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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동·중화동·번동·수유동에 8607가구 공급한다 2024-09-06 15:08:46
지역의 정비 가이드라인도 제시했다. 사업에 반대한 간선도로변 상가는 사업구역에서 제외했다. 대신 개별신축이 가능하도록 건축협정, 자율주택 정비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중화역에서 가까운 중화동 329의 38 일대는 모아주택 6개소에서 총 2787가구(공공임대 68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기존...
SK서린빌딩 옆 고층 오피스 들어선다…복합문화공간 조성 2024-09-05 13:40:46
오피스와 전시장으로 탈바꿈한다. 1976년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지어진 지 47년 이상 경과해 안전에 문제가 제기돼왔다. 서울시는 광화문에서 종로구 통합청사를 거쳐 이 구역과 1-7지구(코리안리 빌딩)으로 이어지는 지하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고 있다. 서울 도심의 입체적인 보행체계를 만들고, 지하에 각종 역사·문화...
인허가 통합, 용적률 상향…'재건축·재개발 특례법' 발의 2024-09-03 17:58:10
해 7개월 이상 사업 기간을 단축하게 한다. 재건축 과정에서 내부 이견으로 조합 임원이 해임되더라도 사업 지연 우려는 덜게 된다. 지방자치단체가 전문조합관리인을 선임할 수 있게 해 정비사업 정상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공사와 공사비 분쟁엔 일정 규모 이상 단지에 분쟁조정단을 파견하도록 하고,...
이지스운용, 교직원공제회 더케이호텔 재개발 운용사 선정 2024-09-03 15:46:54
2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더케이호텔 부지를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대상지로 선정했다. 사전협상제도는 5000㎡ 이상 대규모 개발 부지에 대해 허가권자인 공공과 민간사업자가 협상을 통해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을 변경하는 제도다. 향후 본협상에서 공공기여 방식 및 시설 등을 최종 확정해 착공에 들어가게...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특례법 국회 제출…용적률도 완화 2024-09-03 11:56:34
'재개발·재건축 기간 단축' 특례법 국회 제출…용적률도 완화 3년 한시로 정비사업 용적률 최대 30%포인트 추가 사업절차 통합·간소화…조합 임원 해임되면 전문조합관리인 선임 (세종=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재개발·재건축 절차를 단축해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특례법 제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강남1호 호텔 '더리버사이드'…숲 품은 47층 랜드마크 된다 2024-09-02 17:54:37
지난 4월 개정된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따라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사업과 탄소제로, 관광숙박 등 인센티브 3종이 모두 적용되는 첫 사업이다. 최대 용적률은 1023% 이내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사전협상을 통해 1492억원 상당의 공공기여 방안도 담겼다. 1978년 경부고속도로변 완충녹지로 지정된 시설녹지(2166.7㎡)...
[기고] 탄소 중립 실현 첫걸음 '녹색건축' 2024-09-02 17:17:12
지자체와 함께 추진한다. 서울시와 함께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해 우수 건물에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하위 등급 건물에는 컨설팅 및 성능 개선사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급제를 시행한다. 둘째,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 개선 사업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단계적 의무화도 병행한다. 사업비 지원...
강남 1호 고급호텔 '리버사이드'…47층 랜드마크로 변신한다 2024-09-02 11:15:01
사업을 통해 신사역과 잠원·반포한강공원 등 일대를 대표하는 관광거점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지는 강남·북을 잇는 한남대교 남단과 경부간선도로 관문에 위치해 있다. 저층부에 풍부한 녹지공간, 고층부에 국제적 수준의 호텔을 계획했다. '사전협상제도 개선계획'에 담겼던 인센티브 3종이 모두...
서울시, 기부채납시설 설계부터 직접 관리한다 2024-09-02 10:24:56
총 공사비 50억원 이상 기부채납 시설은 공공시설에 준하는 설계 시공 관리가 의무화된다. 특히 50억원 이상 교량이나 복개구조물은 시설 결정 전 사전 기술검토(건설기술심의위원회 자문)을 통해 계확 단계부터 관리한다. 총 공사비 100억원 이상 건축공사나 50억원 이상 교량·복개구조물 등 다중이용시설은 설계VE,...
서울시, 기부채납 시설 설계·시공 단계부터 직접 관리한다 2024-09-02 10:06:53
말한다. 과거에는 도로, 공원, 단순 건축물 등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대규모 개발사업이 늘어나면서 랜드마크형 건축물을 설치하는 등 입체·복합화하는 추세다. 이처럼 기부채납 시설 중 입체·복합 구조물은 기술적 검토, 공사 시행의 적정성, 안전성 확보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에도 법적인 기술 검토 절차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