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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파리올림픽이 남긴 것 2024-08-12 17:41:21
기업과 고소득자들은 더 이상 열심히 일하지 않을 것이다. 경제 성장을 통해 결실을 보아 나눠줄 수 있는 열매가 있을 때 사회적 분배를 추진할 수 있는 잠재력도 생긴다. 결국 성장이 분배를 낳고 모든 것이 성장에 달렸다. 우리의 과제는 올바른 균형을 만들어내는 데 있고 개인 간 경쟁과 집단 연대의 균형을 추구하는...
"수출 낙수효과만 기다리나"…기재부 출신 국회의원 '쓴소리' [관가 포커스] 2024-08-12 10:00:31
강구하려 하느냐 아니면 이를 모른체하고 고소득자의 민원 해결하는 데 집중하느냐, 이런 정책 우선 순위에 대해 정부가 이미 선택을 내린 것 같다. 그게 지금 경제 상황에서 과연 올바르냐는 의문이 든다. "소액주주 이해 반영 안되는데, 세제 인센티브 무슨 소용있나"▲최근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을 완화하는 국가재...
우리 동네는 떨어졌는데…신축만 '뜨거운' 서울 집값 2024-08-04 16:48:13
수 있는 고소득자가 많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매년 물가 상승률을 3%로만 가정해도 10년 뒤 착공할 때가 되면 공사비가 30%는 더 붙는다”며 “목동·여의도 등 사업성이 높고 주변에 새 아파트가 없는 곳을 제외하면 재건축 단지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도 가격...
"이게 맞아?" 1년 만에 10억 뛴 아파트…알고보니 '이것' 때문 2024-08-03 12:27:48
수 있는 고소득자가 많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고준석 연세대 경영전문대학원 상남경영원 교수는 “매년 물가 상승률을 3%로만 가정해도 10년 뒤 착공할 때가 되면 공사비가 30%는 더 붙는다”며 “목동·여의도 등 사업성이 높고 주변에 새 아파트가 없는 곳을 제외하면 재건축 단지는 최근 서울 집값 상승세에도 가격...
고소득 52.5% “PB 이용 의향”…맞춤 서비스 중시하고 절세·상속 관심 2024-08-01 09:35:01
‘프리이빗뱅킹(Private Banking·PB)은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금융 서비스로, 일반적인 은행 서비스와는 달리, PB는 고객의 자산관리, 투자, 세무, 상속 계획 등 종합적인 재정 관리 서비스 제공한다.’ PB의 사전적 정의다.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봤을 단어지만, PB의 구체적인 개념이나...
"카드 돌려막기는 일상"…우리랑 똑같네 2024-07-31 16:17:43
이후 최고치다. 반면 고소득자들은 보유한 주식값이 오르고 주택값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자산가치가 올랐다. 배당금과 예금 이자도 늘었다. 부유층 거주지역인 뉴욕 롱아일랜드에 집을 가진 은퇴 약사 제임스 드 프랑코는 주식투자 등으로 돈을 벌었다면서 "자산 가치 상승 덕에 고물가로 인한 피해보다 혜택을 더...
미국서 3년 지속된 고물가·고금리에 빈부격차 심해져 2024-07-31 15:53:35
경기침체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에 비해 고소득자들은 보유한 주식값이 오르고 주택값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자산가치 상승을 누리고 있다. 배당금과 예금 이자도 많이 받는다. 최근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급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아직 올해 초보다 14% 높은 상태다. 부유층 거주지역인...
미국 국가부채 35조 달러 처음 넘어…앞으로 더 늘어날 듯 2024-07-30 11:03:40
행정부는 29일 내놓은 최근 예산안에서 고소득자와 기업에 대한 세금 인상을 통해 향후 10년간 3조 달러의 적자를 감축하자고 제안했다. 제레미 엠 에드워즈는 이날 성명에서 "공화당 의원들은 5조 달러의 트럼프 감세로 부채를 다시 크게 늘리고 사회 보장이나 메디케어, 건강보험개혁법을 수정해 서민들이 비싼 비용을...
[연합시론] 전면적 상속세 완화 추진…'세수펑크' 대책도 강구해야 2024-07-25 17:14:22
수 있다. 상속세 최고 세율 인하 등은 대기업·고소득자에 혜택이 집중될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세법 개정안을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정치권은 개정안의 취지를 면밀히 살피면서도 시행에 따른 부작용은 없는지 깊이 있게 검토하고 협의에 나서야 할 것이다. OECD는 최근 '2024...
'세수 위기' 속 상속세 4조 감세…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난제 2024-07-25 16:00:48
등 상당수 감세안이 대기업·고소득자에 혜택이 집중된 탓에 부자 감세 논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 세법심사 과정에서 거야(巨野)의 '벽'을 넘어야 하는 것은 정부에게 쉽지 않은 숙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상속세 감세→기업가치 제고→경제 역동성 구현" 정부가 25일 발표한 2024년 세법개정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