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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일방철수에도 南인원 잔류 묵인…정부, 진의 파악 시도할듯(종합) 2019-03-23 18:07:29
지난 2010년 5월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 및 당국 간 통신 차단을 통보하면서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사무소 우리 측 관계자 8명을 추방한 바 있다. 정부 당국은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 북측이 철수하면서도 다시 돌아올 여지를 남겨뒀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북측 관계자들이 아무도 없는...
北, 일방철수에도 南인원 잔류 묵인…정부, 진의 파악 시도할듯 2019-03-23 14:43:36
지난 2010년 5월 판문점 적십자 연락사무소 및 당국 간 통신 차단을 통보하면서 개성공단 내 남북경협사무소 우리 측 관계자 8명을 추방한 바 있다. 정부 당국은 이런 점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번에 북측이 철수하면서도 다시 돌아올 여지를 남겨뒀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북측 관계자들이 아무도 없는...
[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2019-03-23 10:00:03
= 개성연락사무소 일방 철수시킨 북, 어쩌자는 건가 '환경부 블랙리스트' 전 장관 영장, 靑도 성역 없이 수사해야 '5ㆍ18 망언' 징계 발목 잡는 한국당 윤리자문위원 꼼수 사퇴 ▲ 매일경제 = 5G 세계 첫 상용화, 또 하나의 혁명이 시작된다 北 공동연락사무소 철수, 이런 식의 몽니는 안 된다...
[연합시론]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철수 대단히 유감스럽다(종합) 2019-03-22 19:25:33
개소한 남북연락사무소는 그동안 주 1회 소장 회의를 열었으나 이달 들어서는 북측의 불응으로 회의가 연 4주째 무산됐다. 북측은 이날 우리 측에 '상부의 지시'라며 철수를 단행하면서 "실무적 문제는 차후에 통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북측의 연락사무소 철수는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다. 북미...
北, 美제재에 남북관계 흔들며 응수…한반도정세 4월 고비 2019-03-22 18:48:45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적으로 철수하면서 '하노이 담판' 결렬 이후 한반도 정세는 한층 더 불투명해지는 양상이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작년 4·27 남북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개설된 것이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다만, 남북 간 판문점 연락관 채널 등이 여전히 살아있는 만큼 이번 조치가 남북대화...
[北 연락사무소 철수] 한미 공조 균열 탓‥남북관계 경색 불가피 2019-03-22 18:46:32
사무소 철수 발표는 우리 측과 대화를 단절하겠다는 의미여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북측 연락사무소 철수로 남북 정부가 논의한 이산가족 화상상봉 등 남북교류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지난해 시작한 남북간 철도·도로 협력 등 다른 교류협력 사업들도 더이상의 진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노이 회담...
정부, 개성공단 기업인 방북 유보…"여건 달라진 것 없다"(종합) 2019-03-22 18:32:48
누가 남북경협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비대위는 또 이날 북측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사실을 거론하며 북측이 남측의 적극적인 행동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비대위는 "우연이겠지만, 방북 유보 결정 이후 북측에서는 개성공단 내 위치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철수한 것으로...
北, 제재 몰리자 남북관계 흔들어…'南이 미국 설득하라' 불만 표출 2019-03-22 17:51:07
北, 개성연락사무소 돌연 철수"南은 중재자 아닌 당사자" [ 김채연 기자 ] 북한이 22일 남북한 공동연락사무소에서 돌연 철수하면서 남북 관계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해 9월14일 문을 연 지 189일 만이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로 미·북 간 긴장 국면이...
현대아산, 개성 연락사무소에 5명 상주…"정부 방침 따를 것" 2019-03-22 17:33:55
현대아산, 개성 연락사무소에 5명 상주…"정부 방침 따를 것" 송악플라자 운영·관리 파견직원…남북관계 동요에 '우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북측이 22일 개성 남북연락사무소에서 일방 철수한 데 대해 개성공단 개발·금강산관광 주사업자인 현대아산은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연합시론] 북한은 이럴 때일수록 남북 대화·교류 활용해야 2019-03-22 15:53:00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만 보더라도 하노이 북미 회담 이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 남북은 그동안 매주 금요일 소장 회의를 열어 남북 간 현안을 논의해왔는데 이달 들어선 1일과 8일, 15일 회의에 북측 인사가 나타나지 않았다. 북측은 22일에도 불응해 회의 개최가 연 4주째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측은 우리 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