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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화려한 갑옷, 요즘으로 치면 포르쉐" 2022-10-25 18:10:18
갑옷을 입고 어떻게 움직이지’ 등의 영상물이 상영됐다. 갑옷을 입고 팔굽혀펴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여러 관람객이 놀란 표정을 짓기도 했다. 16세기에 제작된 초대형 태피스트리(직물 공예)는 전시의 하이라이트였다. 이번 전시에는 로마 바티칸궁의 시스티나 예배당 벽면 하단을 덮는 용도였던 ‘기적의 물고기잡이’와...
"전시 아이디어 정말 뛰어나…멀티미디어 활용 특히 인상적" 2022-10-25 18:10:05
명작과 갑옷 앞에서 관람객들은 어김없이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섬세한 공예품의 디자인을 감상하기 위해 안경을 벗어들고 자세히 들여다보기도 했다. 이날 오후 6시부터 열린 개막식 리셉션은 국내 정계·경영계·미술계 주요 인사가 한자리에 모인 드문 자리였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바로크 미술 거장들 '名作의 향연'…"이걸 한국에서 볼 줄이야" 2022-10-25 18:00:07
페르디난트 2세 대공(1529~1595)이 수집한 갑옷 사이에도 이런 ‘창’이 있다. 창 너머로는 건너편 벽에 걸린 갑옷 주인인 페르디난트 2세의 초상화가 보인다. 테레지아 여왕 시대인 18세기 수집품을 모은 공간은 그가 건축한 오스트리아 쇤부른 궁전을 콘셉트로 꾸몄다. 이 공간에 난 창 너머로는 당시 빈의 모습을 그린...
[천자칼럼] 합스부르크 왕가 2022-10-25 17:55:55
양의 갑옷을 모았고, 필리페 4세는 궁정화가 벨라스케스를 적극 후원했다. 페르디난트 2세는 네덜란드 지역에서만 1400여 점의 회화를 수집했다. 수집품들을 황실에 가둬놓지 않고 일반에 공개한 것도 이 가문의 미덕이다. 계몽군주였던 마리아 테레지아는 1776년 가문의 컬렉션을 대중에게 공개하도록 했고, 프란츠 요제프...
[포토] 합스부르크 600년, 매혹의 걸작들, 빈미술사박물관 특별전 2022-10-25 16:58:24
문화를 조명하는 회화, 공예, 갑옷, 태피스트리 등 96점의 전시품이 소개된다. . 일반에 공개되기 앞서 전시장을 찾은 주요 참석 인사들이 전시품을 살펴보고 있다. 왼쪽 부터 김정호 한국경제신문 사장, 자비네 하크 빈미술사박물관장, 알렉산더 샬렌베르크 오스트리아 외무부장관,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허문찬 기자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展' 뜨거운 인기…얼리버드 티켓 조기 완판 2022-10-19 17:57:48
프란츠 요제프 1세 황제에게 보낸 조선의 갑옷과 투구가 ‘고국 나들이’를 한다. 고종이 우정의 표시로 전한 조선의 갑옷과 투구가 귀국하는 건 130년 만이다. 공예품을 비롯한 다양한 유물도 전시된다. 신성로마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부터 오스트리아 근대화를 이끈 마리아 테레지아, 단두대에서 최후를 맞이한 프랑스...
"삼성전자, 네이버가 찜한 블록체인 게임" 나인크로니클 [전자오락채굴단] 2022-10-15 09:00:01
중요하다는 의미인데요. 캐릭터의 무기와 갑옷 등 장비는 유저들이 직접 제작하거나 유저간 거래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NCG라는 토큰이 필요한데요. 토큰은 특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외부 거래소에서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명만 본다면 "이게 왜 블록체인 게임이야...
합스부르크 가문이 없었다면, 지금의 서양 미술은 없었다 2022-10-13 17:58:50
옮겨온 덕분이다. 왕족이 입었던 갑옷, 1600년께 제작된 태피스트리(직물 공예품) 두 점 등 합스부르크 가문의 전성기에 제작된 각종 수준 높은 공예품이 웅장했던 궁정의 분위기를 실감 나게 전해준다. (4) '소프트 파워' 중요성 새겨주는 빈의 문화 한때 유럽 전역을 호령하던 오스트리아 제국의 패권은 사라진...
왕족 약혼식·황제의 갑옷·사랑스런 공주…화려한 걸작의 향연 2022-10-13 17:57:03
강철 갑옷은 당대 유럽에서 가장 유명했던 갑옷 제작자인 로렌츠 헬름슈미트가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장, 시합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입을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조립식 부속품으로 이뤄져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어머니로 유명한 마리아 테레지아의 초상도 빼놓을 수 없는 주요작이다. 그는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라파엘로·벨라스케스·루벤스…최고 작품 모은 '세기의 컬렉터家' 2022-10-13 17:51:19
‘세로 홀 장식 갑옷’ 등 당시 최신 유행의 여러 갑옷을 유럽 전역에서 긁어모아 박물관에 전시했다. 회화는 물론 산호 등의 희귀 소재로 만든 신비로운 공예품, 기계와 악기 등도 가리지 않고 수집했다. ‘수집광’ 펠리페 4세·레오폴트 빌헬름 대공 신성로마제국 황제 페르디난트 2세의 막내아들 레오폴트 빌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