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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2024-11-06 16:43:55
높은 애리조나주와 네바다주의 조사결과가 포함되지는 않았다. 히스패닉계는 전통적으로 민주당의 전통적 지지층으로 분류돼 왔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최근 3명 대통령 후보들에 비해 히스패닉계 사이에서 낮은 지지율을 보여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불법 이민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왔지만, 미국에서 태어난...
[美 대선] 재선 꿈꿨던 주인공에서 구경꾼으로…씁쓸히 개표 지켜본 바이든 2024-11-06 16:28:54
해리스 부통령이 개표 방송을 시청하기로 한 장소인 하워드대에도 가지 않았다. 그 대신 관저에서 가족, 고문 몇 명과 선거 방송을 지켜봤다. WP는 "정치 역사상 가장 이례적인 대선 주기 중 하나에서 펼쳐진 드라마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현직 대통령에게는 씁쓸한 순간이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마켓톺] '트럼프 트레이드'에 코스피 들썩…방산·금융↑ 이차전지↓ 2024-11-06 16:25:01
선거 개표 상황에 국내 증시가 종일 출렁였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3.37포인트(0.52%) 내린 2,563.51로 거래를 마쳤다. 사전·우편투표 결과가 먼저 집계되면서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의 우세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코스피는 소폭이나마 상승 출발했다. 그러나 이후 주요 경합주에서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해리스 지지자들 "에휴, 밥이나 먹자"…개표 파티장 '텅텅' [2024 美대선] 2024-11-06 16:23:44
승리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 인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부연했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자택에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연설을 위해 지지자들이 모인 팜비치 컨벤션 센터로 이동하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7대...
코스피 '트럼프 우세'에 2,560대 후퇴…코스닥도 하락(종합) 2024-11-06 16:17:57
대선 개표 상황에 따라 코스피가 롤러코스터를 탔다"며 "장 초반 사전·우편투표 결과가 먼저 집계돼 해리스 부통령 우세로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주요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역전하면서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럼프 재집권 시 주요 업종들을 중심으로 민주당의 인플레이션...
[美대선] "해리스 개표 파티 열린 하워드대서 지지자들 떠나기 시작" 2024-11-06 16:09:10
가능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개표 결과가 나오면서 하워드대에 모인 지지자 인파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고 전했다. 현장에 있던 하워드대 학생 아드리안 섬너(21)는 WSJ에 "우리는 그녀(해리스)를 보고 싶어서 버티고 있는 것일 뿐"이라며 해리스 부통령이 이날 밤 연설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당선시 글로벌 공급망 붕괴…美증시는 훈풍" [조용찬 미중경제연구소장] 2024-11-06 16:05:58
<앵커> 그렇군요. 지금 나오고 있는 개표 결과가 사실 우리나라로서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트럼프 2기가 시작되는 데다가 상하원을 만약에 공화당이 다 가져간다. 이렇게 된다면 트럼프의 어떤 강력한 집권 체제가 이제부터 시작이 될 것 같은데. 경제 정책의 측면에서 지금까지와는 달라지는...
[美대선] 트럼프 득표율, 대부분 지역서 4년 전보다 올랐다 2024-11-06 15:58:16
대부분 지역서 4년 전보다 올랐다 개표 거의 끝난 1천300개 카운티 중 92%에서 2020년보다 높아져 해리스 버팀목 기대 '블루월' 3개 주에선 상승폭 크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득표율이 대부분의 지역에서 4년 전...
대통령실 "尹, 美 대선 당선인과 빠른 시일 내 소통 기회 마련" 2024-11-06 15:56:38
현재 개표가 진행 중인 미국 대통령 선거와 관련해 "선거 결과에 따라서 윤석열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소통의 기회가 빠른 시일 안에 마련될 걸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판세에 대한 여러 예측이 나오지만 공식적으로 확정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美대선 경합주 애리조나 개표 54%…트럼프 50.0%·해리스 49.1% 2024-11-06 15:48:21
주에 비해 개표가 늦어지고 있다. 넓은 지역 특성상 사전투표 중에서도 우편투표 비중이 크고, 우편투표의 경우 대선 투표일 당일까지 접수하게 돼 있어 개표가 지연될 수 있다. 아울러 마리코파카운티의 경우 대통령 선거를 포함해 판사 인부, 낙태·세금·불법이민 등 주 차원에서 유권자 의사를 묻는 항목이 포함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