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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 신흥국 채권, 유가 급등에 취약…한국도 안심 못해 2023-09-25 10:07:51
금리 움직임을 비교한 결과 인도가 가장 취약하고 한국은 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전했다. 블룸버그는 2015년부터 올해까지 8차례에 걸친 국제 유가 상승기 동안 각국 5년물 국채 금리의 평균적인 움직임을 표준편차로 나누는 식으로 비교했다. 한국의 경우 평균적으로 금리가 10.3bp(1bp=0.01%포인트) 올랐고,...
여자 복싱 '남북대결' 1차전 北에 완패 2023-09-24 21:35:21
복싱 여자 54㎏급 16강전에서 방철미에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했다. 5명의 심판이 모두 손을 들어줄 정도로 방철미가 완승했다. 심판들이 매긴 점수는 26-30·27-30·28-29·27-30·27-30으로 모두 방철미가 우세했다고 봤다. 채점표를 뜯어보면 28-29로 점수를 매긴 세 번째 심판이 1라운드에서 임애지가 앞섰다며 10-9...
우간다, 민주콩고 내 IS 연계 반군 공습…대원 다수 사망 2023-09-23 23:58:21
접경국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 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ADF) 대한 공습을 감행해 대원 다수가 사망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요웨리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사망자 가운데 악명 높은 ADF 소속 폭탄 제조자 메디 은칼루보도...
“스타벅스 건물주가 되고 싶어요”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3-09-23 13:07:53
될까요? 상황 분석 대한민국은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로 커피 소비량이 많은 나라입니다. 전 국민이 한 주에 평균 12잔가량의 커피를 마신다는 통계수치도 있습니다. 그만큼 경쟁 또한 치열한데 이런 와중에 절대적인 마니아층을 구축하며 압도적인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브랜드가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러 흑해함대 본부 미사일 맞아…크림반도에 사이버공격도(종합) 2023-09-22 23:48:30
악쇼노프 크림자치공화국 수반은 이날 크림반도 인터넷 서비스 업체를 상대로 한 전례 없는 사이버 공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인터넷 서비스 장애가 발생했다면서 "관계기관이 위협 제거를 위해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크림반도의 러시아 군사시설이 공격받은 것은 이날까지 사흘 연속이다. 우크라이나는...
[책마을] 100년 전만 해도 중국에 '漢族'은 없었다 2023-09-22 18:45:02
후 ‘타이완 공화국’이라는 이름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일본에 저항했다. 일본군이 대만의 모든 도시를 점령하는 데 5개월, 반역자들의 흔적을 완전히 없애기까지 5년이 더 걸렸다. 이 기간 청은 저항 세력을 모른 척했다. 사실 이전부터 대만은 중국에 중요하지 않은 땅이었다. 야만스러운 원주민이 사는 곳이라 여겼다....
"이란 핵보유시 우리도 갖겠다"는 사우디…국제적 파장은 2023-09-22 14:12:29
핵 프로그램을 폐기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2000년대초 미국과 관계 정상화를 하면서 핵 프로그램을 폐기한 리비아가 있다. 이에 앞서 1970년대 시도됐던 다른 후발국가들의 비밀 핵 개발 도전은 대부분 미국에 의해 좌절됐다. 현재 국제비확산 체제에서 가장 골치아픈 두 나라가 바로 북한과 이란이다. 북한은 이미...
남아공, 기준금리 8.25%로 동결…7월 이어 2차례 연속 2023-09-21 23:19:04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지난 7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8.25%로 동결했다.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는 이날 오후 유튜브로 생중계된 브리핑에서 금융통화위원회(MPC)가 기준금리를 8.2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통화위원 5명 가운데 2명이 25bp(1bp=0.01%포인트) 인상...
버섯 풍작에 러시아 전역서 숲 찾는 주민 늘자 실종사고도 급증 2023-09-21 13:13:33
5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러시아 전역에 있는 숲에서 발생한 실종 사고 신고는 6천건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늘어난 수치다. 이 시기는 일반적으로 러시아인들이 하이킹이나 버섯, 딸기 채취 등을 위해 숲을 자주 찾는 시기다. 특히 올해 여름 덥고 습한 기상 조건으로 극동 연해주를 비롯해 중부...
서러운 빈곤국…산불 대기오염 피해, 부유국보다 4배 컸다 2023-09-21 11:21:55
32.5일로 가장 길었고, 남미가 23.1일로 뒤를 이었다. 반면 유럽은 약 1일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상위권은 모두 아프리카에서 나왔다. 앙골라,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 콩고공화국, 가봉이 1∼5위를 차지했다. 빈곤국보다 사정은 낫지만, 최강대국 미국에서도 대기질이 악화하고 있다. 같은 날 네이처에 발표된 논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