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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가스통 싣고 청와대 돌진한 화물차 노점상 실형 2017-03-16 05:00:00
파열 미수,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모(51)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28일 경찰의 단속으로 뻥튀기 노점상 운영이 어려워지자 화물차에 액화석유가스통과 휘발유를 싣고 청와대로 향하던 중 현행범으로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다. 이씨는 청와대 근처 분수대까지 진입해...
음주단속 경찰 치고 달아났다 자수한 20대 구속 2017-03-15 18:53:44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로 A(26)씨를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시 21분께 서원구 모충동 도로에서 말리부 승용차를 몰다가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보고 진행 방향을 바꿔 그대로 달아났다. 그는 좁은 이면도로를 따라 약 4㎞ 떨어진 수곡동까지 곡예 운전을 하며 달아났다. 순찰차가...
"왜 나만 조사해" 경찰관에게 공구 휘두른 노인 체포 2017-03-15 16:24:58
광주 동부경찰서는 15일 박모(84)씨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 박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광주 동부경찰서 형사과 사무실에서 경찰관을 드라이버로 공격해 상처를 입힌 혐의다. 지난 13일 다른 사건 피의자로 입건된 박씨는 경찰이 자신만 조사한다고 항의하며 이같이 행동했다. 박씨에게 공격당한 경찰은...
음주단속 피해 달아나다 순찰차 충돌…경찰 1명 다쳐 2017-03-15 09:14:05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로 A(46)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14일 오후 10시 55분께 익산시 모현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93%의 상태로 싼타페를 몰던 중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피해 도주하다가 추격하던 순찰차와 충돌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순찰차를 운전하던 경찰관 1명이 다쳤다. A씨는 사고...
시위하며 인화물질 들고 경찰 위협한 친박단체 간부 구속 2017-03-15 00:21:19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 박모(58)씨가 구속됐다. 15일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전날 오후 박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범죄 사실을 저질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구속의 사유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씨는 이달 11일 경찰이 태극기와...
인화물질·라이터 들고 경찰 위협한 친박단체 간부에 영장 2017-03-13 13:18:11
태평로파출소 인근에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된 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3일 밝혔다. 친박 단체인 '자유통일유권자본부' 집행위원장인 박씨는 당시 '탄핵무효'를 요구하는 집회에 앞서 경찰이 다른 참가자들의 태극기·깃봉 등 시위용품을 회수하자 이에 항의하는 시위...
음주단속 적발되자 급출발…경관 다치게한 30대 검거 2017-03-13 07:06:10
부산 북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정모(30)씨를 입건, 조사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정씨는 지난 12일 오전 5시 7분 마티즈 승용차를 몰다 부산 북구의 한 주유소 앞 음주단속 현장에서 경찰관이 음주 측정을 요구하자 갑자기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단속 경찰관은 도로에 넘어지면서 오른쪽...
탄핵 선고일 숨진 3명 부검…경찰 "사고 아니면 질환이 死因" 결론 2017-03-11 20:53:00
특수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날 오후 12시38분께 종로구 재동사거리 태극기 집회 현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김모씨(66)는 특별한 외상은 없었다. 그는 당시 인근 병원에 옮겨진 지 30여분 만에 사망했다. 경찰은 동맥경화로 인한 사망으로 결론 내렸다. 전날 정오께 안국역 인근에서 쓰려져...
탄핵 반대집회 사망자 3명 부검…2명은 심장문제 추정 2017-03-11 20:27:57
관상동맥이 최대 60∼70% 협착돼 만성 심장질환이 급사 원인이 될 수 있고, 여러 방향에서 외력이 작용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경찰은 스피커에 맞은 김씨의 사망 원인을 제공한 정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이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 3명 외에 당일 현장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된 다른 참가자...
탄핵 반대집회 사망자 3명으로 늘어…사망사고 피의자 영장(종합2보) 2017-03-11 17:22:55
특수공무집행방해, 공용물건손상, 폭행치사지만 앞으로 수사과정에서 다른 혐의가 추가로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경찰은 유족 협의를 거쳐 김씨 시신을 부검한 결과 두개골 복합골절과 함께 다수 갈비뼈가 골절되면서 심장 대동맥이 절단돼 과다출혈로 사망했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스피커의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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