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책마을] '야구천재' 오타니는 실력 넘어 행운도 관리했다 2023-01-13 18:23:51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는 미국 메이저리그 최초로 한 시즌 10승-30홈런 기록을 썼다. 투수·타자 모두 성공한 괴물 선수다. 그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철저한 자기관리와 함께 운(運)을 관리한 것으로 꼽는다. 오타니는 고교 1학년 때 자신의 인생 목표를 ‘8구단 드래프트 1순위’로 정했다. 그리고 세부...
'유망주→조폭' 야구선수의 몰락…여성 추행하다 '감옥행' 2023-01-12 14:45:14
위협해 상해를 가하고, 같은해 5월에는 후배 조직원과 시비가 붙어 흉기를 들고 도로에서 활보했다. 이때 출동한 경찰관에게는 욕설을 퍼부어 모욕 혐의 등이 적용됐다. A씨는 한때 부산의 야구 유망주로 주목받으며 프로야구단에 입단했지만, 고교 시절 범죄 이력으로 논란이 빚어져 스스로 퇴단했다. 군 제대 후에는...
[한경에세이] 새로운 시작에 서 있는 젊은이들에게 2022-11-21 18:26:38
한다. 초·중·고교 시절 내내 시험과목 평균 점수가 높은 이들이 소위 명문대에 진학한 후 곧바로 스펙 쌓기에 전념해 안정된 직장 취직으로 연결되는 것을 사회적 성공의 전형으로 평가하던 시절이 우리 사회에 오랜 기간 존재해 왔다. 하지만 오늘날 글로벌 경쟁 시대에는 점수나 스펙보다 ‘전문성’이라는 가치에 더욱...
"은퇴자보다 젊은세대에 인기"…이주민 몰린 日마을의 사연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11-20 07:39:01
고시엔 출전 학교를 선발하는 방식은 야구 고시엔과 같다. 일본 각 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고교 18곳이 일주일 동안 히가시카와에서 머물면서 찍은 사진으로 우승을 가린다. 사진 고시엔 결승전이 끝나면 곧바로 국제사진페스티벌을 열어 분위기를 띄운다. 사진 고시엔이라는 이색적인 대회를 배경으로 한 영화와 만화도...
[천자 칼럼] '입양아 홈런왕' 애런 저지 2022-09-30 17:44:05
속 깊은 그는 고교 때 학업과 풋볼·농구·야구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대학 때부터 야구에 전념했고 3학년 때 뉴욕 양키스에 들어갔다. 신체 조건(키 201㎝에 체중 127㎏)도 특별했다. 큰 키와 긴 팔 때문에 삼진 위험이 높다는 우려를 딛고 그는 훨훨 날았다. 팬들은 열광했다. 2017시즌부터 스타디움에 그의 이름...
수성대 황의준 선수, KT위즈 야구팀에 지명 2022-09-16 08:30:31
8순위로 지명됐다. 황의준은 지난 2020년 창단한 수성대 야구단에서 프로 진출에 성공한 1호 선수다. 야구단 창단 3년 만에 프로 선수를 배출한 것은 매우 드물어 화제다. 우투좌타 외야수인 황의준은 2022년 대학 리그에서 타율 0.380, 홈런 4개, OPS(출루율+장타율) 1.139를 자랑하는 대형 슬러거다. 경북고를 졸업한 황...
"남자만 축구하냐"…'골 때리는 여자'들 늘었다 2022-09-12 17:45:54
발야구가 당연한 도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서울 중·고교에서 김양처럼 축구하는 여학생이 늘고 있다. 유진양과 함께 관악구에서 공을 차는 28명의 여고생은 서울교육청의 도움으로 팀을 꾸렸다. 교육청은 지난해 2학기부터 여학생 체육 활성화를 위해 ‘공차소서’라는 이름으로 여학생 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여중생...
울면서 심폐소생술…헬스장서 50대 구한 고교 야구선수 2022-08-25 17:01:08
따르면 고교 2학년생인 공도혁 군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사는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헬스장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 공 군은 하교 후 찾은 아파트 헬스장에서 운동하다가 "쿵" 소리와 함께 쓰러진 A씨를 목격했다. 당시 헬스장에는 6~7명이 운동하고 있었는데,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여름 고시엔' 1회전서 5-6 석패 2022-08-06 19:57:18
김호준 특파원 = 한국계 교토국제고가 6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본선 1회전에서 이치노세키가쿠인고에 5-6으로 석패했다. 2년 연속 여름 고시엔 본선에 진출한 교토국제고는 1회 초 선취점(1점)을 냈지만, 1회 말에 3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3회와 4회에도 1점씩 추가 실점하며 1-5로 끌려갔다....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야구단, 2년 연속 여름 고시엔 진출 2022-07-27 15:23:15
한국계 日교토국제고 야구단, 2년 연속 여름 고시엔 진출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지난해 일본 고교야구의 신흥 강자로 부상한 한국계 교토국제고가 2년 연속으로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본선에 진출했다. 교토국제고는 27일 열린 교토 지역 예선 결승에서 류코쿠다이헤안고를 6-1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