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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상주·영덕 동해안 벨트 덮친 화마…삼척은 "밤샘 진화" 2017-05-07 21:15:39
지역이 고산지대인 데다 오후 들어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이 좀처럼 잡지 못했다. 일몰 탓에 진화헬기가 모두 철수한 삼척 산불은 공무원과 진화대 340여 명의 지상 인력이 투입돼 야간 진화태세에 돌입했다. 주민 30여 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한 늑구리 마을 주택과 축사 등의 시설물 보호를 위해 소방차와 진화차...
'약도 못챙기고 나와'…삼척산불 늑구1리 주민 '피난생활' 2017-05-07 21:03:43
등 넓은 지역에 퍼져 생활하고 있다. 그동안 산불, 수해 등 재해로 대피한 적이 없는 마을이지만 이번에 때아닌 '피난민' 신세가 됐다. 지난 6일 오전 11시 40분께 인근 마을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마을과 족히 10km는 떨어져 있는 데다 금방 꺼지리라 생각했던 불길은 강풍을 타고 거세게 번졌다. 처음엔 바람도...
삼척 산불 복병은 '거센 협곡풍'…체감 풍속 '최대 초속 14m' 2017-05-07 19:03:46
급선회했다. 동남쪽 늑구리는 민가가 밀집한 지역이다. 당국은 늑구1리 22가구 주민 30여 명을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시키고, 진화 능력을 늑구리 일대에 집중해 민가 피해를 일단 막아냈다. 야속하게도 산불이 확산할수록 바람 세기도 거세졌다. 산불로 말미암은 상승기류가 빚은 현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7일 기상청...
[대선 D-1] 문재인 '촛불 광화문' - 홍준표 '태극기 대한문' 최후 대결…안철수는 '충청 공략' 2017-05-07 17:53:46
주민대피소를 방문했다. 당초 강릉에서 유세할 계획이었으나 강릉·삼척 일대 산불 피해가 커지자 유세를 취소하고 주민대피소를 찾았다. 문 후보는 이어 성산초등학교에 마련된 주민 대피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정권교체가 되면 소방방재청과 해양경찰은 다시 독립시키고 청와대가 국가 재난에 대해 강력한...
삼척산불 축구장 면적 140배 태워…진화 늦어져 피해 늘 듯 2017-05-07 17:41:38
지역이 고산지대인 데다 오후 들어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이 좀처럼 잡지 못했다. 일몰 후에는 산불 진화의 주력인 진화헬기가 모두 철수한다. 이에 따라 야간에는 공무원과 진화대 340여 명의 지상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이어간다. 또 주민 30여명이 안전지대로 대피한 늑구리 마을 주택과 축사 등의 시설물...
후보들, 산불 현장으로…"소방·해경 독립" "국가안전처 미흡" 2017-05-07 15:44:07
후보는 이날 산불이 발생한 강릉을 방문, 주민대피소로 마련된 성산초등학교를 찾았다. 애초 이날 영동 지역 유세를 계획했지만, 일정을 바꿔 이재민을 위로·격려한 것이다. 문 후보는 "세월호 참사 때 대처를 못 해 해경을 해체하고 안전처를 만들었는데, 재난에 제대로 대응하는 시스템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이 정...
강릉·상주 산불 "큰 불길 잡고 한숨 돌려"…삼척은 "사투 중" 2017-05-07 15:20:24
명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그러나 산불 확산지역이 고산지대인 데다 오후 들어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진화헬기 4대를 삼척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 공중 진화를 한층 강화했다. 삼척 도계읍 늑구 1리 22가구 30여 명의 주민은 불길을 피해...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7-05-07 15:00:02
劉 "산불발생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해야"…강릉 이재민 방문(종합) 170507-0337 정치-0038 13:26 沈 "대선 최대 관건은 심상정이 적폐 홍준표 잡는 것" 170507-0364 정치-0039 14:33 홍준표, '동남풍 발원지' 경남 세 번째 방문 170507-0368 정치-0040 14:35 이재오 "대통령되면 여야 의석비율 따라 장관 임명"...
"막막한 생각만 드네요 "…산불에 삶 무너진 이재민들의 탄식(종합) 2017-05-07 14:34:42
아니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뤘던 곳이다. 대피 장소 안내조차 못 받아 시내로 대피했다가 한밤중이 되어서야 집이 소실된 것을 알았다. 부부는 "앞으로 살 일이 걱정"이라며 연신 한숨을 내쉬었다. 전 씨는 "각종 서류, 문서, 가재도구 모든 게 흔적조차 없이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다행히 집을 지키고 있던 개는 화마를...
삼척산불 험한 산세와 강풍에 진화 늦어져…"큰불 아직 못 잡아" 2017-05-07 14:25:21
확산지역이 고산지대인데다 오후 들어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삼척 도계읍 늑구 1리 22가구 30여 명의 주민은 불길을 피해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한 상태다. 또 산불이 점리 4반 민가와 레미콘 공장 등을 위협해 소방 당국이 방화선을 구축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처럼 애초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