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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있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판을 마련해야 한다. 민주당처럼 꼭 현금 복지를 할 필요는 없다. 사회적으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리적으로 돕는 수단 등을 검토하겠다." ▶지역구를 위한 정책 구상은 "진해는 해군 도시였는데, 도시 기능 자체가 많이 바뀌고 있다. 진해 신항과 첨단연구단...
[정종태 칼럼] 모피아 중용을 견제해야 하는 이유 2024-07-09 17:29:53
출신을 주로 앉혀온 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관료를 쓴 건 드문 일이다. 기재부 출신은 도처에 자리 잡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물론 경제부총리, 복지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등 장관급 중 다섯 자리가 기재부 출신이고, 신설하는 인구전략기획부 장관(사회부총리) 후보도 전직 기재부 관료다. 경제수석과 차관급으로 넓히면...
[다산칼럼] 책임지지 않는 사회, 보이지 않는 리더 2024-07-08 17:44:46
빈틈을 비집고 들어와 사회를 분열시키도록 내버려 둘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일부 세력에 의한 정치적 갈등과 정치적 의사결정의 위기를 더 이상 방치해서는 안 된다. 목소리만 큰 비전문가나 여론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도 안 된다. 정치는 여론에 의해 움직여질지 모르지만, 국가와 사회는 여론에 의해 발전하지 않는다....
텀블러 들고 첫 출근한 김완섭 "억지 규제보다 수요자가 이익 얻어야" 2024-07-05 14:15:16
예산기준과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실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손꼽히는 ‘예산통’ 관료다.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환경 정책 분야를 경험했다. 김 후보자는 “예산은 정책결정 과정에서 다양한 부문을 속속 들여다 볼 수 있는 업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07-05 06:02:32
생태계 복원을 의무화하는 ‘자연 복원법’이 EU 이사회를 통과했다. 자연 복원법은 EU 집행위원회가 2020년에 제시한 탄소중립 정책 패키지인 그린딜의 일부로, 2030년까지 EU의 육지와 바다 면적의 최소 20%를 복원하고 2050년까지 필요한 모든 생태계를 복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회원국에 숲, 초원, 습지...
기재·농식품부 차관에 대통령실 비서관 투입…국정 후반 장악력 강화 2024-07-04 18:10:52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차관은 기재부에서 정책, 세제, 금융 등 다양한 분야를 거친 정통 경제관료다. 대통령실 파견 경험도 많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기재부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재정기획과장, 양자관세협력과장, 지역금융과장 등을 역임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에는...
28년만에 예산실장 출신…규제 완화·댐 건설 힘실리나 2024-07-04 18:09:54
2차관은 기재부에서도 손꼽히는 ‘예산통’ 관료다. 기재부 예산기준과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실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후보자는 강원 원주 출생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예산실장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 편성을 주도하는...
28년 만에 '예산통' 장관 임명…속내 복잡한 환경부 [관가 포커스] 2024-07-04 14:16:10
잔뼈가 굵은 관료다. 특히 과학환경예산과 서기관과 노동환경예산과장 등으로 근무하며 환경 정책 분야 경험도 쌓았다. 국내에 압축천연가스(CNG) 버스를 처음 도입하는 과정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지난 22대 총선에선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환경부 장관으로 기재부 예산실장 출신이 임명된...
[프로필]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환경 예산 전문가 2024-07-04 10:34:15
관료로서 예산실에서 주로 근무하며 경력을 쌓았다. 기획재정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예산실장으로서 윤석열 정부 임기 첫해 예산 편성을 주도하는 등 예산에는 잔뼈가 굵은 관료다. 기재부 2차관을 역임하며 건전재정 기조하에서 나라 살림 전체도 총괄했다....
구조조정 경험많은 '정책통' 금융위 수장으로…환경부 장관에 기재부 출신 2024-07-04 04:00:05
관가에서는 윤 대통령이 기재부 정통 관료 출신인 김완섭 전 기재부 차관을 사회부처로 분류되는 환경부 수장으로 보내면서 부처 분위기 전환을 꾀하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정부 관계자는 “환경부의 경우 국정과제 이행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는 평가가 많았고, 장관이 부처 공무원들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