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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억 횡령' 건보공단 팀장 구속 상태로 재판행 2024-02-13 21:12:35
13일 구속기소 했다. 최씨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관리팀장으로 재직하며 총 46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2022년 4∼9월 국민건강보험공단 내부 전산망을 조작하는 등 18차례에 걸쳐 총 46억원을 횡령한 뒤 해외로 도피했다. 횡령한 자금은 가상화폐로 환전해 범죄 수익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보공단은...
차관 고3 딸 위해 의대 증원?…"관계 없다" 2024-02-13 20:02:01
이날 브리핑에서 ▲ 의대증원 발표는 선거용이다 ▲ 필수의료 개혁은 의사를 죽이거나 노예화하는 정책이다 ▲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강경대응이 사태를 악화시킨다 ▲ 의대 증원은 찬성하지만 2천명 증원은 너무 많다 ▲ 의사가 늘면 진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건보재정이 파탄 난다 등 5가지 주장에 대해 반박하기도...
차관 고3 딸 때문에 의대 증원?…복지부 '가짜뉴스' 반박 2024-02-13 19:49:54
2000명 증원은 너무 많다 △의사가 늘면 진료비 지출이 급증하고 건보재정이 파탄 난다 등 5가지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기도 했다. 특히 의대 증원 폭이 너무 크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2000년부터 2026년까지 351명을 감축한 뒤 19년간 정체했다. 감축하지 않았다면 2025년에는 6600명, 2035년에는 1만명이 넘는 의...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늘어나 건강보험 재정이 무너진다?(X)의협은 의사 수를 늘리면 의료비가 늘어나 오히려 건강보험 재정 부실로 이어질 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엔 이론적 근거가 있다. 의료시장은 서비스 공급자인 의사가 전문 지식과 정보 면에서 우월한 위치에 있어 수요자인 환자의 의사결정을 대신할 수 있는 특수한 시장이라...
"묻고 더블로 가"…與野 도플갱어 공약전쟁 2024-02-06 18:50:41
현물로 출자하게 된다. 그러나 수익성이 나지 않는 사업에 민간 사업자 참여를 끌어들이기는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미 서울 용산 역세권 개발 등 실패한 사례도 많다. 간병비 급여화도 건보 재정을 고려하면 만만치 않은 과제다. 간병비에 건보를 적용하면 매년 최소 15조원의 재원이 들어갈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소아과 오픈런' 사라질까 2024-02-06 17:40:52
건보 재정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의료 양이 아니라 질과 성과에 따라 차등 보상하는 대안적 지급제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3분 진료’ 처럼 양만 보는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 의료 질을 보장하겠다는 겁니다. 다만 현재 발표만으로는 실행 방안이나 건보 재정에 대한 대안이 모호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 덜 가는 사람, 年 12만원 건강바우처로 돌려준다 2024-02-04 23:20:53
높인다는 계획이다.필수의료 보상 대폭 올린다…건보 대수술 어렵고 위험한 수술 수가 인상…의료 '양' 아닌 '질'로 차등 보상정부는 4일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을 통해 필수의료 대책에서부터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등의 방안을 아우른 5년간의 건보 운영 청사진을 내놨다. 내과 외과...
필수의료 보상 대폭 올린다…건보 대수술 2024-02-04 18:50:53
통해 필수의료 대책에서부터 건강보험 재정 건전화 등의 방안을 아우른 5년간의 건보 운영 청사진을 내놨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무너져가는 필수의료 분야를 살리기 위해 건보 수가를 대폭 높이기로 했다. 건보 재정이 2026년 적자로 돌아서는 것에 대비해 건보 지출 목표를 세우고 피부양자 인정 범위를...
[사설] 건강보험 개혁 방향 맞지만, 지출 축소 방안 더 정교해야 2024-02-04 17:55:21
밝힌 건강보험 재정 전망이 맞을지는 의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 등은 건강보험 재정이 올해 적자로 전환돼 그 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정부는 2026년에야 3072억원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봤다. 저출산·고령화 속도가 지나치게 빠른 데다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 올해부터 간병비 지원이 단계적으로 시작되는 점을...
"코로나19 영향" 건보 고갈 시점 늦춰졌다…누가 맞을까? 2024-02-04 17:52:24
발표한 ‘2023~2032년 건강보험 재정전망’에서 건보가 고령화에 따른 지출 폭증으로 올해부터 구조적인 적자 국면에 들어갈 것이라 내다봤다. 올해 1조4000억원 적자를 시작으로, 2028년이면 적립금이 모두 고갈될 것이라 예상했다. 2028년 예상 적자폭은 10조7000억원으로 정부 예측(1조5836억원)의 7배에 달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