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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태 지인 "최순실 통한 반사이익 기대…사업수주 얘긴 허세"(종합) 2017-02-21 11:28:36
인물 중 한명으로, 2015년 1월 30일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 등과 "36억이니까 한 30%만 남겨도 10억 아니야"라며 스포츠 연구 용역 사업을 따내 이익을 분배하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최순실씨 측은 고씨 지인들이 최씨를 등에 업고 사익을 추구하려 한 정황이라며 해당 파일을 전날 법정에서 공개했다. 최철씨는...
고영태 인사 개입 의혹에…관세청장 "일면식도 없다" 2017-02-21 11:06:47
고씨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의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녹음파일에서 고씨는 "중요한 것 또 하나 오더가 있는데, 세관청장, 세관장 아니 세관장이란다. 국세청장"이라며 "국세청장을 하나 임명하라는데…."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를 두고 "고영태 씨가 최순실 씨의 지시로 관세청장 인사에 개입하려 시도한...
'고영태 파일'속 前 문체부 보좌관 "최순실 통한 반사이익 기대" 2017-02-21 11:00:16
고원기획 대표 등과 "36억이니까 한 30%만 남겨도 10억 아니야"라며 정부 사업을 따내 이익을 분배하자는 취지의 대화를 나눴다. 최순실씨 측은 고씨 지인들이 최씨를 등에 업고 사익을 추구하려 한 정황이라며 해당 파일을 전날 법정에서 공개했다. 최철씨는 이에 대해 "고영태는 최씨와의 관계를 중요시했다"며 "정보나...
"몰아세우다가 감정적으로…고영태가 최순실 다루는 법" 2017-02-20 20:58:10
측근이자 대학 후배인 박헌영 K스포츠재단 과장은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에게 고씨에게서 들었다면서 뭔가를 전한다. 박씨는 "회장님이 막 XX을 하려고 하길래 영태 형이 목소리를 쫙 깔고 얘기를 했대. '업무적으로 놓아주시는 것도 있어야 한다'라고. 속으로 '철들었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기획 폭로" VS "보도 무마 논의"…'고영태 파일' 해석공방 2017-02-20 20:41:10
전 더블루K 이사와 그의 측근들이 벌인 '기획 폭로'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같은 녹음파일 내용을 두고 언론 보도를 막기 위한 대책 논의라며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최씨 변호인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고씨 측근인 류상영 더블루K 부장과 김수현 전 고원기획...
고영태 "국세청장·관세청장 임명…" vs 최순실 "꾸며낸 일"(종합) 2017-02-20 20:37:46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의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고씨는 "중요한 것 또 하나 오더가 있는데, 세관청장, 세관장 아니 세관장이란다. 국세청장"이라며 "국세청장을 하나 임명하라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고영태씨가 최순실씨의 지시로 관세청장 인사에...
고영태 "K스포츠 내가 장악"·"힘빠지면 500억"…"농담 얘기" 2017-02-20 19:56:39
전 고원기획 대표는 고씨에게 "형이 그거 들고 계신다면서요? 법인 세우는 거…"라고 물었다. 고씨는 "어"라고 답했다. 이어 고씨는 "내가 저기 재단을…뭐 부사무총장? 그걸로 아예 들어가야 될 것 같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들어가야 정리가 되지 그 ○○들, 뭐 이사장하고 사무총장 ○○…쓰레기○○ 같아"라며...
고영태 "조만간 하나 터지면 다 퍼뜨릴 각오…안종범 날아가" 2017-02-20 19:10:58
녹음파일'에 따르면 고씨는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전화 통화에서 의혹이 불거지면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를 예상하는 얘기를 나눴다. 대화 시점은 지난해 7월 초순이다. 고씨는 김씨에게 "조만간 하나 터지고 그러다 보면 장관 터지고 하다 보면 누구냐, 이성한(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라도 여기서 잘리게 되면...
"최순실, 독일로 돈 빼고 싶어해…고영태는 아는건데" 2017-02-20 18:12:16
K스포츠재단 과장은 지난해 2월 29일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와 이런 내용으로 대화를 나눴다. 박씨는 "회장님(최순실) 생각은 독일로 이제 돈을 좀 따로 빼고 싶어하는 부분이 좀 있는 건데, 그거를 충족시키자니 SK에서는 그 회사(비덱)에 대한 레퍼런스도 없고, 설립된 지도 얼마 되지도 않았고…"라고 말했다. K재단이...
고영태 "관세청장 임명하라는데…" vs 최순실 "꾸며낸 일" 2017-02-20 17:55:29
공판에서 이와 관련한 고씨와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씨의 대화 녹음파일을 공개했다. 공개된 파일에서 고씨는 "중요한 것 또 하나 오더가 있는데, 세관청장, 세관장 아니 세관장이란다. 국세청장"이라며 "국세청장을 하나 임명하라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대해 검찰은 "고영태씨가 최순실씨의 지시로 관세청장 인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