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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티에, 메이저 직후 2연승 행진…여자골프 지각변동 시작됐다 2023-08-07 16:11:49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넬리코다(25·미국)-고진영(28)-리디아 고(26·뉴질랜드)의 ‘톱3’ 구도에 셀린 부티에(30.프랑스)가 균열을 만들어내면서다. 특히 최근 톱3가 주춤한 가운데 부티에가 무서운 상승세로 치고 올라오면서 고진영·코다의 ‘2강’까지 위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부티에는 7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고진영,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R 도중 기권 2023-08-04 15:12:46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LPGA투어에 따르면 고진영은 이번 대회에서 공동 2위(공동 순위 3명 이하) 이상의 성적을 거둘 경우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었다. 고진영은 휴식을 취한 뒤 영국으로 이동해 10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에 나선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세계 1위 탈환 도전'…고진영, 불안한 출발 2023-08-03 18:50:44
세계랭킹 포인트가 15~20점 사이에서 주어진다. 고진영은 세계랭킹 평균 포인트 7.54점으로 7.75점인 코르다에게 불과 0.21점 차로 뒤처져 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는 세계랭킹 배점이 작은 국내 대회지만 이 대회 우승으로 뒤집힐 수 있는 격차다. 코르다는 같은 기간 열린 LPGA투어 프리드그룹 여자 스코티시오픈에...
한국 찾은 고진영, 제주에서 반등 모멘텀 만들까 2023-08-01 16:09:26
주목된다. 고진영은 지난 5월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에서 시즌 2승 및 통산 15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시즌 초반을 시작했다. 하지만 최근 메이저대회 3개를 거치며 다소 주춤해졌다. 다나 오픈(공동 26위) 이후에 출전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도 공동 20위에 그쳤다. 때문에 지난달 31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넬리...
'이민자의 딸' 부티에, 프랑스 선수 첫 '에비앙 퀸' 2023-07-31 18:21:18
중에서는 김아림이 7언더파 277타, 공동 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상 수상자인 김수지(27)는 생애 첫 해외 도전에서 공동 9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KLPGA투어 최강자 박민지(25), 세계랭킹 1위 고진영(27)은 공동 20위로 대회를 마쳤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김수지 "샷감 좋다"…에비앙 첫날 깜짝 6위 2023-07-28 18:11:19
선두를 2타차로 바짝 추격했다. 세계 1위 고진영은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세계 2위 넬리 코다(25·미국) 등과 공동 35위에 올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에비앙 챔피언십 무대를 밟은 국내 최강자 박민지(25)는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면서 브룩 헨더슨(26·캐나다), 린...
신지애, 세계랭킹 23위로 10계단 'UP' 2023-07-11 08:55:55
코푸즈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컷 탈락했지만 1위를 지켰다. 161주째 1위를 꿰차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또 1주 늘렸다.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2, 3위를 지켰고 김효주 역시 8위를 유지했다.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3위에 오른 국내 일인자 박민지...
'2승 도전' 김효주, 막판 역전 노린다 2023-07-09 16:11:12
대회에서 LPGA투어 통산 7승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은 전날 열린 2라운드에서 합계 7오버파 151타를 쳐 커트 탈락했다. 고진영이 메이저대회에서 커트 탈락한 건 지난해 8월 AIG 여자오픈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 재미동포 미셸 위 웨스트(34)도 커트 탈락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김효주, US여자오픈 1R 공동선두…9년 만의 메이저 타이틀 청신호 2023-07-07 14:02:07
1위 고진영(28)은 7오버파 79타 공동 124위에 그치며 웃지 못했다. 버디 1개를 잡는 동안 더블 보기 1개, 보기 6개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밀렸기 때문에 현재로선 컷 통과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진영과 한 조로 묶여 기대를 모았던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와 렉시 톰슨(이상 미국)은 각각...
1100만달러…사상 최대 상금 걸린 US여자오픈 스타트 2023-07-06 19:04:30
늘리기 위해 은퇴를 결정했다. 미셸 위는 1·2라운드에서 2015년 이 대회 챔피언인 전인지(29), ‘전설’ 안니카 소렌스탐(53·스웨덴)과 한 조로 묶였다. 처음 US여자오픈 타이틀에 도전하는 세계랭킹 1위 고진영(28)은 세계 2위 넬리 코다(25), 렉시 톰슨(28·이상 미국)과 경기한다. 박민지(25)도 이번 대회에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