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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경쟁심판원, 당국의 ANZ·선코프 은행 합병 불허 뒤집어 2024-02-20 13:10:06
4조3천억원에 선코프 은행부문 인수…"경쟁 해치지 않고 공익에 부합"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경쟁심판원이 호주뉴질랜드은행(ANZ)과 선코프 그룹의 은행 부문 합병을 불허한 경쟁 당국의 결정을 뒤집고 두 금융기관의 손을 들어줬다. 20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심판원은 ANZ의 선코프 ...
'1조 손해배상' 행동주의 펀드 요구에 KT&G "제소 않겠다" 2024-02-07 17:57:11
청구했다. KT&G 이사회는 "자기주식 처분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협력업체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 등 상생동반성장의 경영상 필요성이 인정되며, 출연 규모 및 조건이 재무상태에 비춰볼 때 과다하다고 보기 어렵다"며 "이사회 결의의 충실한 진행 및 처분 사실에 대한 투명한 공시 ...
KT&G 이사회, 행동주의펀드 요구한 '1조원 소송' 않기로 2024-02-07 16:57:34
자기주식을 무상으로 처분해 경영권과 지배력을 유지하는데 활용했고 공시자료로 이를 파악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회사의 자사주 처분은 모두 적법한 절차와 공시를 거쳤으며 회사 공익재단과 관련 기금의 주식 보유현황도 매년 공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됐다는 것이다. 임민규...
"코오롱 인보사 허가 취소는 적법" 2심도 패소 2024-02-07 15:19:31
처분은 식약처가 처분 당시 내세운 약사법상 취소사유를 모두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원고는 품목허가 신청 당시 인보사 2액의 주성분이 연골유래세포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신장유래세포(293유래세포)였다"며 "이는 약사법상 '허가된 의약품과 다른 성분을 제조·판매한 경우'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日 일부 언론도 "군마현 조선인 추도비 철거는 폭거…중지하라" 2024-01-30 10:01:24
지적했다. 이어 야마모토 지사가 '공익'을 철거 명분으로 내세웠지만, 조선인 추도비가 주민들에게 어떠한 불이익을 주는지에 대해서는 납득할 만한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설치 허가 갱신을 거부한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서도 "사법(부 결정)이 철거까지 요구한 것은...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종합) 2024-01-26 20:34:40
갱신을 거부했고,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는 비석 문구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 등 일본 정부의 기존 역사 인식을 반영해 작성됐고, 설립 당시 군마현 의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비문에...
'적재불량' 화물차 뻔히 보고도…국토부, 단속 왜 어려울까 2024-01-26 18:27:57
공익신고 9만2196건 가운데 경찰이 범칙금을 통보한 사례는 2136건으로 2.3%에 그쳤다. 고속도로순찰대가 직접 적발한 사례는 한 해 2000~3000건 수준이다. 교통경찰도 적재 불량보다는 과속, 신호위반 단속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국토부가 전체 화물차의 86%를 차지하는 자가용 화물차에 대한 단속 권한이...
日시민단체 "군마현 조선인추도비 철거는 역사에 등돌리는 만행" 2024-01-26 13:05:12
갱신을 거부했고, 일본 최고재판소는 지자체 처분이 적법하다는 판결을 확정했다. 강제동원 진상규명 네트워크는 비석 문구가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표명한 1995년 무라야마 담화 등 일본 정부의 기존 역사 인식을 반영해 작성됐고, 설립 당시 군마현 의회가 만장일치로 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비문에...
"홍삼 모델 됐어요"…한복 입은 조민 '깜짝 근황' 2024-01-23 10:46:28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 김모 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소환에 응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기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채희인 판사는 지난 16일 조씨에게 과태료 200만 원을 부과했다. 김씨는 정 전 교수의 재판에서 조씨가 '2009년 5월 15일 동북아시아 사형제도 세미나에...
조민, 과태료 200만원 처분에 입 열었다 "다음 기일에는…" 2024-01-19 08:06:07
재판에 불출석해 과태료 처분을 받은 가운데 "제가 기소된 재판과 관련 있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 18일 조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사무국장님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되었으나 진술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불출석하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