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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장 "민주는 미국이 만드는 코카콜라 아냐" 직격 2021-04-24 12:20:22
미국 외교협회와의 화상 교류에서 "민주는 미국이 원료를 만들고 전 세계가 한 가지 맛을 보는 코카콜라가 아니다. 지구상에 하나의 방식, 하나의 문명만 있다면 이 세계는 생기도 활력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중국과 미국의 다툼을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대결로 칭하는 논조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책마을] 팬데믹 이후를 위한 10가지 대처법 2021-04-22 17:28:45
가치관이 달라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의 재편을 전망한다. 그가 쓴 《팬데믹 다음 세상을 위한 텐 레슨》은 코로나19가 멎은 후의 세상을 경제, 외교, 정치 등 10가지 측면에서 예견한 책이다. 저자는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제대로 보려면 우리가 지금까지 유지해온 체제를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에...
中젊은층 다수, '인권 존중' 분야 "중국이 서양보다 영향력" 2021-04-20 11:15:32
존중(72.1%)을 꼽은 경우는 사회 치안(85.7%), 역사 문화(79.7%)에 이어 세 번째로 많았다. 또 외교(70.3%), 가치관(69.5%), 정치(66.4%), 민주화(63.5%)가 뒤를 이었다. 중국이 서양보다 더 영향력 있는 분야를 묻는 문항에서도 사회 치안(60.3%), 인권 존중(57.1%), 역사 문화(53.0%), 가치관(45.4%), 정치(42.5%) 등이...
개항에서 임오군란까지…혼란의 조선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1-03-28 05:30:01
미온적이었다. 따라서 비판의식과 새로운 가치관을 갖고 사회개혁에 동참하는 ‘민중’으로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더 필요했다. 이러한 동향 속에서 고종과 명성황후 세력들은 어떤 개혁정책을 어떤 방식으로 추진했을까? 집권 세력들은 위기의식을 가졌지만 멸망과 같은 극단적인 경우는 예상하지 않은 것 같다. 13년...
중동 방문한 中외교장관 "서구가 내정 간섭해" 작심 비판 2021-03-25 09:41:11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王毅)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4일(현지시간)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인 파이살 빈 파르한 왕자와 회담에서 서구 국가들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다. 왕이 부장은 이날 회담에서 "중국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주권 수호 의지를 지지한다"면서 "이데올로기와 가치관을 핑계로...
日신문 "韓, 북한·중국에 엉거주춤"…한미 2+2회담 평가 2021-03-19 11:07:06
= 18일 서울에서 열린 한미 외교·국방장관(2+2) 회담에서 한국이 대(對)북한·중국 정책과 관련해 엉거주춤한 자세를 보였다고 일본 신문이 평가했다. 일본 최대 일간지인 요미우리신문은 19일 '한국 대북·대중 엉거주춤'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미 2+2 회담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미국은 민주주의와 인권...
일 언론 "쿼드 정상회의 인도 참여는 미·일의 외교적 승리" 2021-03-13 11:51:24
정상회의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민주주의적인 가치관으로 결속하고 있다"며 쿼드의 틀을 통해 미·일, 호주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인도는 다른 세 나라와 달리 '중국 포위망' 만들기로 보일 수 있는 움직임에는 소극적인 입장이다. 인도는 중국과 국경 문제를 놓고 무력 충돌까지 겪는...
임진왜란서 교훈 못 얻은 조선…정묘·병자호란으로 신음 [윤명철의 한국, 한국인 재발견] 2020-12-27 08:00:08
이러한 가치관은 크게 변질했고, 임진왜란의 처참한 상황 후에도 반성과 책임의 통감, 개혁정치의 구현은 커녕 관직과 토지, 노예소유를 둘러싼 당파싸움이 더욱 심해졌다. 또한 나라는 물론이고, 자신들의 안전과 기득권에도 치명타를 입힐 후금의 공격에 비현실적이고, 타자의 입장으로 대응했다. 성리학의 ‘명분론’은...
중국-호주 진흙탕 싸움…프랑스·뉴질랜드는 호주 지지(종합2보) 2020-12-02 19:52:27
국가 가치관을 수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발표했다"면서 "호주가 수호하는 국가 가치관은 호주군이 함부로 무고한 아동을 살해했지만, 남의 자신을 비판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호주와 미국 일부 인사는 객관적인 태도와 정확한 자기 인식을 하고 상대를 바라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시대] 중국 매체들 "대중국 정책 강경기조 바뀌지 않을 것"(종합) 2020-11-09 11:04:56
압박과 봉쇄는 트럼프 대통령이 남긴 최대 외교 유산"이라고 강조했다. 환구시보는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무역전쟁 등 고강도 갈등이 중미관계의 전반적인 환경을 재설정하고, 미국 엘리트들의 대(對)중 사고방식을 변화시켰다"면서 "바이든이 정권을 잡아도 중국에 대한 강경한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