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상장사 이사, 회사와 주주에 충실해야" 주장에…재계는 우려 2024-06-12 16:43:14
충실의무 반영해야…경영판단 원칙의 법제화도 논의 필요"패널 토론에서 천준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부회장은 "지난 20년간 우리 법제는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인 취약한 거버넌스 문제 해결에 실패했다"며 "이사의 주주 충실의무 명시는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첫 단추"라고 했다. 행동주의 펀드 대표로 참석한...
상가 임대료 인상 갈등, 어떻게 해결할까?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4-06-08 10:00:04
법 차이가 나게 됐습니다. 주변 건물보다 월세를 적게 받는다는 아쉬움 보다도 임대수익에 따라 건물의 가치가 평가되다 보면 생각지도 않게 제 건물이 주변 건물에 비해 가치가 떨어지는 문제가 생기더군요. 그래서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임차인에게 주변 시세에 맞게 임대료를 인상하면 좋겠다고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엘앤에프, 폐배터리 사업 진출…"배터리 선순환 체계 확보" 2024-06-04 15:20:00
자동화 공정을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를 구상하고 있다. 오는 2027년까지 폐배터리 사업을 안정화한 뒤 해외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시장조사기관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규모는 2025년 208억달러(약 27조원)에서 연평균 17%씩 증가해 2040년에는 2천89억달러(약 274조원)를 웃돌 전망이다....
'하청전문'이던 대만, 정부 주도 육성책에 '반도체 챔피언' 됐다 2024-06-02 19:08:00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고민하던 대만은 자국 기업의 주특기인 ‘생산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승부수를 던졌다. 미국 등 선진국 반도체 기업들이 ‘설계’에만 주력하고, 산업 특성상 설비 투자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수탁생산과 후공정·테스트(칩을 전자기기에 부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를 전담하는 새로운...
하청 전문이던 대만, 반도체 강국된 비결은 2024-06-02 18:56:33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고민하던 대만은 자국 기업의 주특기인 ‘생산 능력’을 고도화하는 데 승부수를 던졌다. 미국 등 선진국 반도체 기업들이 ‘설계’에만 주력하고, 산업 특성상 설비 투자 부담이 크다는 점에 착안해 수탁생산과 후공정·테스트(칩을 전자기기에 부착 가능한 상태로 만드는 것)를 전담하는 새로운...
상장사 2.5% 감사의견 '비적정'…2년 연속 비적정 법인 21곳 2024-05-30 13:52:55
부적정 상장법인의 경우 손상, 공정가치 평가, 대손 설정 등 회계처리와 관련된 내부통제나 자금 거래와 관련된 부정 예방, 적발 통제 등이 중요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내부회계관리는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새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에 대한...
작년 감사의견 '비적정' 상장법인 65개사…전년대비 12개사 늘어 2024-05-30 12:00:10
부적정 상장법인의 경우 손상, 공정가치 평가, 대손 설정 등 회계처리와 관련된 내부통제나 자금 거래와 관련된 부정 예방, 적발 통제 등이 중요 취약점으로 지적됐다. 내부회계관리는 재무정보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가 갖추고 지켜야 할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새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상장사 내부회계관리에 대한...
전세사기특별법 거부권 건의…정부 "신속 피해구제에 도움안돼" 2024-05-29 16:48:16
법 개정안에 반대해왔다. '선구제 후회수'는 공공이 피해자들의 전세보증금 반환 채권을 공정한 가격으로 평가해 최우선변제금(보증금의 30%가량) 이상의 가격으로 매입한 뒤 주택 매각 등을 통해 추후 회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채권 매입 대금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급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당장 피해자들의...
[단독] 野, '삼성생명법' 22대 국회서도 추진…정준호 발의 예고 2024-05-29 10:14:09
주식·채권의 가치 평가를 취득원가가 아닌 시가로 하도록 하는 내용의 삼성생명법을 22대 국회 개원 직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21대 국회에서 이용우 의원이 발의했던 법안을 다시 발의하는 것이다. 초선인 정 당선인은 1980년생 변호사 출신 법조인으로, 주로 지역구가 있는 광주 지역에서 활동했다. 기업금융과...
[사설] 윤석열 정부, 자유 시장경제 깃발은 어디로 갔나 2024-05-28 18:20:23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은 21대 국회 종료와 함께 폐기될 처지다. 국민적 공감이 높은 상속·증여세에 대해서도 최 부총리는 ‘할증과세 폐지 검토’를 언급했을 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파견법과 중대재해처벌법 개정도 하세월이다. 때로 반시장적 입법에 앞장서는 모습도 적잖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납품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