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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TSMC, '전기' 복병 만나…요금 급등+잦은 정전 2024-11-05 15:21:09
마지막 원전 폐쇄 이후 완전히 사라진다. 현재 석탄과 액화천연가스(LNG)가 에너지 공급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재생 에너지는 9.5%에 불과하다. 잦은 정전도 문제로 지목된다. 지난 10년간 대만의 전력 예비율은 정부 목표치인 15% 아래로 자주 떨어졌다. 따라서 정전도 많이 발생했다. TSMC와 같이 안정적 전력공급이 중...
포스코, 반도체용 희귀가스 국산화…"삼성·SK·美 인텔에 공급" 2024-11-05 15:14:33
희귀가스로 정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미국 인텔 등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중타이와 함께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중타이는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설비 엔지니어링 대한 높은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은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광양제철소...
효성중공업, 수소 밸류체인 구축 선도…탄소중립 앞당긴다 2024-11-05 14:00:04
혼소 발전, 가스터빈 혼소 발전은 대규모라 생산지에서는 사용하기 어 렵지만, 수소엔진발전기는 소형 발전소 역할을 할 수 있다. 작은 규모로도 전기 공급이 가능 하다는 점에서 강점이 뚜렷하다. 수소엔진발전기의 또 다른 장점은 수소와 천연가스를 0~100% 혼합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수소는 아직 값비싼 연료이기...
포스코-中 합작 희귀가스 공장 첫삽…"반도체 수요 52% 물량" 2024-11-05 13:41:00
가스로 정제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국내외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작년 12월부터 중타이와 함께 공장 설립을 추진해 왔다.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은 포스코홀딩스와 중국 중타이 크라이오제닉 테크놀로지가 각각 75.1%, 24.9%의 비율로 합작 투자한 생산 법인이다. 합작 생산 법인은 지난 8월 출범해...
포스코중타이에어솔루션, 광양에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 착공 2024-11-05 11:00:04
희귀가스는 공기 중 극히 미량으로만 존재하는 네온(Ne·18ppm), 제논(Xe·0.09ppm), 크립톤(Kr·1.1ppm) 등을 말한다. 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인공위성 추진연료 등 첨단산업에 사용된다. 이날 착공한 고순도 희귀가스 공장은 내년 11월 준공이 목표이며 연산 13만N㎥(노멀입방미터) 규모로 지어진다. 이는 국내 반도체...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자금이 기업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농협금융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경로와 연계해 산업 전반의 탄소감축 기조를 반영하고 농협 금융자산 증가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30 금융배출량 자체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금융배출량 감축 노력을 계열사 성과 평가...
탄소배출권, 이상고온에 주춤…악재 딛고 반등할까 2024-11-05 10:31:26
천연가스는 유럽의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재고가 증가해 가격이 하락한 상태다. 석탄 대신 저렴한 천연가스 소비가 이어질 경우 탄소배출이 억제돼 배출권 가치가 상승하지 못하는 구조여서다. 늘어난 배출권 공급도 가격 상승에는 악재다. 한 자산운용사 펀드매니저는 “유럽연합(EU)이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는...
[ESG 투읽남] SMR에 몰리는 '돈'...투자수익률 기대 커질까 2024-11-05 10:30:02
가스배출을 저감할 에너지 공급 수단이 필요한데, 지금까지는 풍력발전이나 태양광발전 같은 재생에너지원에만 의존하고 있다. 이마저 여의치 않은 기업은 탄소배출권이나 재생에너지 구매 인증(REC)을 구입하면서 탄소배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왔다. 그러나 SMR의 원자력발전이 본격화되면 기업들은 원자력발전소를 짓는 데...
10월 물가 1.3%↑ '45개월만 최저'...정부 "하향 안정세 공고" 2024-11-05 10:18:22
늘려 2만4천톤 공급하고, 대파·마늘·천일염·젓갈류도 최대 50% 할인해 김장재료 수급 안정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말까지 2개월 연장한 것과 관련해선 "버스·택시·화물차·연안화물선 등에 대한 경유·압축천연가스(CNG) 유가연동보조금도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1-05 10:00:43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강화하라는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고, 그 결과 끔찍한 기온 예측(상승)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2023년 전 세계 온실가스배출량은 전년 대비 1.3% 늘었다. 재생에너지 선점 中, 에너지 전환 지연 美 중국이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의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