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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 미안하다"던 '교제 살인' 김레아…오늘 1심 선고 2024-10-23 10:17:53
공판을 연다. 지난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레아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30년간 전자장치부착명령 및 5년의 보호관찰명령, 숨진 피해자 A씨의 모친 B씨에 대한 접근금지 명령도 각각 요청했다. 검찰은 "김레아는 B씨가 자신을 흉기로 위협하기에 살인을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면서 "현행범...
'친부 살해' 김신혜 재심 공판…검찰, 무기징역 구형 2024-10-21 20:38:48
공판에서 구형에 나선 검찰은 자신과 자기 여동생을 성적으로 학대한 아버지에게 앙심을 품어 이러한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유죄 주장을 펼쳤다. 검찰은 "'아버지가 성적 학대'를 했다는 이야기를 여동생 등 가족으로부터 김씨는 들었다"며 "이 사실에 격분한 김씨에게 아버지를 살해할 분명한 동기가 있었다"고...
투숙객 덮친 모텔 직원, 알고 보니 前시의장 2024-10-21 15:30:19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연다. A씨는 지난 1월 자신이 일하던 모텔에서 혼자 투숙한 여성의 방에 침입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사를 받다 지난 5월 기소됐다. A씨는 모 지방의회 의장을 지낸 적이 있으며, 지난 지방선거에도 해당 지자체장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사진=연합뉴스)
구제역, '공갈 혐의' 부인하더니…쯔양이 재판서 입 연다 2024-10-18 13:31:20
등 5명의 공갈 혐의 등에 대한 두 번째 공판에서 내달 15일 오후 쯔양에 대한 증인 신문을 진행한다. 쯔양은 검찰의 혐의 입증 및 구제역과 최 모 변호사 측이 관련 공소사실을 부인함에 따라 증인으로 채택됐다. 구제역의 변호인은 이날 “피고인은 피해자의 소속사 관계자들이 ‘사생활을 제보받는 유튜버들이 사생활을...
쯔양 법정 나온다…구제역 재판서 피해 증언 2024-10-18 12:49:27
첫 공판에서 쯔양에 대한 공갈 방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다만 카라큘라의 변호인은 이날 "사건 자체 모든 증거에 대해 동의하고 공소사실에 대해서도 법리적 판단만 구하는 입장"이라며 "재판이 장기화할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가정을 책임지고 있는 피고인의 사정을 고려해달라"며 법원에 보석을 청구했다. 구제역과...
"죄의식 없고 죄질 좋지 않아" 강용석 2심도 유죄 2024-10-18 09:25:14
4차 공판기일에 증인으로 나섰을 당시 "강 변호사가 (당시 증권사 임원) A씨를 강간치상죄로 고소하면 합의금 3억에서 5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김 씨는 강 변호사로부터 "강간을 혐의에 추가해야 합의금이 커진다. 조금만 만져도 강제추행"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도 "기억이 난다"고 진술했다....
김호중, '발목 통증' 보석 신청했지만…구속 기간 또 연장 2024-10-17 16:00:03
않았다. 검찰은 지난달 30일 결심공판에서 김호중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다. 사고 은폐를 위해 매니저 장 모 씨에게 대리 자수를 지시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소속사 이 모 대표와 전 모 본부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 매니저 장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황의조, 불법 촬영 인정" 외신들 보도…'나라 망신' 어쩌나 2024-10-17 11:37:44
공판을 진행했다. 그간 혐의를 부의하던 황의조는 이날 '잘못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황의조는 피해자 A씨와 큰 금액으로 합의했고, 처벌 불원 의사를 받아냈다. 다만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엄벌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하고 5년...
'카르텔 범죄 눈감고 뒷돈' 멕시코 前치안수장, 미국서 38년형 2024-10-17 07:38:05
종신형을 구형했으나, 코건 판사는 "이미 그가 5년 가까이 수감생활을 한 상태에서 터널 끝에 한 줄기 빛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날 미국 법원의 선고 공판 전 아침 정례 기자회견에서 "(가르시아 루나 사례는) 멕시코에서 망각해서는 안 되는 범죄...
학교 옆 도로 밑에 '땅굴'이라니…몰래 삽질한 9명, 이유는 2024-10-16 14:41:48
위반 혐의를 받는 A씨(58) 등 4명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 2월 8일부터 6월 20일까지 충남 천안 서북구 두정동 2층짜리 창고 건물을 임차한 뒤 1층에서부터 지하 4m 깊이의 땅굴을 파 매설된 송유관에서 석유를 절취하려다 적발됐다. 총책 B씨의 주도하에 모인 9명은 석유 절취시설 설치 기술자, 땅굴 굴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