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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정치국회의서 "리스크 예방 중요…금융 감독 강화" 2024-05-27 21:17:25
"금융 분야에서의 종엄치당(從嚴治黨·엄격한 당 관리)을 강화하겠다"며 중국 공산당이 금융을 포함한 경제정책의 통제권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확인했다. 정치국은 "관리·감독은 날카로워야 한다"며 "금융 분야의 엄격한 기조와 분위기를 확립하고 이를 오랫동안 유지해야 한다"며 '기강 다잡기'에도 나섰다. 중...
'세자' 불린 공무원 때문에 발칵 뒤집혔다…무슨 일 있었길래 2024-05-08 18:44:26
맞는지 의심했습니다.” 과거 10년간 선거관리위원회의 경력직 채용 비리를 조사한 감사원의 지난달 30일 발표 내용을 접한 한 중앙부처 고위 공무원의 말이다. 선관위가 시행한 167건의 경력직 채용마다 비리와 규정 위반이 발견됐고, 선관위 사무차장의 아들을 직원들이 ‘세자’로 부르며 특혜 채용했다. 하지만 감사원...
野 '선관위 방탄法' 발의…국회 견제기능 상실 우려 2024-05-08 18:42:17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각종 문제점이 누적되고 있지만 견제할 기구는 사실상 없다. ‘선거 중립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정기적인 감사원 감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서다. 국회의원들도 국정감사를 통해 선관위에 문제를 제기하기 쉽지 않다. 일상적인 지역구 관리부터 선거 활동까지 선관위의 규제를 받는...
[천자칼럼] 민정수석 부활 2024-05-07 18:02:24
친인척 관리 등의 역할을 했다. 권한을 보면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 십상이다. 막강한 힘과 역할로 인해 ‘왕수석’으로 불리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떠받치는 축이라는 평가도 들었다. 국가정보원, 검찰, 경찰 등 사정기관부터 정치인, 고위 관료, 기업인 등 웬만한 정보를 다 거머쥐었다. 사정기관을 장악한 민정수석실이...
[천자칼럼] '복마전' 선관위 2024-05-02 18:09:33
등 부패가 일상화한 국가에서 있을 법한 비리가 우리 헌법기관에서 저질러졌다. 여기에 더해 조직적 증거 인멸까지 이뤄졌다. 선관위 채용 비리에 연루된 사람들에겐 엄중한 형사 처벌이 내려져야 한다. 부정 채용으로 혜택을 본 자식과 친인척에 대해서도 공정성에 입각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 무엇보다 관리·감독 사각지...
선관위, 간부 아들 '세자'라 부르며 채용특혜 2024-04-30 18:49:52
관리위원회가 실시한 모든 경력직 채용(167건)에서 비리나 규정 위반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선관위 직원의 자녀를 비공개로 채용하거나 면접 점수를 조작한 정황도 적발됐다. 감사원은 30일 채용 비리에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대검찰청에 수사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직권남용, 위계 공무집행 방해,...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 '세자'로 불렸다…면접 만점 처리" 2024-04-30 14:29:20
지난해 7월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고위직 자녀의 특혜채용 감사를 진행했던 감사원이 30일 채용 비리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선관위 전·현직 직원 27명을 검찰에 수사 요청했다. 감사원 행정안전감사국 김진경 제3과장은 "검찰 수사 요청에 더해 참고 자료까지 송부한 것까지 포함하면 연루자는 49명에 달한다"며 이 같이...
베트남 '서열4위' 국회의장 전격사임…최고지도부 넷 중 둘 공석(종합) 2024-04-27 01:38:05
등 비리 사건 수사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수 년간 베트남에서는 '불타는 용광로'로 불리는 대대적인 부패 척결 캠페인으로 정부 고위 관리와 기업 고위직 등 수백 명이 기소되거나 물러났다. 특히 지난 해에는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책임을 지고 전격...
'부패 척결' 베트남, 국가서열 4위 국회의장 측근 체포 2024-04-22 22:40:47
대대적인 부패 척결 캠페인으로 정부 고위 관리와 기업 고위직 등 수백 명이 기소되거나 물러났다. 지난 해에는 권력 서열 2위인 응우옌 쑤언 푹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책임을 지고 돌연 물러났다. 이후 그의 후임이자 차세대 지도자로 점쳐진 보 반 트엉 국가주석도 지난 달 당 규정 위반 등 혐의로...
고위직 사정 바람 베트남, 노동부장관 '당 규정 위반' 징계 2024-04-20 14:28:34
국가주석이 본인 휘하 다수 공직자의 비리에 책임을 지고 돌연 물러났다. 또 그의 후임인 보 반 트엉 국가주석도 지난 달 당 규정 위반 등 혐의로 전격 사임하는 등 고위 관리들이 비리로 적발돼 물러나거나 사법 처리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