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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장관 "통일, 이해득실 아닌 도덕적 의무로 접근해야" 2024-10-18 06:15:16
답했다. 이어 "북한 주민의 열악한 인권 및 경제 상황을 본다면 자유세계에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나 국제사회 시민은 한국의 통일을 도덕적 의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 "대한민국은 분단된 상태에서도 70년간 민주화와 경제 성장을 동시에 이뤘다"면서 "그런 역량이라면 통일 이후 여러 어려움...
"한국, 민주주의와 포용적 경제 제도가 낳은 최고 성과" 2024-10-15 18:38:09
(경제 규모 면에서) 10배 이상의 차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과 같은 발전은 쉬운 것이 아니다”며 “한국은 민주화 이후 성장 속도를 더 높였고 성장 방식도 더 건강하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존슨 교수도 이런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이후 가난하게 시작한 한국은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 "韓 민주주의와 경제제도가 성공 이끌어" 2024-10-15 15:50:35
(경제 규모 면에서) 10배 이상의 차이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같은 한국의 발전이 쉽게 이뤄진 것은 아니었다면서 “한국의 민주화 과정은 매우 어려웠지만, 한국은 민주화 이후 성장 속도를 더 높였고 성장 방식도 더 건강하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존슨 교수도 이같은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알파고 아버지, 지한파 경제학자…한국과 각별한 노벨수상자들 2024-10-15 12:54:43
포용적 제도와 민주주의를 통해 경제적 번영을 성취한 국가로 한국을 꼽았으며, 수상 이후 기자회견에서도 이러한 한국 경제 모델의 의의를 재차 강조했다. 그는 "남북한은 제도의 역할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사례"라면서 "한국의 민주화 과정은 매우 어려웠지만, 한국은 민주화 이후 성장 속도를 더 높였고 성장 방식도 더...
'한국 번영 이끈 것은 민주주의'…'국가간 격차' 연구 3인 노벨경제학상 2024-10-15 07:18:40
가난하고 상당히 권위적인 국가에서 경제성장을 이루고, 민주화를 향한 노력이 시작됐다”며 “여전히 과제는 남아있지만 한국 경제가 이뤄낸 성과는 매우 주목할만 하다”고 강조했다. 존슨 교수는 또한 “30년 전 서울에서 열린 한 회의에서 북한의 경제, 정치적 전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고 상당히 훌륭한 자리였지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韓경제발전, 바른제도에 기반한 성공사례" 2024-10-15 05:38:45
주최한 온라인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한 연합뉴스 질의에 "남북한은 제도의 역할을 훌륭하게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남북한은 분단되기 이전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서로 다른 제도 속에 시간이 지나면서 경제 격차가 열 배 이상으로 벌어진 사례"라고 소개했다....
노벨경제학상 애스모글루 교수 "모범사례 한국, 고령화로 위기" 2024-10-15 01:01:07
한국 관련 질의응답이다. 한국의 경제발전과 민주화 과정은 모두가 지향해야할 방항▷간단한 수상소감을 말해주세요. (애스모글루) "수상 소감문에 인용된 주제들은 실제로 저를 경제학으로 이끈 주제들이었기 때문에 긴 여정이었고 행운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시에는 경제학이 그런 것에 초점을 맞추지 않았다는 사실...
'포용적 제도' 국가의 富 가른다…남·북한에 주목한 美경제학자(종합) 2024-10-14 21:48:57
중요한 기둥"이라며 "권위주의 시절에 경제가 급성장했다는 담론이 많은데 오히려 민주화 이후 한국경제는 빠르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로빈슨 교수와 인연이 있다는 김두얼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로빈슨 교수가 한국에 관심이 많아 2020년부터 한국 연구를 준비하며 자문을 요청해왔다"며 "한국을 좋은 제도를 구축해...
노벨경제학상,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저자에게…지한파 3인방 2024-10-14 21:42:26
성과 공유 콘퍼런스'에서 평화와 경제적 번영의 근간으로서 포용적 제도와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이를 성취한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 그는 당시 남한과 북한이 제도의 양극단을 보여주는 예시라고 분석하고 민주화 이후 한국 경제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남북한간 체제와 제도 차이가 경제 격차로 이어졌다는 ...
국가번영 핵심은 포용적 제도…현대판 국부론 주목한 노벨상 2024-10-14 20:16:35
왜 경제 발전이 다른지는 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제모을루 교수는 2022년 9월 한국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평화와 경제적 번영의 근간으로서 포용적 제도와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이를 성취한 국가로 한국을 꼽기도 했다. 당시 그는 "민주주의야말로 포용적 제도의 가장 중요한 기둥"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