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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이사회시스템과 경영을 정상화시키려는 것이지 고려아연을 흔들기 위한 목적이 없습니다. 오죽하면 사모펀드와 손 잡았겠습니까.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고려아연이 현재 보유한 자기주식을 모두 소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강성두 영풍 사장(경영관리실장)은 27일 영풍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을...
고려아연 최윤범·영풍 장형진·MBK 김병주, 나란히 국감장 선다 2024-09-26 16:10:36
영풍·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간 경영권 분쟁이 10월 국정감사에서 주요 쟁점으로 다뤄진다. 정재계에 따르면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가 이날 전체회의에서 장현진 영풍 고문,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포함한 일반 증인 22명과 참고인 14명에 대한 명단을...
75년 동맹 결국 원수됐다…장형진 vs 최윤범 '맞고소' 2024-09-25 20:37:46
대리인 최윤범 회장 및 고려아연의 수상한 경영 행보가 시작됐을 당시 의사 결정의 중심에 있던 노진수 전 대표이사에 대해 본격적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했다. 영풍은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 등 사모펀드 투자 결정, 해외 자회사인 이그니오 홀딩스 투자 결정 및 씨에스디자인그룹(현 더바운더리)과 인테리어...
미국 경제침체와 S&P500 주가 변화[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2024-09-25 11:05:54
지나야 발표되기 때문에 나쁜 성장률을 확인했을 시점에는 주가는 이미 저점까지 하락한 것이 일반적이었다. 따라서 투자자산 보호를 위해서는 현재의 경제지표가 좋은 수준에 있더라도 둔화되고 있다면 침체가 오기 전에 위험자산을 축소하여 사전적으로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겠다. 오대정 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고문(CFA)
영풍,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검찰에 고소…'맞고소' 비화 2024-09-25 10:18:44
고려아연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선 영풍의 장형진 고문과 사외이사 3인, MBK파트너스와 김광일 부회장 등 5명을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영풍정밀은 펌프와 밸브 등을 제조·판매하는 고려아연 계열사로, 영풍의 주식 4.39%를 보유하고 있다. 영풍그룹은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영풍 장형진 "29살 어린 최윤범 소통 어려워…고려아연 이사회서 외로웠다" 2024-09-25 09:44:40
고문은 지난 2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장 고문은 "많은 기업이 기업공개(IPO)는 기업공개대로 해놓고 지분은 한 15∼20% 가진 채 자기 개인 회사처럼 운영을 한다"며 한국 기업들도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창업주 가문이...
“세상을 뒤집어 보기로 했다”…캐즘 절박감에 ‘전격 복귀’한 이동채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5 08:17:14
그의 복귀를 계기로 그간 멈췄던 경영시계가 빠르게 돌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에코프로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최근 에코프로 이사회를 거쳐 상임고문에 선임돼 경영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그는 미공개 정보를 통해 차명 계좌로 주식을 샀다가 파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고려아연 경영권 어디로…MBK·고려아연 '명분·지분' 총력전 2024-09-24 18:59:56
자신이 엄연한 1대주주인 고려아연의 경영을 최씨 일가에 맡겨 놨더니, 최씨 일가가 영향력을 확대하며 1대주주를 몰아내려 해 이를 바로잡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영풍 측은 "최 회장이 회사를 사적으로 장악하려 한다는 의혹이 있다"며 "최대주주가 경영권 강화를 위해 시장에서 지분을 추가로 확보하려는 것이 어떻게...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기자회견에서 영풍·MBK의 경영권 인수 시도에 대해 "기술과 미래, 나라의 미래는 안중에 없고 오직 돈뿐"이라며 "절대로 이런 약탈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만약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을 차지하면 핵심 기술이 해외로 유출되고 대한민국의 산업 경쟁력은 무너질 것"이라며 "고려아연의 모든...
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장형진 영풍 고문은 이 문제 해결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통해 하고 싶어 했지만, 우리는 남의 공장 폐기물을 받아서 처리하는 것은 배임이고 범죄행위여서 할 수 없었다"며 "이걸 막은 게 바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었고, 그 뒤로 장 고문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기억했다. 아울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