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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보다 앞선 지구의 첫 대형 동물은 바닷속 어룡 2021-12-24 15:57:04
앞지느러미 등이 화석으로 발견된 이 어룡은 약 18m에 달해, 현존 향유고래에 버금가는 크기를 가졌을 것으로 분석됐다. 이 어룡은 1998년 절벽 면에서 척추뼈 일부가 드러나면서 안쪽으로 두개골 부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됐으나 장비 동원이 어려워 2011년에야 발굴이 시작됐다. 연구팀은 '킴보스폰딜루스...
"지구온난화 적응위해 남극해 물고기도 행동 방식 바꾼다" 2021-12-06 06:33:00
과정을 녹화했고 물고기의 운동, 호흡, 지느러미 움직임 등을 기록했다. 실험에 쓰인 남극 빙어는 혈액을 붉게 만드는 헤모글로빈이 없어 피가 유백색인 것으로 유명하다. 산소는 찬물에서 더 잘 녹기 때문에 헤모글로빈이 없는 남극빙어는 수온이 낮은 남극해에서 번성할 수 있다. 실험 결과 물고기들은 지느러미 부채질...
백상아리, 인간 공격 이유 알고 보니…"시력 나빠, 바다표범으로 착각" 2021-10-28 18:45:33
삼는 바다표범이나 바다사자 등 수중 육식 포유류인 기각류(?脚類)와 인간을 구분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인간이 수영을 하거나 파도타기 널 위에서 손발을 젓는 모습은 기각류가 지느러미발을 젓는 것과 유사하게 보이고, 인간과 기각류의 차이보다 기각류 간 형체 차이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백상아리 시력으로 본 수면 위 사람과 바다표범 구분 안 됐다 2021-10-28 12:08:02
발표했다. AFP통신과 매쿼리대학 등에 따르면 인간을 공격하는 대표적인 상어종인 백상아리는 먼 거리에서 소리와 냄새로 먹잇감을 파악하지만 가까운 거리에서는 시력에 의존해 사냥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색깔을 거의 구분할 수 없는 색맹인데다 시력도 인간의 6분의 1밖에 안 돼 형체만 겨우 구분할 정도인...
제주 남방큰돌고래의 '수난'…낚시줄 지느러미 파고들어 2021-09-28 19:58:31
중 등지느러미에 낚시줄이 걸려 살점을 파고들고 있는 남방큰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체는 약 50마리 정도의 무리와 함께 유영 중이었으며, 낚시줄에 걸려 손상된 지느러미가 육안으로 확인될 정도다. 핫핑크돌핀스는 "등지느러미에 걸린 낚시줄을 벗겨내려고 몸부림을 치면 칠수록 점점 그물이 살을 옥죄어...
'초미세 반도체 기술' 대세가 바뀐다 2021-07-18 17:57:03
발표했다. 미국 일본 중국 한국 유럽연합(EU) 등 지식재산 다출원 5개국(IP5) 특허를 분석한 결과다. 핀펫은 상어지느러미(핀)와 전계효과 트랜지스터(펫) 두 단어를 합친 것이다. 반도체 회로 선폭 미세화에 따른 전류 누설을 막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다. 전류가 흐르는 통로가 위-왼쪽-오른쪽 면으로 3차원 구조다. GAA는...
경기도, 민물고기 어획량 제고 가평천 등 계곡 5곳에 '미유기 7000마리 방류' 2021-07-14 14:18:58
가평군 가평천 등 도내 계곡 5곳에 시험 방류한다. 이는 민물고기의 어획량을 높이기 위해서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14일 미유기 치어(어린 물고기) 3000마리를 가평천에 방류한 데 이어 다음 달 포천시 백운계곡 등 계곡 5곳에 4000마리를 추가 방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미유기는 산메기, 깔딱메기로도 불리는...
TSMC 잡을 삼성 최첨단 기술…'3nm GAA' 공정의 숨은 공신 [실리콘밸리 나우] 2021-07-12 08:52:37
지느러미(Fin)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게이트와 채널 간 접하는 면이 넓을수록 효율이 높아진다는 점에 착안해 '평면'이 아닌 '3면에서 맞닿는' 구조로 바꾼 것이다. 핀펫구조는 5nm 공정까지는 활용할 수 있다. 더 미세한 3nm 공정에선 핀펫구조의 한계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삼성전자가...
'사람 대신 육해공 정찰·공격' 전투로봇 中박람회 등장 2021-07-06 10:59:31
능력 등을 갖췄으며, 원격조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자동으로 군인을 따라가면서 장애물을 피하는 인공지능도 갖추고 있다고 개발사 측은 밝혔다. 개발사는 그러면서 이보다 더 발달한 무인 작전 차량도 만들고 있으며, 향후 군에서 사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가 개발한 상어처럼 생긴 수중 로봇...
말레이 산호초 서식 상어들 피부병 번져…수온 상승 탓? 2021-06-14 18:00:22
상어 중 하나로, 지느러미 끝부분이 흰색이라는 특징이 있고 성격이 온순하다. 백기흉상어는 야행성으로, 낮에는 산호초 아래 등의 은신처에서 잠을 잔다. 제이슨이 찍은 사진이 퍼진 뒤 해양 전문가들은 "수온 상승시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퍼질 가능성이 높다"며 "수족관 물 온도가 올라가면 그 안에 사는 상어들이 비슷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