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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2개월짜리 프로듀싱 계약" vs 어도어 "사내이사 임기 맞춘 것" 2024-08-30 10:05:47
경영상 큰 피해를 입히는 행위 등을 방지할 최소한의 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민 이사의 역할을 고려해서 임원들과 동일하게 '위임계약'으로 준비했고, 이러한 위임계약에 당연히 포함되는 기본적인 조항"이라고 반박했다. 민 대표 측은 어도어 이사회가 해당 계약서에 30일까지 서명할 것을 요구했다면서 서명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 2개월 연속 하락 후 소폭 반등 2024-08-29 13:09:27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73.4)' 등 6개 업종은 하락했다. 이번달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으로는 '내수부진(62.0%)'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인건비 상승(45.1%)' '업체 간 과당경쟁(28.3%)' '원자재가격 상승(25.9%)'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단독] 한미약품 사장, 하루아침에 전무로 '기습 강등' 2024-08-28 23:41:05
있다. 한미사이언스는 회신에서 먼저 일부 대주주의 임시주총 소집 요구에 대해 “회사가 안정을 찾아가는 상황에서 요건도 갖추지 않은 임시주총 소집청구서를 보냈다고 갑자기 경영권 분쟁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다”며 “신동국 등 주주들은 경영상 필요에 의한 투자유치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고침] 경제(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 2024-08-28 15:20:53
합병가액 산정기준 개선, 특별위원회 심의 의결, 일반주주 동의 절차 신설 등의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현재 개정안의 포괄적 특성·불명확성으로 인해 경영상 혼란이 불가피하므로 명확한 행위 기준이나 구체적인 사안에 따른 규정을 기반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상법 개정' 군불 때는 이복현 "지배주주만 위한 합병 계속…개선 필요" 2024-08-28 14:18:14
포괄적이고 불명확해 도입시 경영상 혼란이 불가피하다"며 "명확한 행위 기준이나 구체적인 사안에 따른 규정을 기반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우리 법제와 유사한 일본은 합병 등에 대한 주주보호 규범을 M&A 지침 등 개별 지침으로 정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온균 삼일PwC거버넌스센터 센터장은 "이사의 주주...
해피머니 너마저…운영사 회생신청 2024-08-28 12:43:53
불공정, 경영상의 혼란과 기업 존속의 곤란으로 채무자 재건이 어려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같은 처분을 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내달 3일을 해피머니아이엔씨의 대표자 심문기일로 정했다. 해피머니 상품권은 이른바 '티메프' 사태로 무용지물이 돼버린 상태다. 한국소비자원이 해피머니 상품권 피해자의...
카드 더 쓰면 20% 소득공제...숙박 쿠폰 50만장 풀린다 2024-08-28 10:08:15
39조 100억원, 보증 3조 9,500억원 등 신규자금 42조 9,600억 원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의 자금공급 목표인 42조 7,300억원보다 2,300억원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소상공인의 경영상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선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최대 20만원) 대상의 조건을 기존 '연 매출 6천만원...
이복현 "합병 과정서 지배주주만을 위한 의사결정 계속 발생" 2024-08-28 09:40:00
합병가액 산정기준 개선, 특별위원회 심의 의결, 일반주주 동의 절차 신설 등의 방법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춘 한국상장회사협의회 본부장은 "현재 개정안의 포괄적 특성·불명확성으로 인해 경영상 혼란이 불가피하므로 명확한 행위 기준이나 구체적인 사안에 따른 규정을 기반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추석민생대책] 소상공인·中企 43조원 대출·보증…전기료 지원 확대 2024-08-28 08:00:08
등 소상공인의 경영상 고정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방안들도 마련됐다. 우선 소상공인 전기료 지원(최대 20만원) 대상의 조건을 기존 '연 매출 6천만원 이하'에서 '1억400만원 미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음식점업 외국인 고용 허가 기준을 완화하고, 추석 이전에 허가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금융업 매달리다 몰락했던 GE…'제조업 리턴'으로 화려한 부활 2024-08-27 17:50:23
아직 못 미친다. 경영상 위험 요인도 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주요 고객인) 보잉 경영 상황에 따라 GE에어로스페이스 엔진 주문량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면 청정 에너지 위주의 GE버노바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임다연 기자 all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