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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 최윤범 회장 등 배임 혐의 검찰 고발 2025-02-03 10:30:18
경영권을 방어하고 고려아연 측 신임 사외이사 7명을 선임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영풍 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영풍의 의결권을 배제한 채 이뤄진 임시주총회 결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내고, 최 회장 등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공정거래법위반으로 신고했다. 경영권 분쟁의 판도는 법원의 임시주총...
[칼럼] 중소기업의 차명주식 리스크와 대응 방안 2025-02-03 10:17:53
급증하면서 기업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차명계좌 신고 건수는 1만 3988건으로 전년 대비 30.2% 증가했으며, 지난 10년간 누적 추징 세액이 3조 431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명주식 문제는 업력이 오래된 중소기업들에게 잠재적 위험 요소로 작용...
이재용 '100차례 출석' 삼성 경영공백 해소될까…항소심 선고 2025-02-03 09:44:07
최소 비용으로 경영권을 승계할 수 있도록 부정거래, 시세 조종, 회계 부정 등에 가담했다는 것이 검찰 판단이다. 합병 과정에서 제일모직 가치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1심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이 이 회장의 승계와 지배력 강화만을 목적으로...
[팩트체크] 연이은 사고…여객기 타도 정말 안전할까? 2025-02-03 07:20:00
있었다. 비행기 사고 원인의 과반은 조종사 과실로 집계됐다.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펴낸 '항공·철도사고 사례집'을 보면 2013∼2022년 발생한 항공기 사고·준사고 65건 가운데 52.3%(34건)는 '조종사 과실'이 사고 원인이었다. 부품결함과 난기류가 각각 6.2%였고, 시설관리(4.6%), 엔진 결함(3.1%)...
‘연금 강국 만든다’…K-금융 길을 연 박현주 회장 2025-02-03 06:02:20
보유한 대기업이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대기업 순위에서 미래에셋은 22위에 올라 있다. 자기자본 20.9조 원, 고객 자산 838.4조 원, 연금 자산 65.9조 원,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 175조 원(2024년 6월 기준)의 글로벌 투자 전문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략적 판단’과 ‘기회 포착...
"美 정책 변화에도…ESG 큰 후퇴 없을 것" 2025-02-02 18:08:01
“복잡하고 불명확한 규제가 기업 경영을 어렵게 한다”며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EU 회원국 정부도 비슷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EU 집행위에 “EU CSRD 시행을 최소 2년 연기해 달라”고 건의했고, 프랑스 정부는 금융 지침과 화학물질 규제 유예를 요구했다. 이에 대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인사] 한국증권금융 ; 한샘 ; 해외건설협회 등 2025-02-02 17:44:04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엽▷글로벌사업본부장 김운중▷정책본부장 정창구▷기획조정실장 이용광 ◈한국신문윤리위원회▷온라인총괄심의위원 서배원▷심의위원 이진 ◈서울경제신문▷총무국장(이사대우) 장철환▷논설위원실 논설위원(이사대우) 김현수▷편집국장 이철균▷전략기획실장 겸 백상경제연구원장 서정명...
[다산칼럼] 트럼프發 불확실성 대처법 2025-02-02 17:41:56
중후반까지 치솟았다. 지난주 열린 미국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기준금리를 이전과 같은 연 4.25~4.5%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이 이번 금리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이란 분석도 있다. 발표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불확실성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미국 국민의 경제 생...
MBK "SMC, 고려아연 보증으로 영풍 주식 취득" 2025-02-02 13:29:14
금액"이라며 "도저히 SMC가 스스로의 경영판단에 의해 영풍 주식을 취득했다고는 보기 어려운 지점"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MBK 연합은 "23일 진행된 임시 주총에서 최 회장 측이 영풍의 의결권을 위법하게 제한했다"며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 주총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동시에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
혼다·닛산, 합병 방향 발표 연기…구조조정 '발목' 2025-01-31 18:28:41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이달 말로 예정한 경영 통합 방향성 발표를 연기했다. 3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양사는 "통합준비위원회에서 여러 논의를 추진하는 단계"라며 내달 중순에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닛산의 순조롭지 않은 구조조정이 협의에 시간이 걸리는 이유일 가능성이 있다고 닛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