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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음료, 누가 믿고 마시나 했더니… 2013-01-14 09:40:03
월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계층의 89.6%가 에너지 드링크에 각성 효과 있다고 여겨 효능을 가장 높게 신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200~300만원, 300~500만원, 500~1000만원으로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87.8%, 83.7%, 81.3%의 순으로 에너지 드링크 신뢰도가 점점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월소득이 1,000만원 이상인...
<재정사업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종합) 2013-01-13 18:25:38
고소득 개인사업자와대기업의 최저한세율을 높인 것과 맥락이 같다. 고소득층과 대기업의 수혜액이 전체 비과세ㆍ감면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1년 41.8%에서 올해 40.0%로 추정된다. 나머지 60%는 서민과 중산층, 중소기업을 위한 제도다. 취약층을 위한 감면제도도 새는 곳이 없도록 운영을 강화한다....
<재정지출 대수술로 대선공약 이행 재원 134조 마련> 2013-01-13 18:08:06
계층 등을 빼고는 국유재산 특례지원을 최소화해 단계적으로 사용료 부과를추진한다는 게 기재부 복안이다.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포기한 결손처분액이 매년 2조~3조원에 달하는 국가채권관리도 깐깐하게 이뤄진다. 5조원을 웃도는 연체채권이 대상이다. 연체채권 회수액을 늘리고자 전문기관에 위탁하는 방안도 검토...
[다산칼럼] '박근혜 통합정치'가 가야할 길 2013-01-13 16:52:14
‘대통합’을 약속했다. 지역, 계층, 세대 간 고질적으로 갈린 우리 국민을 대통합하는 것은 박 당선인 아니라 누구라도 걱정해야 할 시대적 과제다. 그러나 ‘국민통합’은 대화 타협 관용하는 것으로 이룰 수 없는 것이다. 오늘날 사사건건 반대하는 야당이나 덕수궁 앞 농성자, 강정마을 시위자, 크레인 희망버스 탄...
재정사업 자율평가대상 전년대비 28%↑…역대 최고 2013-01-13 12:00:49
임대주택 지원, 민자유치사업 지원, 사회취약계층 주택 개보수를 위한 주거환경개선 지원 등 일반재정 사업(68개)과정보화사업(15개) 등 총 83개 사업을 점검받는다. 감사원이 지적했던 `4대강 사업'은 전년도 평가를 마쳐 올해에는 평가대상에서 빠졌다. 보건복지부도 집중 점검 대상이다. 기초생활급여 지원,...
[인문학과 경제의 만남] <92> 유효수요 부족으로 말년이 힘들었던 모차르트 2013-01-11 09:29:56
비교적 귀족 사회와 가깝게 지낸 적도 있어 귀족 계층이 무엇을 원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모차르트였지만, 그는 귀족 계층을 풍자한 ‘피가로의 결혼’(1786)과 조화롭고 자유로운 사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마술 피리’(1791)를 연이어 발표한다. 하지만 당시 음악을 제외하고 문학 미술 등 다른 예술 분야에...
<올해 세계 휩쓸 트렌드 `저성장, 갈등, 각자도생'> 2013-01-09 14:39:43
재충돌의 우려로 불안이 커질 수 있다. 국제유가도하락세가 억제된다. ▲고통분담 둘러싼 갈등 심화 = 선진국에서는 재정 긴축 집행 과정에서 소득계층 간 갈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증세정책에 부유층 반발도 거세지고 나아가 재정지원국-수혜국 간 불협화음도 심화할 수 있다. banghd@yna.co.kr(끝)<저...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日 엔고 저지책… 국제 분위기 냉랭 2013-01-08 07:59:28
국민들이 계층에 관계 없이 이제는 잃어버린 20년, 30년을 겪으면서 가처분 소득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국가채무가 우려되지만 최종 책임을 맡고 있는 개인의 금융자산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불안한 가운데 디폴트에 대한 우려, 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적었다. 그런데 마지막 버팀목에 해당되는 개인의 금융자산이...
<인터뷰>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2013-01-08 04:55:21
대한 견해는. ▲가계부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소득이 줄어 빚을 갚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리금 상환 부담을 일부 덜어줘 가계부채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선순환의 고리'를 이용한 해결방법이 아니다. 비닐에 얼음 넣어서 머리에 올려주는 대증요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빚을 일부...
빈곤층 전기·가스요금 20% 내릴 듯 2013-01-07 17:21:08
보고할 계획이다.에너지 빈곤층은 소득의 10% 이상을 난방비와 전기요금에 쓰는 가구를 말한다. 지난해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쓴 예산은 약 4500억원에 달한다. 난방비 등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예산뿐 아니라 한전 가스공사 등 공기업이 지원하는 요금할인까지 포함된 금액이다. 전기요금의 경우 기초수급자는 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