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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으로 번진 中 '반부패 투쟁'…베이징 외국어대 前서기 낙마 2023-06-10 17:30:39
기율위원회·감찰위원회(이하 기율감찰위)는 지난 8일 구샤오위안 전 베이징 제2외국어학원(대학) 서기를 당적과 공직에서 제명하는 솽카이(雙開) 처분했다. 기율감찰위는 구샤오위안이 당에 충성하지 않고 불성실했으며 조직의 조사에 항거했다고 밝혔다. 또 공직자 복무규정을 위반해 공정한 공무 수행에 영향을 미칠 수...
中, 왕치산 측근 전 인민은행 부행장에 당적·공직 박탈 조치 2023-06-09 17:48:43
전 인민은행 부행장이 솽카이(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9일 보도했다. 중국 공산당 중앙 기율위원회·국가감찰위원회(기율·감찰위)는 이날 중대한 기율 및 법률 위반 혐의로 심사·조사해온 판이페이를 공산당 중앙의 승인을 받아 당적과 공직에서 제명하고 불법으로 축재한 재산 몰수에 ...
'전도유망' 중국 우한시 부시장, 공산당 조사에 낙마 2023-06-05 17:10:42
기율·감찰위 조사를 마친 인사를 사법기관에서 수사해 형사 처벌하는 수순을 밟는다. 1972년생인 왕칭화는 공학박사 출신으로 1998년 공직에 입문한 뒤 우한시의 물가국장과 장샤구 서기 등을 거쳐 작년 1월 우한 부시장에 올랐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래 지속해서 '반부패 투쟁'을 벌여왔다. 올해...
中 최고 사정기관 간부 낙마…"부패척결 확고한 의지 반영" 2023-05-31 12:19:21
때문에 기율·감찰위 조사를 받게 되면 사법 처리에 앞서 당적과 직위를 박탈당해 공직에서 추방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중국은 시진핑 국가주석 집권 이래 고강도 부패 척결 운동을 지속해서 벌여왔지만, 최고 사정기관인 기율·감찰위 내부 간부가 사정 대상이 되고, 이런 사실이 대외적으로 공개된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中 '공직사회 부패' 젊은층으로 확산…30대 간부 5명 적발 2023-05-30 17:35:49
= 중국이 '반부패 투쟁'의 고삐를 죄지만, 공직사회 부패가 젊은층으로 확산하고 있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부패에 연루된 지방의 '주링허우(90後·1990년대 출생자)' 간부 5명이 적발됐다. 쓰촨성 이빈시 창닝현의 도시경관 담당 부서의 말단 간부(31)와...
경기도, 비위공직자에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 처벌(원스트라이크 아웃)' 적용 2023-05-24 17:00:44
방침이다. ‘청렴 100일 콜’은 공직기강 100일 특별감찰 기간 시범 운영하며, 비위 시점이나 유형과 무관하게 즉시 확인 후 최고의 징계 양정을 적용한다. 한편 도는 이와 관련해 오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도 소속기관 등에 대한 특정감사를 관련 부서 간 합동으로 실시해 비위행위와 복무 위반 등의 행태가 발생할 시...
강서구청장직 상실 김태우…"조국이 유죄면 나는 무죄" 주장 2023-05-18 11:17:52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사진)의 징역형(집행유예)이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18일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검찰...
[속보] '감찰무마 폭로' 김태우 징역형 확정…구청장직 상실 2023-05-18 10:21:06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기소된 김 구청장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18일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중국 반부패 드라이브 속 중앙기업 간부 7명 낙마 2023-05-13 10:48:35
혐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고위급 간부가 기율·감찰위 조사를 받는 것은 공직에서 낙마한 것을 의미한다. 통상 기율·감찰위 조사를 거친 뒤 사법기관에서 구체적인 수사를 벌이고 기소해 사법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앞서 기율·감찰위는 지난 2월 '반부패 장기전의 단호한 승리'라는 발표문을 통해 부패 척결...
檢수사확대에 면직절차 개시까지…한상혁 방통위 전방위 압박 2023-05-10 17:57:39
결과 발표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유시춘 EBS 이사장 선임 과정의 적절성 감찰 이슈도 여전히 남아 있어 내부에서도 "갈수록 태산"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 사기가 꺾여 있다. 특히 유 이사 선임 문제는 추후 검찰 수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