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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대가?…"러 최대 기업 손실 10년간 회복 불능" 2024-06-07 14:40:24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 최대 에너지 기업인 가스프롬이 입은 손실이 향후 적어도 10년간 회복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6일(현지시간) "오는 2035년까지 가스프롬의 유럽향(向) 수출 규모는 전쟁 전 수준의 3분의 1인 연간 500억~750억입방미터에 불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FT는 한...
[고침] 국제(집권5기 푸틴, "협력 준비" 한국에 올리브가…) 2024-06-06 11:43:17
대통령은 오후 7시가 돼서야 면담장에 들어섰다. 푸틴 대통령은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 등에서도 지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 사이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고, 가스프롬 사옥으로 쓰이는 초고층건물 '라흐타 센터'를 둘러보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크렘린궁이 텔레그램을 통해...
집권5기 푸틴, 서방언론 등 초청해 3시간여 회견…한국에 "감사" 2024-06-06 10:50:28
그 사이 푸틴 대통령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통화하고, 가스프롬 사옥으로 쓰이는 초고층건물 '라흐타 센터'를 둘러보는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크렘린궁이 텔레그램을 통해 밝혔다. abbie@yna.co.kr [https://youtu.be/l1hux4A6cYw]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푸틴 방문에도 가스관 계약 불발…"깎아달라" 中 요청탓(종합) 2024-06-03 19:30:13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는 국내 시장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유럽에 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판매해왔다. 가스프롬의 유럽 수출량은 우크라이나전 이전에는 10년간 연평균 230bcm(1bcm=10억㎥) 규모였지만 지난해 22bcm까지 감소했으며, 올해는 더 줄어들...
中·러 브로맨스 벌써 '삐걱'…시베리아 가스관 사업 위기 2024-06-03 18:35:57
분석했다. 이 가스관 계약은 러시아 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생명줄’로 여겨질 만큼 중요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 제재로 가스프롬의 유럽향 가스 판매가 급감해서다. 지난해 손실 규모는 6290억루블(약 69억달러)로, 25년 만에 최대 손실폭이다. 소식통은 지난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푸틴 방문에도 불발된 가스관 계약…중국 "깎아달라" 요청 때문 2024-06-03 10:16:56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가스프롬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에는 국내 시장에 보조금을 지급하기 위해 유럽에 비싼 가격으로 가스를 판매해왔다. 가스프롬의 유럽 수출량은 우크라이나전 이전에는 10년간 연평균 230bcm(1bcm=10억㎥) 규모였지만 지난해 22bcm까지 감소했으며, 올해는 더 줄어들...
러에 절실한 가스관인데…"푸틴, 국빈 방중에도 中과 계약 못해" 2024-05-21 15:04:53
천연가스, 석탄, 전기 등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고 에너지 자원의 방해받지 않는 운송을 촉진한다는 내용이 명시됐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7일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시베리아의 힘 2 가스관 합의가 이뤄졌느냐는 질문에는 "가스프롬 등 우리 석유 회사들은 확실히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며 "몽골을...
러, 伊·獨 은행자산 압류 2024-05-19 18:59:16
자산을 압류했다. 이번 명령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5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 RCA가 유로존 은행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RCA는 발트해 연안에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를 짓다가 2022년 공사를 중단했다. 유로존 은행들이 프로젝트가 중단됐는데도 보증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게 RCA...
러 법원, 1조1천억 상당 이탈리아·독일 은행들 자산 동결(종합2보) 2024-05-19 00:34:54
이른다. 이번 조치는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이 5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RCA(RusChemAlliance LLC)가 우니크레디트와 도이체방크 등 은행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독일 바이에른 주립은행,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립은행 등도 피소됐다.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러 법원, 1조원 상당 유니크레디트·도이치뱅크 자산 동결(종합) 2024-05-18 21:16:30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50%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 '루스킴알리안스'가 유니크레디트와 도이치뱅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그에 따른 서방의 제재로 루스킴알리안스가 독일의 산업용 가스회사 린데와 함께 발트해 연안 우스틀루가 항구에 짓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