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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부터 아카데미 수상까지…세계 영화제서 56개 트로피 2020-02-10 17:39:54
작품상을 포함해 총 4개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기생충 배급사인 CJ ENM은 평단과 관객을 아우르는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 감독·배우의 동반 참여를 통한 캠페인 효과, 봉준호 감독의 거침없고 유쾌한 입담 등이 기생충을 홍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봉준호 "텍사스 전기톱으로 트로피 잘라서 다른 감독들과 나눠갖고파" 2020-02-10 17:30:35
큰 박수를 받았다. 할리우드 진출 계획에 대해서는 ‘기생충’ 속 대사처럼 “계획이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봉 감독은 “수상으로 바뀌는 건 없다”며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된 시나리오 두 편을 쓰고 있다”고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음악 귀에 꽂히면 어울리는 동작 상상…'지킬 앤 하이드' 발레로 만들고 싶어" 2020-02-09 16:59:12
발레로 한번 올려보고 싶어요. ‘겨울왕국’ 같은 디즈니 작품들도 화려한 무대장치와 함께 뮤지컬 느낌이 나는 발레로 꾸며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체코 출신 안무가 이리 킬리안의 작품 같은 컨템포러리 발레도 완성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글=윤정현/사진=김영우 기자 hit@hankyung.com
피아니스트 원재연, 13일 베토벤 독주회 2020-02-09 16:57:18
첫 음반 ‘백 투 버르토크(BACH TO BARTOK)’를 독일 어쿠센스 클래식 레이블로 발매한다. 바흐 ‘이탈리아 형식의 아리아 변주곡’,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58번 C장조’, 슈만 ‘유모레스크’, 버르토크 ‘야외에서’ 등을 수록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2020 공연예술 파이어니어]발레 안무가 강효형 "안무란 음악에 무언가를 입히는 것" 2020-02-09 14:19:22
한번 올려보고 싶어요. '겨울왕국' 같은 디즈니 작품들도 화려한 무대장치와 함께 뮤지컬 느낌이 나는 발레로 꾸며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체코 출신 안무가 이리 킬리안 같은 컨템포러리 작품도 완성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사진=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줄 잇는 공연 취소…대관령음악제 개막, 홍콩필 방한은 예정대로 2020-02-07 11:42:25
연주할 예정이다. 베네딕트 포어 홍콩필하모닉 대표는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시작해 한국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중국 본토는 가지 않는다"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한국과 일본 투어이기에 흔들림 없이 투어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국내 공연 주최사에 알려왔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고흐·마그리트 그림에서 발견한 물리학 2020-02-06 18:06:52
서로 다른 각자의 언어로 풀어낼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점묘법을 개발한 신인상주의 화가 쇠라가 남긴 한 문장으로 이런 자신의 생각을 대변한다. “누군가는 내 그림에서 시(詩)를 보았다고 하지만 나는 오직 과학만 보았다.” (서민아 지음, 어바웃어북, 414쪽, 1만8000원)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저자와 함께 책 속으로] "일자리 창출하려면 녹색성장으로 대전환해야" 2020-02-06 18:03:03
결국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능하게 해주는 주체는 지방자치단체와 도시들”이라며 “연방공화국인 미국의 50개 주 중 29개 주는 이미 녹색에너지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진환 옮김, 민음사, 328쪽, 1만8000원)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남성 성악 앙상블 '이마에스트리'…가수 김상희와 스페셜 콘서트 2020-02-06 17:13:02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뮤지컬 곡들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이 도시의 만능 일꾼’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한길과 조이 오브 스트링스,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이 이마에스트리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책마을] 물리학자가 본 명화, 그림 속에서 파동과 파장 양장역학을 읽다 2020-02-06 12:20:43
본질을 서로 다른 각자의 언어로 풀어낼 뿐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점묘법을 개발한 신인상주의 화가 쇠라가 남긴 한 문장으로 이런 자신의 생각을 대신한다. “누군가는 내 그림에서 시(詩)를 보았다고 하지만 나는 오직 과학만 보았다.” (서민아 지음, 어바웃어북, 414쪽)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