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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일 아냐"…티몬·위메프 사태에 이커머스업계 긴장 고조 2024-07-28 05:59:06
감사인은 나란히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능력이 불확실하다'는 감사 의견을 냈다. 이런 재무 상황은 이번 사태의 폭발력을 키운 빌미가 됐다. 위메프는 판촉할인율 오류를 이유로 이달 8일 정산일에 400개 안팎의 판매자에 대한 대금 지급을 일시 중단했다. 사실 위메프는 당시 정산금 지급 여력이 충분했다고...
금융당국, 회계법인 14곳 품질관리 평균 9.1건 지적 2024-07-25 12:00:04
품질관리 감리는 감사인이 감사업무의 질 유지·향상을 위해 품질관리 정책과 절차를 적절히 설계·운영하고 있는지 보는 절차다.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금융감독원이 회계법인 14곳에 대한 품질관리 감리를 한 결과 평균 9.1건의 지적사항이 발견됐다고 25일 공개했다. 이른바 '빅4' 회계법인의 지적...
금감원 "국내 회계법인, 해외보다 통합관리체계 미흡" 2024-07-22 12:00:03
회원국 회계감독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감사인감리에 대한 설문조사(41개국 134개 회계법인) 결과를 보면 감사인감리 6대 품질관리 요소 중 해외에서는 업무수행(33%), 윤리적 요구사항(21%), 인적자원(16%) 순으로 지적사항이 발견됐다. 국내는 업무수행(26%), 리더십 책임(20%), 인적자원(19%), 윤리적...
증선위, '회계처리기준 위반' ㈜씨앗 검찰 고발 2024-07-17 20:54:11
해임권고와 직무정지 6개월, 과징금, 감사인 지정 3년 등을 의결했다. 과징금 부과는 금융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또 증선위는 씨앗의 감사 절차를 소홀히 한 삼원회계법인에 대해서도 과징금, 손해배상공동기금 추가 적립 30%, 씨앗에 대한 제한 2년 등을 통보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코넥스 상폐 급증…상반기 벌써 8곳 2024-07-12 17:47:38
주식 시장인 코넥스시장에서 외부감사인 의견 거절, 상장 유지비용 충당 어려움 등 부정적 사유로 상장 폐지되는 기업이 최근 늘었다. 반대로 이전상장, 피흡수합병 등 경영적 판단에 따른 상장 폐지는 줄었다. 정규 상장의 사다리 역할을 해야 하는 코넥스시장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HB테크놀러지, '적자 정정' 불성실공시 지적에 약세(종합) 2024-07-11 15:49:54
통해 "고의적 상황이 아니었고, 외부감사인의 갑작스러운 기준 변경으로 인한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 점을 거래소에 적극 설명해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본업인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에서 전년 대비 성장이 예상되고, 신산업으로 추진하는 이차전지 검사장비와 유리기판 관...
[특징주] HB테크놀러지, '적자 정정' 불성실공시 지적에 약세 2024-07-11 09:59:45
공시했다. 흑자가 적자로 바뀐 것이다. 매출액은 기존 1천694억원에서 1천1116억원으로 변동됐다. HB테크놀러지는 "매출 및 영업이익으로 계상됐던 HB반도체세컨더리투자조합의 처분 손익이 외부 감사인의 감사 중 계정 재분류가 이뤄져 영업외 손익으로 반영됨에 따라 변동이 생겼다"고 공시했다. dhlee@yna.co.kr (끝)...
흑자에서 적자로 정정 공시한 HB테크놀러지, 주가 6%대 '하락' 2024-07-11 09:38:58
2일이다. 2월 16일 HB테크놀러지는 자체 결산을 근거로 작년 연간 실적을 공시했다. 당초 공시된 매출액은 1695억원, 영업이익 309억원, 순이익 822억원이었다. 하지만 3월 18일 외부감사인의 감사 결과를 반영해 매출은 1116억원, 영업손실 221억원, 순이익은 703억원으로 정정 공시했다. 매출은 500억원 이상 감소했고,...
재무제표 작성하면서 감사까지…회계사 2명에 직무정지 1년 2024-07-10 18:01:03
감사인에 소속된 공인회계사는 해당 회사의 재무제표를 대리 작성하는 행위를 할 수 없다. A씨는 C사 대표이사가 설정한 목표 당기순이익에 맞게 단가가 높은 품목의 재고자산 수량을 늘리고 파손된 재고자산을 정상 재고로 속이는 방식 등으로 재무제표를 허위 작성했다. B씨는 기본적인 감사 절차조차 수행하지 않고...
'현금배당 예측가능성 제공'…코스피 주요 상장사 16.6% 그쳐 2024-07-09 10:45:05
1회 이상 경영진 참석 없이 외부감사인과 회의를 개최한다고 공시한 기업은 54.9%였다. 김한석 센터장은 “2026년까지 모든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의무 공시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므로 기업들이 거버넌스 이슈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