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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졸도한 女 앵커…인도 폭염 어느 정도길래 2024-04-23 09:06:37
로파무드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뉴스를 읽기 전 이상함을 감지했지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물을 마실 시간이 없어 스튜디오에 바로 갔고, 일기예보에서 무더위 소식을 보다 쓰러진 것"이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저는 뉴스를 읽을 때 물병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며 "15분 방송이든, 30분 방송이든 21년...
50년 만에 닥친 美 중앙은행(Fed) 시련…파월로는 안된다! 47대 정부의 선택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04-22 07:20:15
‘파월의 혼돈(Powell’s chaos)’. 최후 안전판 역할을 해야 할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오히려 주식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을 더 혼란스럽게 한다는 데서 비롯된 신조어다. 남라타 너레인과 쿠날 상가니 미국 하버드대 교수는 파월의 기자회견으로 S&P 지수가 상하로 1%, 금액으로는 390조원 이상의...
美·中 '반도체 전쟁' 1000일…양국이 얻은 것과 잃은 것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4-21 18:02:51
미국과 중국 간 반도체 전쟁이 벌어진 지 1000일째 되던 날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주가가 급락했다. 그 원인은 반도체 전쟁의 역사로 되돌아가 봐야 한다. 전쟁의 발단은 중국이 먼저 제공했다. 시진핑 주석 취임 이후 팍스 시니카 구상의 일환으로 ‘제조업 2025 계획’을 추진했다. 목표 시한인 2025년까지 반도체...
옥스퍼드대 조지은 교수 "AI 시대 문해력 핵심은 독서" 2024-04-19 15:56:00
시대에 영어 교육의 핵심은 독서입니다" 디지털 영어 읽기 프로그램 '리딩앤' 운영사 아이포트폴리오 주최 세미나에 참석차 한국을 찾은 옥스퍼드 영어사전(OED) 한국어 컨설턴트 조지은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교수는 19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AI와 문해력'을 주제로 대담하며 이렇게...
点은 세상을 보는 렌즈…역사를 보는 다른 시선의 시작점이 되고 싶다 2024-04-18 19:01:49
하고 있다”며 “스튜디오에서 실험하며 나를 데려다주는 곳으로 갈 것”이라고 웃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일어난 그는 들고 온 가방을 고쳐 맸다. 굵은 실이 얼기설기 엮인 크로스백. 탐내는 눈빛을 읽기라도 한 듯 그는 “이 가방도 호주 원주민 전통 방식으로 만든 가방”이라고 했다. 그에게 ‘뿌리’는 작업의...
"유튜브 보느라 바빠요"…성인 10명 중 6명 '심각한 상황' 2024-04-18 15:12:44
글 읽기’(42.0%)로 답한 반면, 청소년들은 ‘종이책 읽기’(95.6%), ‘만화책 보기’(67.6%), ‘웹툰 보기’(60.8%) 순이었다. 성인이 오히려 학생들보다 짧은 단위의 글 읽기 경향성이 두드러진 것이다. 어른 위한 ‘독서의 재발견’ 나선다정부는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책 읽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성인 독서율 개선이...
손흥민 아버지 “아들에 책을 읽으라 한 적 없다, 그저 겸손했으면” 2024-04-17 18:13:02
여는 열쇠는 책에 있다”고 했다. 책에는 “저는 책을 읽기 전보다 책을 읽은 후에 조금은 나아진 사람이 된 것도 같다고 감히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썼다. 손 씨는 지난해 3월 한국에 돌아올 때 독서 노트 여섯 권을 챙겨왔다. 2010년부터 써왔지만 아들 손 선수를 비롯한 가족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었다. ...
'손흥민 父' 손웅정 "자식과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8:08:56
책에는 “저는 책을 읽기 전보다 책을 읽은 후에 조금은 나아진 사람이 된 것도 같다고 감히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썼다. 손씨는 지난해 3월 한국에 돌아올 때 독서 노트 여섯 권을 챙겼다. 2010년부터 써왔지만, 아들 손 선수를 비롯한 가족 누구에게도 보인 적이 없다. 난다 출판사 대표인 김민정 시인이 이...
[한경에세이] "책을 안 읽어서 바쁜 겁니다" 2024-04-17 18:02:29
종류 인간이 있으며, 인생은 책을 읽기 전과 후로 나뉜다는 멋진 말도 기억하고 있다. 다양한 방식의 독서 경영에 정성을 쏟는 기업들을 봤다. 그런 회사는 시련이 닥쳐도 대체로 흔들리지 않았다. 광화문 교보생명의 글판에 한때 장석주 시인의 ‘대추 한 알’이 걸렸었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저 안에 태풍...
손흥민 父 "친구 같은 부모? 그건 직무 유기" 2024-04-17 14:21:03
자식 키우랴 시간 내기 어려웠지만, 책 읽기만큼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다고. 하지만 자식들에게 독서를 강요하진 않았다는 그는 그저 읽는 모습을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다고 덧붙였다. 손 감독은 "가난만 대물림되는 게 아니라 부모의 게으름, 부지런함, 청소하는 습관도 대물림한다고 생각한다"며 "어디 가서 사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