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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지주회장 친인척에 616억 대출…금감원 "350억 부적정" 2024-08-11 12:00:00
사기 혐의 등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에서는 지점 직원들의 수백억대 횡령 사고가 잇따른 데 이어 전 지주 회장의 친인척 관련자들에 대한 대규모 부적정 대출까지 일어나 내부통제에 심각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앞서 우리은행 경남지역 지점 직원은 지난해 7월부터 지난 5월까지...
檢, '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관리한 주인도대사관 관계자 소환 2024-08-09 08:00:01
김 여사의 인도 방문 결정을 통보받았다”며 “이후 대사관이 인도 측에 김 여사 초청장을 요청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그달 30일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들로 구성된 사전답사팀이 인도를 찾았고, 사전답사 과정에서 타지마할 일정이 추가됐다”고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연합시론] '순살아파트' 부실 초래한 LH의 전관유착 비리 행태 2024-08-08 16:58:44
등에 연루된 LH 직원 37명에 대한 비위 사실을 통보하고 이 중 일부 관계자들에 대해선 검찰 수사를 요청했다. LH의 부실한 관리·감독과 전관 유착 비리 행태에 대한 엄정한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 이번 감사를 계기로 제도적 문제점을 면밀히 파악하고 개선 대책이 강구돼야 할 것이다. LH 발주 과정과 시스템 전반에 대...
'금투세 강행한다'는 민주당...1400만 개인투자자 어쩌나 [오한마] 2024-08-08 11:34:50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오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에스엠(SM) 엔터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에스엠 주가를 공개매수가 12만원보다 높게 고정하는 방식으로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사표 낸 직원 퇴사일 '나흘' 당겨줬다가…사장님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8-04 11:49:57
건 날벼락 같은 기소장이었다. 검찰이 B사장을 A에 대해 30일 치 해고예고수당 260만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혐의(근로기준법 위반)로 기소한 것. 근로기준법은 3개월 이상 계속 일한 근로자를 해고하려면 적어도 30일 전 예고를 하거나 30일분 이상의 통상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재판에서는 A가 통보 없이...
'사생활 폭로 협박' 유명 BJ,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2024-07-31 11:50:25
연인이었던 B씨로부터 결별을 통보받자, 같은해 5월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에서 B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하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B씨로부터 데이트폭력을 당했다"는 허위 제보 글을 작성해 30개 언론사 기자에게 이메일로 보내고 B씨가 다니던 회사 인터넷 게시판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을...
고령 운전자 차량만 '쾅'…수천만원 챙긴 외국인 일당 2024-07-26 12:29:37
주범 A씨와 공범인 아프리카계 외국인 4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들 중 불법 체류자 신분인 1명에 대해서는 출입국외국인청에 통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평택 팽성읍 등의 구시가지 교차로에서 고의 교통사고를 5번 낸 뒤 보험금 2500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주로...
검찰,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소환 통보 2024-07-24 09:15:54
검찰이 임성근 전 고등법원 부장판사의 사표 수리를 거부하고 국회에 거짓 해명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대법원장을 소환조사한다. 전직 사법부 수장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사법 농단' 사건으로 조사받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이어 두 번째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별 통보해서"…연인 업장에 차량 돌진 후 흉기 살해 2024-07-22 20:19:20
연인 B(50대)씨가 운영하는 충주시 수안보면의 한 카페로 돌진한 뒤 안에 있던 B씨에게 흉기를 10여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전날 B씨가 자신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범행 직후 112에 전화를 걸어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당일 어떤...
대통령경호처 직원, 지하철에서 여성 성추행해 '대기 발령' 2024-07-22 18:57:26
파악한 뒤, 지난달 19일 경호처에 수사개시통보를 했다. A씨는 경호처 소속 4급 공무원으로 복무 중이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강력하게 부인했으나, 경찰은 지하철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혐의를 확인해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따. 대통령실은 "경호처 직원이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