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노벨경제학상 애스모글루 교수 "모범사례 한국, 고령화로 위기" 2024-10-15 01:01:07
체제와 경제 발전의 연관성을 연구한 저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로 유명한 애스모글루 MIT 교수는 이날 이 책의 공동 저자인 제임스 A.로빈슨(64) 시카고대 교수를 비롯해 MIT 동료인 사이먼 존슨 교수(61)와 공동으로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했다. 애스모글루 교수와 존슨 교수는 지난해 공동 집필한 저서...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수석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며, 로빈슨 교수는 정치학자이자 경제학자다. 이들은 왜 어떤 나라는 부유하고 어떤 나라는 가난한지에 대한 연구에 천착해, 국가의 성패를 가르는 열쇠가 '제도'라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나라에서 경제 성장과 국가 번영이 이뤄진다고 봤다. 포용적 제도...
노벨경제학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에게…지한파 3인방 2024-10-14 21:42:26
한국계 미국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지난해 경제학자인 타일러 코웬과의 대담에서도 "아내의 부모가 한국에서 태어난 만큼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라며 "그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한국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했으며 한국 경제학자들과도 이야기를 많이 나누었다"고 말했다. 존슨 교수는 2011년 처남인 제...
노벨 경제학상 '국가간 빈부차' 연구 아제모을루 등 3인(종합2보) 2024-10-14 21:35:48
위한 노력이 경제 발전 촉진에 중요한 진전 방향임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아제모을루와 로빈슨이 공동 집필한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2012년)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추천도서로 꼽은 바 있다. 아제모을루 교수와 존슨 교수는 '권력과...
"韓 포용, 北 착취…정치·경제제도가 빈부 갈랐다" 2024-10-14 20:35:04
이남 아프리카 수준의 초라한 경제력을 갖게 됐다. 사유 재산과 공정한 경쟁을 인정하는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남한과 소수 집단에 부와 권력이 집중되는 ‘착취적 제도’를 지닌 북한의 정치·경제적 제도 차이가 번영의 차이로 극명하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경제적 인센티브를 창출하고 사회 전반에 정치 권력을...
'국가 富의 격차' 원인 밝혔다…노벨경제학상 3人 공동수상 2024-10-14 20:30:14
노벨경제학상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대런 애스모글루 교수와 사이먼 존슨 교수, 제임스 로빈슨 시카고대 교수 등 국가 간 부(富)의 차이를 연구해온 3명의 학자들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은 14일 “경제·사회적 제도가 국가 간 번영 수준의 격차에 어떻게 영향을 끼쳤는지를 연구했다”며 “국가 번영을...
국가번영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2024-10-14 20:16:35
'포용적 제도'를 구축한 나라에서 경제 성장과 국가 번영이 이뤄진다고 봤다. 포용적 제도란 일반 대중의 재산권을 보장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정한 경쟁의 장을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반대로 소수의 집단에 부와 권력이 집중된 '착취적 제도'라는 개념도 제시했다. 영국의 고전 경제학자...
노벨 경제학상에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분석한 아세모글루 등 3인 2024-10-14 19:52:50
도입한 국가는 낮은 경제 성장을 경험한다는 연구 결과를 밝혔다. 포용적 제도로는 사유재산제도와 민주주의 등이 거론되고, 착취적 제도는 독재와 권위주의 등이 꼽힌다. 아세모글루 교수가 존슨 MIT 교수와 함께 쓴 책 ‘권력과 진보’에서는 기술과 번영을 둘러싼 역사적 쟁투를 나열하며 우리 시대의 낙관을...
中의 '2인자' 차별…우방궈 '후한' 장례 vs 리커창 추모는 차단 2024-10-14 11:34:23
리커창 별세 1주기 마라톤 행사들 연기…'경제 침체' 속 추모 열기 차단 의도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중국 당국이 우방궈 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한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장에 대해선 후한 장례식을 해준 반면 리커창 전 총리에 대해선 1주기 기일과 그즈음 열리는 마라톤 행사마저 연기토록 하는...
英스타머 취임 100일…지지율 급락 속 경제현안이 관건 2024-10-12 01:15:42
경제현안이 관건 복지삭감·선물스캔들 타격…대외정책은 보수당과 차별화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노동당의 키어 스타머 총리가 12일(현지시간) 14년 만의 정권 교체에 성공해 취임한 지 100일을 맞는다. 노동당은 7월 4일 총선에서 압승했고 스타머 총리는 그 이튿날 다우닝가 10번지 앞에서 "국가 리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