) "5년 전 한국에 올 때까지만 해도 전직 (북한) 외교관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완전히 반대로 한국 공관에 와서 국정감사한다는 것을 상상해볼 수 없었다"고 말했다. 태 의원은 이날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대표부와 주뉴욕총영사관에 대한 국회...
탈북자 "90년대초 청와대에 남파간첩 근무"…국정원 "사실무근"(종합) 2021-10-11 18:25:54
북한 첩보기관에서 고위급으로 일하다 귀순한 탈북자가 영국 언론과 인터뷰에서 북한의 공작원이 1990년대 초 청와대에 잠입해 근무한 적도 있다고 주장했다. 11일 영국 BBC 방송 온라인판에 따르면 '김국성'이라는 가명의 고위급 탈북자는 자신이 공작 임무를 담당하면서 '남조선의 정치 예속화'를 목표로...
"남파 간첩, 청와대서 5~6년 근무한 뒤 北 복귀" 2021-10-11 17:50:59
출신 탈북자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초 남파 간첩이 청와대에서 5~6년간 근무한 뒤 북한으로 복귀한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금도 북한 간첩들이 한국 주요 기관과 다양한 시민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도 했다. BBC는 11일 북한 첩보기관 고위급 출신으로 2014년 탈북했다는 김모씨(사진) 인터뷰를...
고위급 탈북자 "北 첩보요원, 1990년대 청와대도 있었다" 2021-10-11 15:04:33
북한 첩보기관 출신 탈북자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1990년대 초 남파 간첩이 청와대에서 5~6년간 근무한 뒤 북한으로 복귀한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지금도 북한 간첩들이 남한의 주요 기관과 다양한 시민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도 했다. BBC는 11일 북한 첩보기관 고위급 출신으로 2014년 탈북했다는 김...
'오징어게임' 때문이라고?…길거리서 난투극 벌어졌다 [영상] 2021-10-07 07:40:09
큰 인기를 모으는 등 신드롬 현상이 나타났고, 극 중 탈북 여성 새벽 역을 맡은 정호연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며 기존 1, 2위였던 이성경, 송혜교를 제쳤다. '오징어게임'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한국어의 의미를 제대로 전하지 못한 자막 문제가 BBC, 뉴욕포스트 등을 통해 지적되기도...
장하성 법인카드 사용 올해 국감도 도마…"위증 아니냐"(종합) 2021-10-06 15:49:08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중국이 탈북자를 계속 북송하고 있다고 비판했으며 장 대사는 "탈북민 본인이 원하는 곳으로 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고 있고 요청도 하고 있다. 일부 성과도 있는데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통신선 55일 만에 복원한 北…"선결과제 해결" 압박 2021-10-04 17:19:30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핑계로 남북통신선을 차단한 뒤 지난 7월 27일 재개통한 바 있다. 그러나 8월 10일 한·미 연합훈련을 이유로 다시 차단했다. 지난달에는 순항미사일과 탄도미사일 등을 수차례 시험 발사하더니 29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달 초 연락선을 복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통신선 복원에 기대감을...
"남북 가교 역할 하고파" 월북 시도 40대男 '집행유예' 2021-09-30 20:43:23
여러 차례 탈북을 시도했다"면서도 "자백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고 범행이 미수에 그쳤다"고 말했다. 또 "북한 체제를 적극적으로 찬양해 범행을 한 것이 아니고 정신병력이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