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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소득 2.8%↓, 5분기만에 감소…먹거리 소비부터 줄였다 2022-11-17 12:00:00
재산소득(28.7%)도 명목 기준으로 늘었다. 경조소득·퇴직수당 등 일시적인 수입인 비경상소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장례식 등의 경조사 참여가 늘면서 28.4% 증가했다. 반면 이전소득은 18.8% 줄었다. 지난해 지급됐던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정책 효과가 소멸하면서 공적이전소득이 26.1% 감소했다. ◇...
"자녀 교육·부모 부양 힘썼지만"…노후준비 못한 6070 '직격탄' [대한민국 빚 리포트③-끝] 2022-11-05 07:24:09
이후 재취업한 일자리의 상당수가 이전 일자리와 관련성이 낮고 임금수준도 열악한 상용직·임시직이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사회복지, 사업서비스, 건설업 등의 증가폭이 컸고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기능·기계조작 및 서비스·판매에서 취업자수가 급증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조강철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실 과장은 "사회...
"생활비 늘었는데 자녀 용돈은 줄어"…일터로 내몰리는 노인들 2022-10-31 15:38:10
경제적 측면에서 사적이전이 감소한 데다 공적연금 및 자산소득에 비해 생활비가 더욱 빠르게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한다"며 "공적연금, 사적이전 및 자산소득이 없거나 낮은 저소득 고령층이 최근 고용률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령층의 고용 증가는 생산연령인구(15~64세) 감소 추세를 고려할...
자녀가 주는 용돈 줄고 생활비는↑…늙어서도 못쉬는 고령층 2022-10-31 12:00:05
이전 주는데 2012∼2020년 실질 소비지출은 29.2% 급증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최근 고령층 취업자 수 증가는 생활비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낮은 공적연금 수준, 자녀로부터 지원받는 사적이전 금액 감소 등으로 살림살이가 빠듯해졌기 때문으로 추정됐다. 특히 저소득 고령층이 비자발적으로 노동시장에 다시...
윤희숙 前 국회의원 "국민·공무원·사학연금 재정통합은 당연…빨리 국민 설득 나서야" 2022-09-04 17:55:54
부분으로 나뉜다. 기초연금의 소득재분배 기능과 겹친다. 소득재분배 기능을 한 곳으로 몰아주고, 낸 돈과 받는 돈의 연계를 강화하는 구조로 바꿔야 한다.” ▷정부는 국민연금과 공무원·군인·사학연금 등 직역연금 통합도 추진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엔 역사적 배경이 있다. 공무원연금은 공무원 연봉이...
소득 상위 20% 적자가구 비중 역대 최소…하위 20% 절반은 적자 2022-08-21 05:31:20
근로소득(-4.7%), 재산소득(-52.0%)이 줄었으나 사업소득(40.5%)이 늘었다. 특히 이전소득(108.4%), 그 가운데 정부가 지원하는 공적이전소득이 165.4% 급증했다. 이는 손실보전금의 영향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2분기에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대상으로 600만∼1천만원의 손실보전금을...
고소득가구 중심 손실보전금…분배 개선세, 4분기 만에 멈춰 2022-08-18 12:00:26
고소득가구 중심 손실보전금…분배 개선세, 4분기 만에 멈춰 5분위 공적이전소득 165%↑…정부 지원금 효과 제거하면 분배 개선 지원금 효과로 5분위 내 자영업가구 비중 역대 최대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김다혜 기자 = 올해 2분기 고용 상황이 개선되며 분위별 가구 소득이 일제히 늘었다. 고소득 가구를 중심으로 2차...
코로나로 힘들었다지만…자영업자, 소득 상위 20%로 대거 이동 2022-08-18 12:00:03
지급했다. 이로 인해 지난 2분기 전체 가구에 대한 '공적 이전소득'은 가구당 평균 67만9000원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4.9%나 증가한 규모다. 손실보전금 지급 효과는 소득이 높은 계층에 집중됐다. 소득 분위별로 가계수지를 따져보면 소득 상위 20%에 해당하는 5분위 가구의 지난 2분기 평균...
'국민연금 53만원 vs 공무원연금 248만원' 이유 알고보니… 2022-07-22 11:37:22
각자의 공적연금을 받는 시뮬레이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공무원연금의 소득대체율과 연금 총액, 순 혜택 등이 국민연금보다 높았다. 여기에 더해 공무원연금은 이미 적립 기금이 바닥나 매년 국고로 보전금이 투입되고 있다. 그 규모는 2019년 2조600억원에서 2040년에는 12조2000억원으로 치솟을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금융 민생안정] 저신용 청년 고금리 채무 이자 30∼50% 감면 2022-07-14 11:37:00
기존 지원제도에선 신청자격이 미달되는 연체 발생 이전 채무자라도 이자감면, 상환유예 등의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대상에 선정되면 소득, 재산을 고려한 채무 과중 정도에 따라 이자를 30∼50% 감면받을 수 있다. 연 10% 수준의 금리는 5∼7% 수준으로 낮아지게 되는 셈이다. 또한 최대 3년간 원금 상환유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