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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지금세계는] 日 엔고 저지책… 국제 분위기 냉랭 2013-01-08 07:59:28
30년을 겪으면서 가처분 소득이 떨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국가채무가 우려되지만 최종 책임을 맡고 있는 개인의 금융자산이 많기 때문에 그동안 불안한 가운데 디폴트에 대한 우려, 위기설에 대한 우려가 적었다. 그런데 마지막 버팀목에 해당되는 개인의 금융자산이 줄어들기 시작하면 그동안 개인의 금융자산에 가려져...
MBA 취득, 연봉 증가 효과 없다 2013-01-08 06:45:05
오히려 실질소득이 감소했다는 분석도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치솟는 학비와 고학력 구직자의 공급 과잉 등이 이유라고 분석했다. 연봉 조사업체 페이스케일닷컴에 따르면 3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mba졸업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5만3900달러로 2007년과 2008년 평균보다 4.6% 줄었다. 미국내 186개 경영대학원 중...
<수출에 목매는 韓國…`경제 독자성' 상실 우려> 2013-01-08 04:57:12
키워야 한다"며 "정부는 복지를 늘리고 재정에서 소득 재분배 기능을 강화해 사람들의 소비력을 높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가계부채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면 대출 규제를 완화해 주택을 마련하거나 사업을 추진하려는 개인들에게 대출을 확대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투...
종교인도 근로소득세 낸다…이달 입법예고 예정 2013-01-08 04:55:26
내기로 결의했고 개신교에서는 목회자의 자발적 소득세 납부가 적지 않아 형평성 논란도 있었다. 박재완 기재부 장관은 지난해 8월 세법개정안 발표 당시 "현행법상 종교인을 불문하고 소득이 있는 곳에 납세의무가 따른다는 데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자발적으로 낸 종교인의 납세분을 정부가 돌...
<인터뷰> 박병원 은행연합회장 2013-01-08 04:55:21
대한 견해는. ▲가계부채가 문제가 되는 것은 소득이 줄어 빚을 갚기 어렵게 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원리금 상환 부담을 일부 덜어줘 가계부채를 해결하겠다는 것은 `선순환의 고리'를 이용한 해결방법이 아니다. 비닐에 얼음 넣어서 머리에 올려주는 대증요법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물론 빚을 일부...
박병원 회장 "고용현황 공개해 은행 일자리 독려" 2013-01-08 04:55:18
갚을 소득이 줄어들기 때문이니일자리를 만들어 소득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증요법이란 폐결핵 때문에 열이 나는 환자에게 해열제를 주는 것처럼 병의 원인이 아닌 증세를 치료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이어 "트러스트 앤드 리스백 등 기존 제도는 각 은행이 알아서 이용할 일"이라며 "(가계부채...
[심층취재] 자산가, 돈 불리기 `비상` 2013-01-07 17:47:17
이자나 배당 소득이 4천만원 이상이면 다른 소득과 합해 누진세를 적용받던 것이 올해부터 2천만원 이상으로 과세기준이 크게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이명규 / 서울 서초구 서초동 "나이가 들었으니 위험성보다는 안정된 투자를 선호합니다. 절세를 하면 소득이 늘어나니까 가장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고 봅니...
빈곤층 골고루 지원…'부챗살 복지'로 전환 2013-01-07 17:21:24
가처분 소득은 기초수급자보다 줄어든다. 소득의 역전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빈곤대책이 일을 통해 빈곤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꺾어버리고 있는 셈이다. 최 간사는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연내 법을 개정하겠다”고 말했다.복지부도 이에 따라 제도개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개편작업은 지난해 민관합동...
빈곤층 전기·가스요금 20% 내릴 듯 2013-01-07 17:21:08
저소득층에 대해 전기 및 가스 요금을 20% 이상 할인해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에너지 빈곤 없는 따뜻한 에너지 복지 실현’을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7일 “박 당선인이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공약한 대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복지혜택 받는 빈곤층 확대 2013-01-07 17:18:48
월소득 154만원 미만)의 복지혜택이 줄어들고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00~120%)의 혜택은 늘어난다. 기초생활수급자의 소득 부족액을 보전해주는 성격의 생계지원금은 20~30% 정도 주는 반면 주거 및 교육 지원 대상은 최저생계비의 140% 미만 가구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001년 시행된 기초생활보장제도가 13년 만에 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