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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종합과세 강화 후폭풍…슈퍼리치는 자산 리모델링중 2013-01-14 17:31:40
“바뀐 세법에 따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가 됐다”며 “만기가 된 은행 정기예금에서 2억원을 인출해 머니마켓펀드(mmf)에 넣어둔 뒤 어디에 투자할지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내려가면서 자산관리시장에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은행 예금에서 빠져 나온 돈이 세금을 아낄...
값싼 대학생 전세임대 3000가구 추가 공급 2013-01-14 17:24:45
저소득 가구 학생이다. 3순위는 1·2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일반 가구 대학생으로 무주택, 가구 소득, 가구원 수에 따라 가점을 준다. 올해 공급 물량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1800가구, 지방에서 1200가구로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홈페이지(lh.or.kr)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수시...
예금에서 투자상품으로 슈퍼리치 돈이 움직인다 2013-01-14 17:21:52
소득과세 확대 여파 증권형 사모펀드 등 주목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이 2000만원으로 낮아지면서 시중 자금이 은행에서 증권시장 투자상품으로 이동하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세금을 줄일 수 있는 증권형 사모펀드와 월지급식 주가연계증권(els), 물가연동국채, 브라질 국채 등으로 자금이 몰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박근혜의 고민…공약 축소냐 증세냐 2013-01-14 17:20:57
소득 종합과세 대상 확대, 대기업 최저한세율 상향 조정, 근로소득공제 한도 축소 등 이른바 ‘박근혜식 간접 증세’로는 조 단위의 세수 확보도 어렵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 등 간접세 인상론이 솔솔 나오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정종태 기자 jtchung@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대반전▶...
[정규재 칼럼] 양극화? 과장과 착시와 위선과… 2013-01-14 17:13:41
초래…가구소득 양극화 등 심각한 과장 부자증세론은 중산층의 위선…정규재 논설위원실장 jkj@hankyung.com 엉터리 통계가 많다. 때로는 고의적일 수도 있다. 빈부격차가 확대되고 있다는 통계도 그렇다. 대부분이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을 구두 질문으로 조사한 결과치다. 통계만 놓고보면 한국은 지옥을 향해 달리는 폭주...
[朴 당선인의 재원 고민] 비과세·감면 축소? 감세 약속 벌써 13개…근로장려세제·농어촌특별세·택시부가세 면제… 2013-01-14 17:07:37
저소득층 가구의 근로 및 출산 장려를 위해 환급형 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만 18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구로서 연 4000만원 소득 이하인 가구주에 대해 환급형 세액공제를 적용해주는 방안도 약속했다.당선인은 이 밖에 문화관광시설 확충을 위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체육관 등 문화시설 투자에 대해 세액공제...
[사설] 지하경제 양성화, 속 빈 강정 될 수도 있다 2013-01-14 17:03:59
소득 1억원 이하의 탈루율은 71.68%로 자영업 평균 소득탈루율(34%)의 두 배가 넘는다. 지하경제 양성화가 전방위로 추진되면 영세할수록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물론 영세 자영업도 세무 신고만은 정확하게 해야 한다. 그러려면 세율을 낮추고 징세행정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는 또 다른 과제가...
자동차 발명된지 200년…하늘 나는 車는 왜 안나오지? 2013-01-14 16:59:09
1950년대 이후 빠르게 증가하던 제조업 근로자의 시간당 소득은 2005년을 정점으로 정체하거나 오히려 줄고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앙거스 메디슨 교수는 20세기 초 2.5% 수준이던 1인당 연간 생산량 증가율은 1970년대 3%대로 올랐다가 2000년대 1% 이하로 떨어졌다고 주장했다.혁신이 사라지는 원인으로 이코노미스...
문재우 "中企 재난보험 도입하겠다" 2013-01-14 16:58:01
또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연금저축 활성화를 강조했다. 그는 “노후 의료비 보장 보험을 도입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금저축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며 “새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정책에도 맞는 방향”이라고 말했다.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국민총소득과 따로노는 가계소득…1991년 이후 GNI 6.5배 vs 가계소득 5.6배 2013-01-14 16:55:01
수익성 악화 (3) 가계부채 증가 ‘2012년 1인당 국민총소득(gni) 2만3159달러 사상 최고.’서울 왕십리에서 삼겹살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이성근 씨(46)는 얼마 전 정부가 발표한 이 수치를 보고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씨가 집에 들고 가는 돈은 1년 전에 비해 20~30%가량 줄었다. 월세에다 식자재 값은 큰 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