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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깜짝성장 이끈 내수 미스터리…회복 지속에 '물음표' 2024-04-28 06:31:20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건설투자와 소비가 작년 4분기에 그렇게 좋지 않았다"며 "기저효과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가 튄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정부 등 공공부문의 신속 집행도 건설투자의 회복을 뒷받침한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분기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으로 올해 예산현액(25조1천억원)의 35.4%인...
[책마을] 미국 경제 질주하는데 유럽은 정체…무엇이 갈랐나 2024-04-26 17:55:30
정부가 돈을 팍팍 써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제가 위축되는 길로 들어설 것 같으면 나랏빚을 늘려서라도 돈이 흐르게 하라는 얘기다. 책은 S&P글로벌에서 수석이코노미스트와 부회장을 지낸 폴 시어드가 썼다. 이미 100여 년 전 존 메이너드 케인스가 한 얘기를 그냥 되풀이하는 건 아니다. 저자는 돈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정부 "1분기 GDP, 성장 청신호"…정부 전망치 상향조정 무게(종합) 2024-04-25 15:18:39
경제장관회의에서 "재정 외끌이가 아닌 민간 주도 성장, 수출호조와 내수반등이 골고루 기여한 균형잡힌 회복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교과서적인 성장경로로의 복귀"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정부가 한은 GDP 집계에 대해 별도의 입장 자료를 내놓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백브리핑도 진행했다. 윤인대 경제정책국장은 기자실...
"이 정도 일 줄 몰랐다"…모처럼 '활짝' 웃은 기재부 공무원들 [관가 포커스] 2024-04-25 13:28:41
교과서적인 성장경로로의 복귀’ 등 지금까지는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구를 앞세웠다. 기재부는 이날 한은의 공식 발표 직후 별도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백브리핑도 진행했다. 기재부는 한은이 GDP 속보치를 발표하기 전날인 지난 24일 저녁에 당초 예정에 없던 관련 백브리핑 일정을 공지했다. 이때부터 GDP 속보치가...
1.3% GDP '깜짝 성장'…정부 "올해 성장률 2% 초·중반대 상향" 2024-04-25 12:09:54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오랜만에 우리 경제 성장경로에 선명한 청신호가 들어왔다”며 “교과서적인 성장 경로로의 복귀”라고 평가했다. 최 부총리는 “재정 외끌이가 아닌 민간 주도 성장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수출 호조에 더해 소비·건설·투자 등 내수 반등이 골고루 기여한 균형 잡힌...
이상희 삼화페인트 센터장 "색약자도 소외받지 않게…디지털컬러북 개발" 2024-04-22 18:54:27
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적록색맹 같은 색약자나 저시력자도 정보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교과서, 신호등, 간판 등을 바꿔나가는 일을 하는 게 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센터장은 “1200가지 색이 담긴 디지털컬러북을 선보인 것도 컬러 인식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완전 방수 키보드로 PC방 사장님 마음 잡았죠" 2024-04-22 18:03:24
때부터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확대되는 것을 보고 일찌감치 관련 제품을 개발해 특허를 냈다”고 했다. 오 대표는 1995년 혈혈단신으로 상경해 용산전자상가 컴퓨터 부품 수입사에 취직했다. 바닥부터 기본기를 다지며 컴퓨터와 주변기기 산업 생태계를 익힌 뒤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다. 이후 2020년 코스닥시장 상장까지...
"키보드에 물 쏟아도 괜찮아요"…'독보적 기술' 1000억 벌었다 [최형창의 中企 인사이드] 2024-04-22 09:50:56
오 대표는 “이명박정부 때부터 디지털교과서 사업이 확대되는 것을 보고 일찌감치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특허를 냈다”며 “각 교실에 한 번에 30개의 랩탑을 충전할 때 과부하 되는 전기를 나누고 병목현상이 일어나지 않게 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고 했다. 최저가 입찰에 맞추기 위해 안전은 등한시 한 일부 업체와...
중동 불안 및 파월 금리인하 지연 시사에 나스닥·S&P↓-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4-17 08:31:27
- 파월 의장은 이날 워싱턴DC 윌슨센터에서 열린 북미 경제 포럼에서 "최근 데이터는 분명히 우리에게 더 큰 확신을 주지 못했다"며 2% 물가 목표 달성과 관련 "확신을 얻는 데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힘 2) "회계 교과서 바뀔 만큼 큰 변화"…2027년 도입 IFRS 18 무엇 - 국제회계기준위원회는 지난...
[사설] MZ세대의 우려스러운 기업가정신 위축 2024-04-16 17:43:51
응답(59.7%)과 비슷하다. 경제이해력이 낮은 것과 기업가정신이 미약한 게 같은 맥락이다. 인재가 사실상 전부인 나라에서 이래서는 미래가 없다. 제대로 된 경제교육을 바탕으로 기업가정신을 교과서에 잘 담아야 한다. 인공지능(AI) 시대는 저절로 열리지 않는다. ‘경제 맹’에 기업가정신도 위축된 나라에서 국민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