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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일가 지분 30% 넘는다고 일감몰아주기 지시했다 보는 건 문제" 2013-04-18 17:19:44
노대래 공정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18일 부당 내부거래(일감 몰아주기) 적발 시 총수 일가 지분율이 30% 이상이면 무조건 총수 일가가 관여한 것으로 추정해 처벌하는 국회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법 개정안에 대해 “유죄 추정은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수정이 필요하다”고...
경찰 성접대 수사 '용두사미'로 끝나나 2013-04-17 16:46:17
지난달 건설업자 윤모씨(52)가 사회지도층 인사 등을 대상으로 성접대와 로비를 했다는 의혹이 알려지자 내사에 착수했다. 곧이어 사건에 얽힌 사람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성접대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 수사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여성사업가 a씨가 윤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휴대전화 동영상을 제출했고, 이 동...
朴 대통령 "올바른 선택하면 지원" 대화 재촉구 2013-04-15 17:32:03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직접 북한과 대화할 뜻을 밝히며 성의를 보낸데 비해 북한의 대응 방식이 무성의했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 당국에 대해 ‘괴뢰 통일부’ 등의 표현을 쓴데 대해서도 적절하지 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심사숙고해서 대화 제의를 했는데 북한은 대단히 불성실하게...
금융당국 압박에 결국 사임한 이팔성 "민영화 못해 아쉽다" 2013-04-14 17:18:03
회장 등과 함께 금융권의 대표적 ‘친mb 인사’다. 그 탓에 임기를 채우기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지만 정작 본인은 ‘완주’ 의사가 강했다. 조직의 안정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해서라도 최고경영자의 임기가 지켜지는 게 맞는 것 아니냐는 뜻을 여러 차례 내비쳤다. 하지만 금융당국의 압박수위가 세지면서 결국...
우리금융 민영화 `급물살` 2013-04-12 16:19:10
공적자금을 최대한 회수해야 한다는 원칙보다는 신속하게 매각한다는 원칙을 더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정부로부터 낙하산수장이 임명되는 악순환의 고리부터 빨리 끊어내지 않으면 민영화라는 명분이 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윤석헌 숭실대 금융학부 교수 “이렇게 두면 은행이 이상해지거든요. 자산도...
[신경영 20년…삼성 DNA를 바꾸다] '창조 인재' 우대하는 인사 3.0 2013-04-11 17:08:18
게 신경영 이후의 변화”라고 설명했다. 열린 인사 원칙은 1997년 외환위기로 전환점을 맞았다. 고도성장기를 겪으며 오를 대로 오른 인건비를 억제하는 게 현안이었다. 인사 운영 원칙도 관리 중심으로 바뀌었다. 일부 인력을 구조조정하는 동시에 성과주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봉제도 실시했다. 그래서 성 교수는 1997...
구본무 회장, 준법활동·환경안전 고강도 주문 2013-04-09 13:00:04
공정거래 원칙이 엄중히 지켜지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관련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징계함으로써 조직 전체의경각심을 높일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달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발생한 혼산액 누출사고와 관련해 최근사업책임 임원과 관리자 4명을 보직해임 등 중징계했다. 지난해...
구본무 회장 "준법활동 뒷받침된 성과만이 의미 있다" 2013-04-09 13:00:00
하도급 거래질서와 담합방지 등의 공정거래 원칙이 엄중히 지켜지도록 관리키로 했습니다. 특히, 관련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책임소재를 명확히 해 징계함으로써 조직전체의 경각심을 높이고 주의를 환기시킬 방침입니다. 실제, 지난 3월 LG실트론 구미2공장에서 발생한 혼산액 누출사고와 관련해 최근 사업책임 임원과 관...
[JOB 대학생 취업 디딤돌] 권혁인 롯데마트 인사팀장 "자소서엔 회사 말고 자기 이야기를 써라" 2013-04-08 16:47:16
시작된다” 롯데마트 권혁인 글로벌인사 1팀장의 첫마디다. 권 팀장은 “자신이 지원한 회사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을 찾는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이 움직이면 손과발이 움직일 수밖에 없다”며 “좋은 자소서엔 열정이 담긴 행동이 뭍어 있더라”고 덧붙였다. 좋은 자소서가 결국 좋은...
산은지주 회장·행장 따로 두나 '촉각' 2013-04-05 17:07:00
“국정철학 공유조차 의심스러운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실정이다. 홍 내정자는 2008년 한반도선진화재단이 펴낸 ‘왜 금융선진화인가’라는 제목의 공동 저서에 ‘금산분리 원칙의 재조명’이라는 글을 실었다. 이 글에서 그는 “금산분리는 금융산업 발전의 족쇄”라며 “외국인을 우대하는 불공평한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