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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맞벌이 부부 4명 중 1명 '우울' 2024-06-01 08:18:45
직장생활·경제활동 시간이 상대적으로 길었다. 가사·자녀 돌봄에 워킹맘은 3.4시간을, 워킹대디는 1.8시간을 써서 여성이 남성의 거의 2배로 나타났다. 직장생활·경제활동은 워킹맘 7.5시간, 워킹대디 8.9시간이었다. 연구원은 배우자와의 자녀 돌봄 분담 비중과 만족도를 살펴본 결과, 워킹맘의 돌봄 비중이 증가할...
코바코 "라디오는 생활밀착형 매체…광고는 문화 업종 적합" 2024-05-31 09:29:57
일·가사 등을 하며 이용하는 매체라는 이미지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지난 달 라디오 청취자 2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4.7%가 '라디오 청취자'에 대한 이미지를 묻자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라디오를 듣는 모습'이라고 답했다. 이어...
"최태원 재산, 모두 분할 대상"…SK지분 인정 안했던 1심 뒤집혀 2024-05-30 18:33:46
세무조사, 은행감독원 자금 출처 조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며 노 전 대통령의 영향력을 언급했다. 이어 “이런 과정에서 SK가 이동통신사업에 진출했고 사업 성공의 밑바탕이 됐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이런 지극히 모험적인 행위를 한 배경에는 노 전 대통령이 있었을 것”이라며 “퇴임 직후에도 정치적 영향력...
'잘파세대' 잡으려면 '더 짧게'…유통가에 부는 '숏폼' 전략 2024-05-28 09:32:11
소비가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30대(33분), 50대(30분), 40대(29분)에 비하면 확연히 비교가 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이러한 추세에 주목해 브랜드들은 숏폼 전용 콘텐츠를 따로 제작하거나 새로운 숏폼 플랫폼을 만드는 등 트렌드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모바일 친화적 ‘세로형 숏폼’ 콘텐츠로...
여성들이 돈 많이 벌수록 애 안낳는다…이유가 '깜짝' 2024-05-27 07:33:10
지연, 가사 분담 문제를 겪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한국과 일본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더 많은 무급 가사·돌봄을 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양국의 사회 규범이 여성에게 부담을 집중하는 구조라고 분석했다. 더불어 여성 근로자가 저임금의 임시직·시간제로 일하고 있고, 긴 근무 시간과 원격근무 제한 등으로 근무 방식도...
'육아쏠림' 탓에…"여성 경제활동과 출산은 '마이너스' 관계" 2024-05-27 06:17:01
근로 시간, 가사 분담으로 여성 경제활동이 경제 성장과 저출생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27일 통계개발원이 지난달 발간한 '경제 사회적 요인에 따른 출산 격차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취업하거나 맞벌이인 가구에서 그렇지 않은 가구보다 상대적으로 자녀 수가 적은 것으로...
여성 금요일 2시간 단축근무?…러시아서 저출산 대책 제안 2024-05-24 21:24:28
여론조사에서 러시아인의 26%가 여성 주4일 근무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에게 주 4일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은 응답자의 30%가 지지했다. 그러나 이러한 정책은 장기적으로 여성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러시아 국립고등경제대학 노동시장연구소의 나탈리아 에밀리나 선임연구원은...
"스님 호칭 뺀다"…뉴진스님, 싱가포르 공연 예정대로 진행 2024-05-23 18:38:13
클럽 측은 "이번 공연에서 복장이나 손짓, 노래, 가사, 물품 등 종교와 관련된 어떤 요소도 포함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종교 공연은 없지만, 여전히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싱가포르 경찰은 "클럽은 제공하는 모든 오락이 인종이나 종교, 민족 또는 국적에 불쾌감을 주거나 집단 간 불화...
고물가에 실질소비 제자리걸음…'金과일'로 밥상 지출 7%↑ 2024-05-23 12:00:02
발표한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0만8천원으로 작년 같은 분기보다 3.0% 늘었다. 그러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한 실질 지출의 증가율은 0.0%에 그쳤다. 가계가 1분기에 지출한 돈은 늘었으나, 물가 변동을 제외하고 보면 실제 소비 규모는 그대로였다는 의미다. 1분기 실질 소비...
최저임금 심의 개시…"물가폭등 반영돼야" vs "영세업체 벼랑끝"(종합2보) 2024-05-21 13:39:28
등 3개 업종의 구분 적용에 대해 기초조사를 했으니 올해는 가사서비스업을 포함해 세부적인 논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반면 근로자 측의 류기섭 위원은 "최저임금을 더 이상 차별의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업종별 차등 적용, 수습노동자 감액 적용 등 시대에 맞지 않는 최저임금법의 차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