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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시작된 남미...코로나·독감 `동시 대유행` 가능성 2020-06-15 06:29:37
높은 에콰도르 과야킬에서도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겨울철에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더 왕성하게 발병하는 데다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이 겹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남미의 겨울은 매우 걱정스럽다.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도 최근 남미의 겨울이 "엄청난...
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2020-06-15 00:46:00
해안가에 위치해 연중 기온이 높은 에콰도르 과야킬에서도 많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그러나 겨울철에 감기나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더 왕성하게 발병하는 데다 독감과 코로나19 유행이 겹치면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남미의 겨울은 매우 걱정스럽다. 범미보건기구(PAHO)의 카리사 에티엔 사무국장도...
에콰도르 전 대통령, 코로나19 의료품 구매비리 관련 체포돼 2020-06-04 07:40:44
이날 오전 에콰도르 검찰은 수도 키토와 과야킬 등에서 의료품 구매 비리와 관련한 동시다발 수색을 진행했으며 총 17명을 체포했다고 현지 일간 엘코메르시오는 보도했다. 에콰도르에서 코로나19 피해가 가장 큰 과야킬이 속한 과야스주 주지사 자택도 수색 대상이 포함됐다. 에콰도르엔 현재까지 4만414명의 코로나19...
브라질 북부 '아마존 도시' 마나우스 코로나19 피해 폭증세 2020-06-04 04:02:34
상황은 에콰도르의 과야킬이나 이탈리아의 일부 도시, 미국 뉴욕보다 더 심각하다"고 말했다. 마나우스시 당국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4월에는 하루평균 90건, 5월엔 하루평균 80건의 코로나19 사망자 매장이 이뤄졌다. 마나우스 시내의 공동묘지는 이미 포화상태를 넘었으며 한 곳에 사망자를 무더기로 매장하는 일도...
코이카, 에콰도르에 6만2천불 상당 의료용품·식량 지원 2020-05-29 07:55:27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 6만2천달러(약 7천700만원)를 보탰다. 에콰도르는 이날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만8천103명, 사망자 3천275명을 기록 중이다. 초반 갑작스럽게 증가한 환자에 과야킬 지역의 병원과 장례 시스템이 마비되기도 했다. 코이카는 에콰도르의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추가적인 인도적 지원을 계획하고...
에콰도르, 코로나19에 '허리띠 졸라매기'…일부 재외공관 폐쇄 2020-05-20 04:29:45
경제난을 겪었다.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의 금융 지원도 받기로 했다. IMF와의 합의에 다른 모레노 정부의 긴축 정책이 여론의 반발을 사 시위사태로도 번졌던 에콰도르는 코로나19로 제2 도시 과야킬의 의료 체계가 마비되는 등 위기가 더욱 깊어졌다. 인구 1천700만명인 에콰도르의 현재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의 씁쓸한 귀향…탈출 때만큼 '가시밭길' 2020-05-15 00:58:59
노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에콰도르 과야킬이나 페루에서 여러 날 동안 도보로 온 이들도 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 이민자들을 위해 보내는 귀국 비행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베네수엘라 대사관은 EFE에 지난주 두 대의 비행기가 베네수엘라인들을 실어날랐다고 전했지만, 다음 비행기가 언제 뜰지는...
코로나19에 무너진 에콰도르…가족 시신도 못 찾아 2020-05-08 11:29:44
시카고 크기의 과야킬에서 벌어진 라모스 씨의 사망과 시신 분실이 지난 3월 코로나19 발생 후 수 주 만에 붕괴한 이곳의 현실을 보여준다고 CNN이 전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53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이날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를 기준으로 에콰도르의 감염자는 3만298명에 사망자는 1천654명이다. 정부 역시...
"병원 복도·화장실에도 시신이"…에콰도르 의료진이 전한 참상 2020-04-30 01:00:10
의료·장례 체계가 붕괴 위기에 놓였던 에콰도르 과야킬은 감당하기 힘든 감염병이 가져온 비극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29일(현지시간) AFP통신은 코로나19와의 싸움 최전선에 있는 의료진의 입을 통해 과야킬 병원에서 펼쳐진 참상을 전했다. 병원에 근무하는 35세 남성 간호사는 지난달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
에콰도르서 잘못 전달된 코로나19 시신…살아있는 사람 장례치러 2020-04-27 00:53:20
'에콰도르의 우한'으로 불리는 과야킬에선 넘쳐나는 시신을 감당하지 못해 시신들이 거리에 방치되기도 했다. 현재 에콰도르 전체 코로나19 사망자는 576명이지만 과야킬에서만 평소보다 전체 사망자가 수천 명 이상 불어난 것을 고려하면 공식 통계에 잡히지 않은 코로나19 사망자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