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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상속세 낮추는데…거꾸로 가는 한국 2024-11-19 18:04:56
기업의 안정적인 가업 승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속세 제도를 근본적으로 고쳐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중견기업 혁신성장 포럼에서도 참석자들은 “선진국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인 상속세율을 낮추고 자본이득세 방식으로...
[단독] 주식으로 상속세 낸 기업, 40%는 문 닫았다 2024-11-19 17:53:23
실제로 상당수 기업은 상속세를 부과받은 뒤 가업 승계를 포기하거나 경영이 악화해 문을 닫았다. 2012년 15억원대 상속세를 고지받은 교통신호 제어기 업체 B사가 대표적 사례다. 현금이 없어 15억원의 상속세를 주식으로 물납하기로 했지만 수탁 직전 폐업했다. 다른 세금까지 체납한 형편에 가업 승계가 어렵다고 봤기...
중소·중견 명문장수기업은…금성출판사·샘표식품 등 10곳 2024-11-19 16:00:02
혜택이 주어진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숱한 어려움 속에서 가업을 이어 지속 성장한 명문장수기업이야말로 많은 기업에 본보기가 될 것"이며 "가업승계 지원과 함께 명문장수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발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중견련 회장 "중견기업 상속·증여세제 개편안 국회 통과해야" 2024-11-19 13:30:38
주주 할증평가 폐지, 가업상속공제 대상 및 한도 확대, 기업승계 자본이득세 도입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이 뒤처진 재산 세제를 개편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최진식 회장, 권종호 한국중견기업학회 회장,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주호영 국회 부의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상훈 국민의힘...
"韓 상속세 세계 최고 수준…경제 역동성 저해" 2024-11-18 13:08:01
번째 이유로 최대주주에 대한 과도한 상속세로 가업 승계 시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져 기업의 계속성을 저해하는 점을 들었다.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인데 상속재산이 주식인 경우 최대주주 할증 평가 적용으로 실제 상속세율은 60%가 된다. 과도한 상속세 부담 때문에 주식을 처분하면 경영자 보유지분이 줄어드는데, 상...
"OECD 최고 수준 상속세, 경제 역동성 저해해 개편 시급" 2024-11-18 12:00:05
과도한 상속세로 가업 승계 시 경영권 방어가 어려워져 기업의 계속성을 저해하는 점을 들었다. 상속세 최고세율은 50%인데 상속재산이 주식인 경우 최대주주 할증 평가 적용으로 실제 상속세율은 60%가 된다. 과도한 상속세 부담 때문에 주식을 처분하면 경영자 보유지분이 줄어드는데, 상법상 경영권 방어제도가 없어...
[가톨릭관동대학교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반려동물을 추억하는 공간을 만드는 ‘백자공방 동훈’ 2024-11-15 23:27:23
후손으로 270년간 가업을 계승하고 있다. 현재는 국가유산청이 설립한 국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과 박사과정 재학 중이다. “백자공방 동훈이라는 이름은 도자기라는 사업 아이템의 특성을 가장 잘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자 소비자가 가장 알기 쉬운 백자와 공방이라는 키워드를 모두 넣고 부르기 쉽고...
해외 진출하는 '백년소상공인' 2027년까지 100개 육성 2024-11-15 15:00:01
가업과 숙련 기술이 사장되지 않도록 예비 백년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는 기업승계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백년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을 넘어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새로운 100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또 적자 늪에 빠진 깨끗한나라…최병민 오너리스크가 발목 2024-11-13 17:50:36
차남 최병민 회장이 1980년 가업을 승계했다. 최 회장은 현재 경영 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여전히 각종 사업을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깨끗한나라의 지분 구조다. 깨끗한나라의 최대주주는 최 회장 아들 최정규 이사로 지분율은 16.12%다. 대표이사이자 최 회장의 장녀인 최현수 대표 지분은 7.7%에 불과하다....
"100년 기업 키우려면 제3자 승계 지원 위한 특별법 필요" 2024-11-13 17:39:27
가업승계가 어려워 ‘100년 기업’을 키우지 못하고 있다는 한계에서 시작됐다. 한국 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서라도 ‘가업 승계’가 아닌 ‘기업 승계’를 적극 도와야 한다는 절실함이 깔려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올 들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핵심 과제 중 하나다. 중기부 중소기업실태조사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