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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 vs 활용' 5·18 사적지 505보안부대 건물 두고 이견 2018-10-31 15:46:51
고문한 장소 중 하나인 505보안부대 건물의 활용 방안을 두고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이 엇갈렸다. 이수용 건축사무소 더반 대표는 31일 광주 서구 5·18기념재단에서 열린 '505보안부대 옛터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2차 집담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체험과 역사교육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우디 카슈끄지 수사 "믿을수 있나?" 국제사회 책임 추궁(종합) 2018-10-21 15:58:41
총영사관 안에서 고문한 끝에 살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우디 검찰은 카슈끄지가 영사관 안에서 몸싸움 도중에 숨졌다는 초동수사 결과를 발표했으나, 우발적 살인으로 규정해 '왕실 배후설'에 철저히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인권단체뿐만 아니라 세계 정치 지도자들에게서도 분노와 비판의 목소리가 봇물...
트럼프 "캐버노 의혹은 민주당의 날조…美 대표해 가족에 사과" 2018-10-09 09:55:00
그의 가족을 고문한 방식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민주당이 캐버노 대법관의 가족을 고문한 것이라는 주장까지 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한 행사 연설에서 "거짓 혐의와 비난, 그리고 본인이 전혀 알지 못하는 완전히 가짜인 진술 등 그에게 벌어진 일은 매우 매우 불공정했다"며 "그건 사악한 사람들이 만든 부끄러운...
캄보디아, '열악한 노동환경' 노래 금지…"여건 개선됐다" 2018-09-20 13:44:55
지적했다. 캄보디아 노동부도 "이 노래는 몇 년 전 실상을 반영했을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정부가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한 덕분에 생활이 개선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5월에도 가사도우미를 고문한 여성이 체포된 바 있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노동자들이 집단 실신하는 일이 빈발하고 있다....
이총리 "남영동 대공분실, 아픈 역사이자 기억해야 할 공간" 2018-09-05 15:17:31
이 총리는 오찬 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김근태, 박종철님 등을 고문한 곳. 영화 '1987'의 첫 장면. 서울 남영동 대공분실. 그곳을 '민주인권기념관'으로 만드는 사업이 준비되고 있다. 상임대표들을 모시고 말씀을 나누었다. 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러 교도관들, 월드컵 8강전 패배에 죄수들 고문하며 분풀이" 2018-08-02 18:01:10
분풀이로 죄수들을 폭행하고 고문한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1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R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시베리아 자바이칼주(州)의 제5번 교도소에서 교도관들이 러시아가 크로아티아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아깝게 패하자 죄수들을 상대로 폭행하는 등 화풀이를 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연합시론] 민주인권기념관으로 시민 품에 돌아가는 남영동 대공분실 2018-06-10 16:23:53
운동 인사들을 고문한 장소로 악명 높은 남영동 대공분실이 민주주의와 인권 교육의 장소로 바뀐다고 하니 반갑다. 문 대통령은 "민주인권기념관은 아픈 역사를 기억하며 동시에 민주주의의 미래를 열어가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인권단체, 고문 피해자와 민주화운동 관련자들이...
박종철 숨진 '남영동 대공분실' 경찰 손 떠나 시민사회로 2018-05-25 09:00:11
당시 민주열사를 고문한 주체였던 만큼 옛 남영동 대공분실 관리를 맡기기보다는 시민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왔다. 구체적인 시민사회 환원방안은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표할 예정이다.창업교육 및 인프라의 전면 확대를 골자로 한 ‘제2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브라질판 '두테르테' 등장할까? 2018-05-04 16:40:18
대통령을 고문한 사람들을 친양해 비난을 받았다. 또 동성애자들에 대한 비하 발언으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지지자들은 언론이 보우소나르 의원의 일면만을 과장해 다루고 있다면서 실제 접해보면 보도와는 다른 면이 있다고 옹호하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유권자들 가운데 지지 후보를 아직...
'재심 무죄' 간첩사건 위증한 수사관, 재판 도중 법정 구속 2018-04-02 18:42:11
측 대리인이 피해자들의 이름을 거론하며 고문한 사실이 있는지 묻자 "기억에 없다"거나 "제가 안 했다"라는 식의 답변을 이어갔다. 누구의 지시를 받아서 고문했는지를 묻는 말엔 아예 침묵으로 일관했다. 이 모습을 본 피해자들은 "이건 사과가 아니다"라고 항의했다. 이 판사는 5분간 재판을 휴정한 뒤 법정에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