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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쓰는 경제학원론] 로렌츠 곡선으로 사회의 분배상태 파악 2013-08-09 16:59:46
: 분배가 불평등 할수록 오목해짐 설국열차 내부는 경제적으로 불평등한 상태다. 이들이 쓸 수 있는 자원은 한정돼 있지만 어떤 열차칸에 탔는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자원 양은 천차만별이다. 열차의 지배자 윌포드는 미디엄 레어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다. 앞칸 사람에게는 1년에 두 번씩 초밥이 허락되고 호화로운...
[Cover Story] 평등논리의 '할당제'…또다른 역차별? 2013-08-09 15:51:07
다소 무리가 따른다. 불평등이란 개념은 어느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 평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국가는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다양한 ‘우대조치’를 편다. 여성고용할당제, 군복무 가산점 부여, 지역인재채용목표제, 소수민족우대제 등이 대표적 우대조치다. 하지만 미국에서 소수민족에 대학입학시 우선권을...
[Cover Story] 행복·자유·도덕…정의를 보는 엇갈린 시각들 2013-08-09 14:42:41
그 불평등이 모든 사람, 그중에서도 특히 사회의 최소수혜자에게 그 불평등을 보상할 만한 이득을 가져오는 경우에만 정당한 것임을 인정한다는 논리다. 다른 사람들의 번영이나 행복을 위해 일부가 손해를 입는 것은 편리할지는 모르나 정의롭지는 못하다는 시각이다. 평등원칙과 차등원칙에도 ‘공정한 기회’는...
[대학·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코넥스·토빈세·가공자본…알아두면 도움되는 시사용어 2013-08-07 17:07:13
소득불평등 지표=소득불평등 상태를 보여주는 지표나 도구에는 지니계수, 로렌츠곡선, 소득 5분위 분배율 등이 있다. 지니계수는 소득이 어느 정도 균등하게 분배되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0에 가까울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 정도가 낮다는 뜻이다.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
KDI "한국 소득불평등 1992~2009년 확대" 2013-08-05 16:13:19
소득불평등도는 1980∼1990년대에 확대됐다가 2000년대 들어서는 오히려 완화되는 추세라고 언급했습니다. 계층별 소득불평등도 중·하위 간 격차가 중·상위 간 격차보다 더 빠르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 위원은 "하위 소득 부문에서는 1995년∼2010년 사이 실질소득 상승이 일어나지 못한 반면 상위 10%...
지주사 전환 SK·LG·GS '위험'…감사위원 선임 투기펀드 놀이판 2013-08-04 17:38:42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이런 불평등한 구조는 지주회사 체제인 sk lg 두산 같은 다른 그룹에도 똑같이 적용된다.삼성전자, 롯데 등 그룹 계열사들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행사 가능한 의결권이 상대적으로 많긴 하지만 투기자본의 공격에 맞서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 ○집중투표 의무화도 위협...
"분배 공정해야 사회적 후생 커져"…공정거래법 이론적 근거 2013-08-02 17:49:53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본주의에는 노사문제, 빈곤과 불평등, 공장의 환경위협과 자원고갈 등 공동체의 지속적 번영을 가로막는 고질적인 장애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처음으로 정부 개입의 필요성을 체계적으로 밝혀낸 인물이 영국 출신의 경제학자 아서 세실 피구(arthur c. pigou)이다. 아버지는 프랑스 장교 출신이고...
[스포츠 이벤트의 저주] 전남, F1 누적 적자만 1731억 달해…광주, U대회 예산 1982억 → 8171억 2013-08-02 17:10:15
들어가는데 주관사인 fom(포뮬러원 매지니먼트사)과의 불평등 계약으로 전남도가 빚더미에 앉게 될 것”으로 우려했다. 이런 우려는 현실이 되고 있다. 전체 7번의 대회 중 3회가 끝난 뒤 누적 적자는 1731억원에 이른다. 2016년까지 대회를 치르고 나면 적자는 30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영암 f1경...
[경제사상사 여행] "경제자유 없인 어떤 자유도 없다"…프리드먼·뷰캐넌에 영향 2013-08-02 17:02:06
목소리를 높인다.그러나 자유시장이 불평등을 심화한다는 나이트의 주장은 옳지 않다는 게 일반적 지적이다. 캐나다의 유명한 싱크탱크인 프레이저연구소가 보여주고 있듯이 빈곤층 10%의 소득 분배율은 경제자유의 정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타고난 재주에 의한 소득결정은 불로소득이라는 이유로 도덕적 정당성이 없...
[사설] 채용 할당제 늘리면 지방대가 사나 2013-07-31 17:01:30
다른 불평등 시비를 낳을 뿐이다. 당장 수도권 대학 출신자 입장에서 보면 지방대라는 이유만으로 부여되는 이 같은 특혜는 또 다른 역차별이다. 실제로 교육계 내부에서조차 비판이 나올 정도다. 수도권 고교를 다니다 지방대로 가면 지방인재로 간주되고 지방에 살다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경우는 배제되는 등 제기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