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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이번주 '최순실 주간'…5일 내내 국정농단 재판(종합) 2017-02-12 10:32:05
8일 재판에서 증인 신문이 불발된 차씨와 김홍탁 전 모스코스 대표를 증인 자격으로 신문한다. 16일에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꼽힌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공판이 진행된다. 정 전 비서관은 최씨, 안 전 수석과 함께 재판에 넘겨졌으나 공무상 비밀 누설 혐의만 적용돼 재판부가 따로 심리하고 있다....
법원 이번주 '최순실 주간'…5일 내내 국정농단 관련 재판 2017-02-12 07:40:01
모스코스 이사를 증인 자격으로 신문한다. 16일에는 '청와대 문고리 3인방'으로 꼽혔던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공판이 진행된다. 정 전 비서관은 최씨, 안 전 수석과 함께 기소됐으나 혐의가 서로 겹치지 않는 부분을 재판부가 따로 심리하고 있다. 최씨와 최씨의 조카, 김 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광고사 강탈 진실은…차은택 증언 무산, 15일 다시 선다 2017-02-08 20:43:01
모스코스 이사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증인신문이 예정 시간보다 길어져 차씨의 진술은 다음 재판 기일에 듣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차씨의 직접 증언은 오는 15일 오전 재판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차씨가 이 사건의 핵심 인물인 만큼 검찰뿐 아니라 함께 기소된 다른 피고인들의 변호인단 신문도 장시간 이어질...
송성각 "차은택 '세무조사 운운' 자기 말 아닌걸로 해달라 요청" 2017-02-08 17:51:49
부탁을 거절하자 "그렇다면 김홍탁(전 모스코스 대표)이나 김경태(전 모스코스 이사)에게서 들은 얘기를 한씨에게 전달한 것이라고 얘기해달라"고 말했다는 게 송씨의 진술이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송씨는 30년 지기인 한씨에게 "차씨 측에 지분을 넘기라"며 "저쪽(차은택측)에서는 막말로 묻어 버리라는 얘기도 나오고,...
차은택 "국정원 이야기 한 번도 안 해…최순실이 직원 월급 줘" 2017-02-08 16:31:58
최씨가 매달 현찰로 줬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모스코스가 최씨 회사라는 사실을 인정한 셈이다. 김씨는 이에 "우리 직원들이 차 감독 요청에 한 일이 있어서 용역비로 일부 받은 것이고 매달 달랐다"고 반박했고, 차씨는 "용역비라면 매달 바뀌어야 하는데 매달 똑같았다"고 거듭 주장했다. 차씨는 김씨가 모스코스를 나...
"차은택, 협박하고 거짓진술 요구" 2017-02-08 15:37:48
심리로 열린 차씨 등의 재판에서 김경태 크리에이티브아레나 대표(전 모스코스 이사)는 검찰이 “차씨가 재단과 국가정보원, 검찰을 언급하며 ‘이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이고 쥐도 새도 모르게 없어지는 사람도 있다’고 표현한 것이 사실이냐”고 묻자 “그 표현들을 내가 (검찰 진술에서)...
광고업체 이사 "'힘있는 어르신' 언급…정상적 협상 아냐" 2017-02-08 12:53:47
혐의에 연루돼 기소된 김경태 전 모스코스 이사가 법정에서 "정상적인 협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 김씨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광고감독 차은택씨와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재판에서 증언대에서 당시 차씨와 피해업체 컴투게더 대표 한모씨...
광고업체 이사 "차은택, 광고사 강탈 시도 거짓진술 요구" 2017-02-08 12:09:05
차씨가 최순실(61)씨와 함께 설립한 광고업체 모스코스에서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김경태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8일 열린 차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나와 이같이 주장했다. 김씨는 차씨와 함께 기소된 상태다. 김씨는 '차은택이 지난해 10월 하순 전화해서 김홍탁 플레이그라운드 대표...
"차은택, 檢·국정원 언급하며 '쥐도새도 모르게…' 협박" 2017-02-08 12:08:03
나왔다. 김경태 크리에이티브아레나 대표(전 모스코스 사내이사)는 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와 차씨, 송성각 전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의 재판에서 이 같은 취지로 진술했다. 검찰이 "차씨가 재단과 국정원, 검찰을 언급하며 '이 시대를 좌지우지하는 사람들이고 쥐도 새도 모...
차은택·송성각, 오늘 법정서 직접 진술…진실공방 예고 2017-02-08 04:30:01
수석을 통해 김영수 당시 포레카 대표에게 '모스코스가 포레카를 인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고, 이후 안 전 수석과 차씨의 지시나 요청에 따라 김 전 대표와 김씨가 한씨를 만나 지분을 넘기라고 강요했다고 본다. 모스코스는 최씨와 차씨가 2015년 2월 기업들로부터 광고계약을 따내기 위해 설립한 광고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