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닭고기 없는 치킨샐러드"…격리장병 부실급식 폭로에 해병대 사과 2021-06-15 10:32:26
복귀 후 격리된 장병에게 부실한 급식이 제공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해당 부대가 재빠르게 사과했다. 15일 해병대 1사단에 따르면 해병대 1사단 격리시설에 있는 장병은 지난 14일 저녁식사가 부실하다며 사진을 찍어 페이스북 '육군훈련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올렸다. 게시된 사진 속 식단은 밥, 치킨샐러드,...
"맛없을 때도 그냥 먹죠"…군 급식 현장 공개 2021-06-06 12:00:12
"격리장병들에겐 도시락을 포장해 가져다 줘야 하는데 음식이 식고 이동 과정에서 뒤섞일 가능성이 커져 '맛없는 부실도시락'이란 네이밍이 붙는다"고 말했다. 이날 이 부대의 격리자는 없었다. 급양관리관, "간부부터 꼼꼼히 챙겨야"6월부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등 육류가 10% 증량됐다. 1인당 하루...
[단독] 마침 삼겹살데이?…'고기多' 군 식판, 평소 3배 가격 특식 2021-05-28 08:51:51
부대를 찾아 신병 병영생활관을 비롯해 예방적 격리시설과 병영식당 및 취사시설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병영식당에서 부대 관계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메뉴는 해물된장찌개와 삼겹살수육, 상추쌈, 배추김치였다. 51사단 측은 '1인 기준량'이라며 직접 식판을 공개했다. 삼겹살수육이 가득 쌓여있어 과거...
부실급식 불똥 튄 취사병…"휴일 없이 매일 15시간 풀가동" 2021-05-26 14:11:20
군 장병 부실급식 논란 여파로 이번엔 취사병이 혹사를 당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6일 자신이 수도권 소재 육군 부대 소속 조리병의 모친이라고 밝힌 A씨는 "조리뿐 아니라 월수금 부식차량 입고 시 상·하차작업부터 식자재 관리, 식사 후 뒤처리, 격리장병 도시락 사진 찍기 등 새벽 5시부터 저녁 8시까지 그야말로...
격리병사 감동시킨 지휘관..."피자 먹고 얼굴 피자" 2021-05-25 16:21:04
지휘관인 공병대장 명의로 일일이 격리 장병의 이름과 응원 메시지가 적힌 메모를 인쇄해 부착 후 지급한 것으로 보인다. 피자 박스 위에 붙은 메모에는 `주말 간 많이 답답했을 텐데 PIZZA(피자) 먹고 얼굴 피자!`, `빅파이로 당 충전 좀 했나요, 답답해도 힘냅시다! 언제나 대장은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등 응원 메시지도...
이재명의 격분…"군부대 '부실 급식' 수치스러워" 2021-05-22 21:17:40
"병사들의 휴대전화가 없었다면 밝혀지지 않았을 장병들의 인권 보호시스템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근본적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나아가 이 지사는 "부실 급식 문제 외에도 각종 폭력 등 인권 침해, 갑질, 군무외 사역 강요 등 군 내 부조리와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기 위해 '군인권옴부즈맨' 제도를 ...
與 "군 장병 부실급식 해결할 것" [여의도 브리핑] 2021-05-22 05:13:01
장병 부실급식 문제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군 병사들에 대한 ‘부실 급식’ 문제가 연일 불거지고 있다. 코로나19 격리 병사 급식 문제로 시작하여 육군훈련소까지 부실급식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이러한 소식을 듣고 가슴 아프셨을 부모님들께도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이어...
"반찬이 고등어 한 조각 전부"…軍 11사단 '부실 급식' 폭로 2021-05-20 21:55:02
있던 병사와 접촉자들을 동파된 폐건물에 격리했다. 난방은커녕 물도 나오지 않는 곳이었다. 병사들은 이곳에서 전투식량을 먹으며 사흘을 버텨야 했다. 음식과 물도 제때 지급이 안 됐고, 변기를 쓸 수 없어 도움을 청했지만 알아서 처리하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결국 격리됐던 4명 중 3명이 확진됐는데, 몸이 안 좋은...
'의식주' 전부 부실, 부실, 부실…軍, 또 전군 지휘관 회의 소집 2021-05-20 17:00:48
이행 상태를 점검하는 회의를 정례화함으로써 격리 장병 처우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28일 부실 급식 논란과 관련한 첫 주요 지휘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격리 병사에게 선호 메뉴 10~20g 증량 배식’, ‘각 부대에 저울 비치...
"방울 토마토로 배채웠다"…홍천 11사단 부실급식 '폭로' 2021-05-19 21:35:42
예방을 위한 격리 장병들에 대한 부실 급식 폭로가 이어졌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휴가 복귀 장병을 일정 기간 격리 조치하고 있다. 격리된 병사들에게는 감염 예방을 위해 일회용 도시락 용기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나 부실 급식 논란이 일고 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