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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출마 임박에…與 계파별 셈법 분주 2024-06-16 19:11:40
주자는 한 전 위원장에게 견제구를 던지며 계파별로 셈법 계산에 분주하다. 16일 여권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은 사무실 마련, 대표 출마 회견문 작성 등 전당대회에 출마하기 위한 실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 전 위원장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등 러닝메이트를...
장동혁, '원외 대표 한계론'에 "한동훈, 비대위원장 때도 원외" 2024-06-14 10:35:04
힘들다"며 "오로지 특정인의 출마, 계파나 권력 충돌 여부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0~23일 후보 등록을 받아 25일 전후로 명부를 확정할 방침이다. 한 전 위원장을 비롯한 주자들은 그 전까지 출마 여부를 밝혀야 한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안철수, 전당대회 민심 20% 반영에 "턱없이 부족하다" 2024-06-14 07:50:29
"오로지 특정인의 출마, 계파나 권력 충돌 여부에만 관심이 쏠려 있다. 달라져야 국민의 신뢰를 얻고, 혁신해야 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킬 수 있다. 우리는 더 반성하고, 더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앞서 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전날 당헌·당규 개정 특위로부터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와 30%를 각각 반영한 당헌·당규 개정...
與 전당대회 선관위원장 서병수 내정…계파색 옅은 중진 2024-05-26 21:59:56
지난 대선에서 경선준비위원장을 지낸 서의원은 당내에서 계파색이 옅은 중진 의원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전당대회 선관위는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후보자 등록신청 공고, 투·개표관리, 규정 위반 후보자 제재 등 선거관리 사무 전반을 담당한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
"尹 지지율 31.4%…6주째 30% 초반대서 횡보 중" [리얼미터] 2024-05-20 08:25:56
대표의 의중) 적자 등을 놓고 이뤄진 국회의장 경선 결과와 이에 대한 계파 간 내홍 조짐 등을 보이며 전주 대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조국혁신당 13.5%, 개혁신당 5.3%, 새로운미래 1.3%, 진보당 1.3%, 기타 정당 2.2% 등이었다. 무당층은 6.8%로 조사됐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
'강성 일변도' 秋 꺾었지만…우원식 "중립, 몰가치 아냐" 2024-05-16 19:03:22
정치에 입문했다.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운동권 모임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 몸담았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서울 노원을에서 첫 배지를 단 뒤 18대에선 낙선했지만 19~22대까지 내리 당선되며 5선째를 맞는다. 김근태계로 분류되지만, 국회의장 후보 경선을 앞두고 자신이 ‘찐명’임을...
황우여 "비대위 구성, 친윤·비윤 전혀 고려하지 않아" 2024-05-13 09:57:42
위원장은 "나부터도 그렇게 계파 색채가 강하지 않다"며 "친윤 몇 퍼센트, 비윤 몇 퍼센트는 참 우스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당에서는 '당원 투표 100%'로 대표를 뽑는 규정을 놓고 의견이 양분되고 있다. 친윤이 주류 멤버로 구성된 그룹은 현행 규정을 선호하는 분위기인 반면, 수도권 당선인과 비윤 멤버가...
與 정책위의장 정점식…사무총장엔 성일종 2024-05-12 18:54:07
성 의원은 계파색이 옅은 인사로 꼽힌다. 2022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여당 정책위 의장을 맡아 활동했다. 지명직 비대위원으로는 충청과 강원, 수도권 인사들이 임명됐다. 22대 재선에 성공한 엄태영(충북 제천·단양)·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을 비롯해 경기 포천·가평에서 국회 입성을 확정한 김용태...
[사설] 추경호, 反시장 입법 막을 '농성투쟁' 준비됐나 2024-05-10 17:49:12
섰다. 그는 통상 친윤(尹)계로 분류되지만 계파 색채가 옅고 합리적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오랜 관료 경력으로 볼 때 거대 야당의 예고된 입법 독주에 맞서기에는 뚝심과 추진력이 약한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올 만하다. 더구나 소수 여당은 선거 참패 한 달이 지났는데도 강철 같은 단일대오는커녕 친윤·비윤 하는 내홍...
새 지도부 꾸리는 국민의힘…해법은 '집단지도체제'? [정치 인사이드] 2024-05-09 14:38:05
계파가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며 다투고 있다는 게 가장 큰 문제다. 룰 개정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하는 데만도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단점이 명확한 지도부 체제까지 건드릴 시간이 넉넉하지 않기 때문이다.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시점이 늦춰지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